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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공연 예술, 뮤지컬

코믹 무술극 '점프', 서울·부산 찍고 제주로 ‘점프’

코믹 무술극 '점프', 서울·부산 찍고 제주로 ‘점프’
제주한라대학-(주)예감, 한라아트홀 대극장 전용극장 운영 MOU
2011년 03월 24일 (목) 09:04:43 문춘자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 제주한라대학과 (주)예감이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문화컨텐츠 '점프' 전용극장이 서울, 부산에 이어 제주에 개관한다.

제주한라대학(총장 김성훈)와 ㈜예감(대표 김경훈)은 지난 18일 제주도의 공연문화예술발전과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MOU(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제주한라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예감은  4월 28일부터 한라아트홀 대극장에 

'점프'전용극장을 상설운영키로 했다.

한라대학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국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연예술인력개발 및 제주도 문화관광 활성화와 제주문화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예감은 상설운영중인 서울과 부산 점프 전용극장을 비롯해 해외공연에서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점프'의 제주 상설공연은 해외관광객 증가와 함께 개선점으로 요청된 ‘야간 문화 관광 컨텐츠’의

필요성에서 추진됐다.

'점프’는 전 세계 최초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40여 개국 국내외 7000회 공연,

300만 관객을 모은 흥행 작품이다.

4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브로드웨이 전용관 및

북미와 중남미 투어도 추진하고 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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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