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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종편 기본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종편 기본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연합뉴스 | 입력 2010.08.17 17:12 | 수정 2010.08.17 17:54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공개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은 추후 구체화할 종편의 성격 및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를 가늠할 잣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 보고를 통해 종편과 보도채널 도입 목적을 ▲경쟁 활성화를 통한 방송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콘텐츠 시장 활성화 및 유료방송시장의 선순환구조 확립, 방송의 다양성 제고를 통한 시청자 선택권 확대 ▲융합하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등 네가지로 제시했다. 기본계획안이 공개됨으로써 연내 종편사업자 등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방통위의 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보기
새 방송사 자본금 3천억 이상…2~3개 '유력' 새 방송사 자본금 3천억 이상…2~3개 '유력' 아이뉴스24 | 입력 2010.08.17 17:04 | 수정 2010.08.17 17:12 | 연내 출범할 새로운 방송사인 종합편성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3천억원 이상, 보도전문 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4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논란이 컸던 사업자 수는 최소 2개 이상의 복수가 유력해 졌으며, 동일인(방송법상 특수관계자 포함)이 종편채널과 보도전문 채널을 2개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매일경제의 경우 종편채널이 되려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도전문 채널인 mbn의 방송사업을 처분해야 할 전망이다. 종합편성채널이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을 통해 전송되는 채널로, KBS 등 지상파 방송사처럼 보도와 오락, 교양 등을 편.. 더보기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마련…종편 자본금 3000억원 제시돼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마련…종편 자본금 3000억원 제시돼 기사입력 2010.08.17 17:00:00 | 최종수정 2010.08.17 17:14:20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정식 채택함에 따라 `종편 연내 선정`이라는 당초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방통위측은 종편 사업자 선정방식, 사업자 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복수안을 제시해 향후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통한 여론 수렴 여지를 남겨뒀다. 기본계획안은 사업자 수를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절대평가(준칙주의)와 사업자 수를 사전에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뽑는 비교평가의 두가지 중 택일하도록 했다. 비교평가 방식을 택할 경우 종편 .. 더보기
규제개혁특위,"방통 콘텐츠는 방통위 업무" 규제개혁특위,"방통 콘텐츠는 방통위 업무" (서울=연합뉴스) 김태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규제개혁특위 3차 회의에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안을 검토한 결과 방송통신 콘텐츠 및 연구개발에 대해 방통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23일 발효 예정인 이 시행령은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업무를 방송사와 IPTV는 방통위가, 독립제작사는 문화부가 맡도록 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방송콘텐츠 진흥 업무의 주관 부처를 문화부로 정리한 것과 다소 차이가 있어 향후 시행 과정에서 문화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방통위 상임위원인 형태근 규제개혁특위 위원장은 "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민간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 더보기
[김현아]미디어 시장에서 종편보다 시급한 것 [김현아]미디어 시장에서 종편보다 시급한 것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 출범이후 '글로벌 미디어 그룹' 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세계 시장을 상대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을 키우자는 것인데, 단순히'한류'처럼 다른 나라에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자는 게 아니다. 망가진 방송, 미디어 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해 일자리를 늘리자는 데 관심있다. G7 국가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통신은 외국과 비슷한 수준이나 TV시장은 95파운드에 불과해 미국(221파운드) 일본(139파운드)보다 훨씬 작다. 미디어 시장, 콘텐츠 시장은 키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타임워너나 월트디즈니, 구글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 정부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 더보기
['영상 콘텐츠 산업' 절망과 희망] '종편 연내 선정' 일정 맞춰 후속조치 본격화 ['영상 콘텐츠 산업' 절망과 희망] '종편 연내 선정' 일정 맞춰 후속조치 본격화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6.09 03:03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연내 종합편성채널(종편)을 선정한다"고 발표한 후 자문단 구성, 토론회 지원과 같은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방통위는 이달 중 방송·경영·법률·회계 등 수십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종편 자문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 방송학회가 개최하는 종편 정책 관련 토론회에서 학계와 업계의 각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통위의 '신규방송사업정책 테스크포스(TF)팀'은 이 같은 토론회와 자문단을 통해 사업자 수, 선정방식, 심사 기준 등 종편 관련 전(全) 분야에 걸쳐 의견.. 더보기
