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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세계지식포럼

"원아시아 모멘텀이 경제 회복 열쇠" "원아시아 모멘텀이 경제 회복 열쇠"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 겸 WKF 집행위원장 개회사 기사입력 2010.10.13 17:18:20 | 최종수정 2010.10.13 20:34:08 ◆ 제 11회 세계지식포럼 ◆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 겸 WKF 집행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원 아시아 모멘텀`을 수립해야 금융위기 이후 취약해진 세계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1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세계지식포럼 집행위원장인 장대환 매일경제신문ㆍMBN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장대환 회장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규범의 시대(New Normal)`가 도래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경제 헤게모니는 약해졌고 반면 뛰.. 더보기
세기의 맞짱토론 `크루그먼 vs 퍼거슨` 세기의 맞짱토론 `크루그먼 vs 퍼거슨` 美경제는 지금…90년대 일본위기와 비슷 vs 무슨 소리… 원기 회복중 高실업 처방은…고용위해 재정 더 풀어야 vs 위험한 발상… 공부 더하라 블레어 前 영국총리 "아시아 급부상은유럽변화 기폭제" 하토야마 前일본총리 "어렵더라도 아시아단일통화 도입해야" 기사입력 2010.10.13 17:58:29 | 최종수정 2010.10.13 20:46:47 ◆제11회 세계지식포럼◆ 세계지식포럼 이틀째인 1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폴 크루그먼 교수(왼쪽)와 니얼 퍼거슨 교수가 맞짱토론을 벌였다. 두 석학은 토론 내내 한 치 양보도 없는 설전을 펼쳐 1300여 청중을 열광시켰다. <사진 = 김성중 기자>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다. 재정 확대로 고용을 창출해야 하는데.. 더보기
[사설] G20 공조 절박성 제기한 세계지식포럼 [사설] G20 공조 절박성 제기한 세계지식포럼 기사입력 2010.10.13 21:32:48 제1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세계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책 처방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특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저명한 역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의 불꽃 튀는 맞짱토론은 각국 정책당국이 직면한 딜레마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크루그먼은 1930년대 대공황과 같은 재앙을 피하려면 미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고 설파했지만 퍼거슨은 지나치게 확장적인 재정ㆍ통화정책은 매우 위험하다고 반박했다. 글로벌 통화전쟁에 대한 논쟁도 격화됐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무작정 중국 위안화 절상을 압박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고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 더보기
"美-디플레,中-인플레 걱정`G2동상이몽`" "美-디플레,中-인플레 걱정`G2동상이몽`" 차이메리카 두 축 美-中 갈등 더 심해질것 세계경제 원기회복중…제3 대공황은 없어 금융위기후 경제중심 西에서 東으로 이동 기사입력 2010.10.12 17:43:24 | 최종수정 2010.10.12 21:02:46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 "앞으로 `차이메리카(Chimerica)`로 불리는 중국과 미국의 분리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는 최근 환율전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국과 미국의 단절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지식포럼 첫째날인 12일 오후 `동과 서가 조우할 때,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글로벌 금융위기`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퍼거슨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 달라진 중국과 미국의 관계에 주목했.. 더보기
"틀에 박힌 정규교육은 결국 시간낭비" "틀에 박힌 정규교육은 결국 시간낭비" 틀에 박힌 정규교육은 결국 시간낭비…모험심 가지고 새 비즈니스 모색해야 기사입력 2010.10.12 17:44:46 | 최종수정 2010.10.12 21:05:43 ◆ 제 11회 세계 지식 포럼 ◆ 12일 아시아 최고 지식축제인 제11회 세계지식포럼이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행사 등록을 위해 1000명이 훨씬 넘는 인파가 몰렸다. 청중이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특별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에서 고교 중퇴인 제가 지식에 대한 연설을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창조경영시대의 대표적인 `아이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한국 청중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낮추고 청중을 치켜세우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