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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북미 개봉 첫날 대박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북미 개봉 첫날 대박

파이낸셜뉴스 | 문영진 | 입력 2010.11.21 13:44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의 일곱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19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서 개봉돼 첫날 6120만달러의 극장 수입을 올렸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20일 이러한 개봉 첫날 수입은 역대 영화사상 5위에 해당한다 전했다. 역대 최고기록은 2009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2편 '뉴문'이 세운 7270만달러다.

미국과 캐나다의 4125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는 지금 추세라면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중 지난 2005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세운 개봉 첫 주말 3일간 최고 수입기록(1억270만 달러)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는 내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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