'콘텐츠 진흥 업무' 대립 여전하다 '콘텐츠 진흥 업무' 대립 여전하다 기사등록일 2010.05.13 문보경기자 djj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방송콘텐츠 산업 진흥 업무 소관을 둘러싸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립이 여전하다. 청와대가 중재에 나섰지만 양 부처는 공식 석상에서 상반된 의견을 연이어 밝히고 있다. 국가 주요 정책을 집행하는 정부부처 수장들의 다른 행보는 IT 정책 관련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12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테넨탈호텔에서 열린 KAIST 정보미디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조찬 특강에 연사로 참가, 방송콘텐츠 진흥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 더보기
방송콘텐츠 업무분담 없던 일로… 방송콘텐츠 업무분담 없던 일로…기사등록일 2010.05.06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방송콘텐츠 업무와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간 양해각서(MOU) 교환이 사실상 철회되면서, 두 부처의 콘텐츠 업무 분장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정부 부처간 업무 분장을 MOU 형태로 조정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비등하고, 국회의 문제 제기 또한 강하게 일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두 부처의 방송콘텐츠 업무는 5월 시작될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시행령 제정시의 부처협의 과정에서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5일 정부와 유관기관 등에 따르면 방통위와 문화부는 4월 30일로 예정됐던 방송콘텐츠 업무 분장 관련 MOU를 교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 더보기
3D 산업 집중육성…“부처 갈등으로 지연되면 곤란” 3D 산업 집중육성…“부처 갈등으로 지연되면 곤란” 2010년 04월 09일 17:11:42 / 한주엽 기자 powerusr@ddaily.co.kr 관련기사 “남아공월드컵 250개 극장에서 3D 중계” LG전자 “구글TV 개발 고려 중”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3D 산업의 발전을 위해 범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관련기사 참조) 부처 간 경쟁 및 갈등으로 전략 이행이 늦어지면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허원제 의원 주최로 열린 ‘3D 입체방송 생존전략’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방송통신위원회 4개 정부 부처가 나서 3D 산업을 발전을 논하는 건 매우 긍정적지만 과거 경험을 되새겨보면 새로운 기.. 더보기
이 대통령 "스마트폰·3D 철저 대처 실기 말아야" 이 대통령 "스마트폰·3D 철저 대처 실기 말아야" 고용전략회의서 "혁신적 기술변화기 위기 의식" 주문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애플 '아이폰'과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기술혁신 및 국내 산업의 위기론에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관계부처인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관광부도 '콘텐츠-미디어-3D산업 발전전략'을 공동마련,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및 육성에 본격시동을 걸었다. 8일 관계부처 및 업계에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의 기술혁신에 철저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몇 년 안에 자리를 못 잡으면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며 ".. 더보기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이찬진 "삼성, 트위터식 '오픈마인드' 필요" [현장] 스마트폰 시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은? 10.03.24 21:55 ㅣ최종 업데이트 10.03.24 21:55 김시연 (staright) 이찬진, 중소기업, 방통위, 이건희, 스마트폰 ▲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방통위 출범 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이찬진 터치커넥트(드림위즈) 대표. ⓒ 김시연 이찬진 "삼성이 어떻게 하면 잘 하느냐고 묻는데, 빼놓지 말아야 할 게 '오픈 마인드'다." '트위터 전도사' 이찬진 터치커넥트 대표가 이건희 회장이 2년 만에 복귀한 삼성에게 던진 화두다. 또 '상생-협력'이 강조되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 더보기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기사입력 : 2010-03-23 18:21 백화점처럼 검증된 콘텐츠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꾸릴 것인가, 재래시장처럼 누구나 와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장터로 갈 것인가. 인터넷TV(IPTV) 업체들이 TV 속에 경쟁적으로 개방형 콘텐츠 시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조성해가는 방법이 서로 상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개인이나 중소업체 누구나 양질의 영상콘텐츠만 있으면 IPTV 속 장터(오픈숍)에 올려 콘텐츠를 팔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나 통합LG텔레콤은 규모를 갖춘 기업들이 입점해 콘텐츠를 팔 수 있도록 별도 채널(가상번호)을 부여하고 입점비용도 매월 100만∼300만원씩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K.. 더보기
[김현아]공공성이 의심된 010통합 정책 토론회 [김현아]공공성이 의심된 010통합 정책 토론회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전주나 관로 같은 통신 필수 설비나 지상파 방송사의 올림픽 중계권까지 '사유재산'이란 주장이 제기되는 시대다. 자본의 효율성과 힘이 강조된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정보통신과 미디어 분야에서 오롯이 공공의 영역이라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건 주파수와 번호 정도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1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010번호통합 정책 토론회'는 이런 믿음에 의심이 갔다. 이동전화는 생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욕하면서도 휴대폰을 끼고 산다. 사람 사귀는 것은 기본이고, 음악 감상과 TV 시청까지 휴대폰으로 해결한다. 스마트폰이 나온 뒤에는 검색이나 이메일을 쓰면서 업무를.. 더보기
'방통위 정치중립 강화' 법안 발의 '방통위 정치중립 강화' 법안 발의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정치활동 명문화 및 처벌조항 신설 2009년 09월 13일 (일) 14:30:32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의 위원장이나 위원이 국무회의나 당정회의에 참석하며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처벌 규정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방통위의 정치 중립성을 강화하고, 위원 개개인의 소신 있는 활동 보장을 뼈대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방통위 설치법은 위원의 정치활동 관여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해당하는 구체적 행위가 명확히 규정돼 있지도 않고,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