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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대한민국게임대상 6관왕 차지

마비노기 영웅전, 대한민국게임대상 6관왕 차지
작성자 : 등록일 : 2010-11-18 오전 4:03:45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분에서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관광부, 전자신문사,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총 13개 분야 25명이 2010년을 빛낸 게임 및 게임인으로 선정됐다.

△ 6관왕에 오른 ‘마비노기 영웅전’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명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전자신문사 금기현 대표,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 발생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 게임물등급위원회 이수근 위원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김기영 회장 등 게임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올해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으며 게임업계전문가, 기자 및 네티즌 투표를 통해 총 12,7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 데브캣 스튜디오 이은석 디렉터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올해 열린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넥슨이 다수의 분야에서 수상을 하면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게임사로 남게 됐다. 넥슨은 자사의 대표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으로만 대상을 비롯해 총 6관왕에 올랐다. 또 자세에서 개발한 모바일 콘솔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DS'로도 2회에 걸쳐 수상의 영광을 맛 봤다.

△ 총 8관왕에 오른 넥슨의 서민 대표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또 컴투스의 ‘슬라이스 잇’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모바일 게임의 달라진 위상을 알렸다.

이날 8관왕을 차지한 넥슨의 서민 대표는 “오늘 이 같은 영광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받은 상금들은 개발팀에게는 미안하지만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하고 있는 데브캣 스튜디오 이은석 디렉터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아낌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 내역이다.



수상내역
※ 대상(대통령상): 마비노기 영웅전(넥슨)
※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슬라이스 잇(컴투스)

※ 인기상
PC/비디오게임 부문: 메이플스토리 DS(넥슨모바일)
온라인 게임 부문: 아르고(지포레스트)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쉐이크쉐이크(매직빈)
모바일게임 부문: 스티커슈팅스타(블루페퍼)
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 부분: NEONSQUARE(G-PIK(Game-Project in KAH)

※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사운드 부문: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그래픽 부문: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캐릭터 부문: 마비노기 여웅전

※ 공로상
산학연계진흥부문: 김민규(아주대 교수)
건전게임문화부문: CJ인터넷

※ 인기게임상
PC/비디오게임 부문: 메이플스토리 DS
온라인게임 부문: 마비노기 영웅전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쉐이크쉐이크
모바일게임 부문: 2011프로야구(게임빌)

※ 우수개발자상: 송재경 대표(엑스엘게임즈)

※ 기능성게임상: 아라누리(삼지게임즈)

※ 우수업소상: 대한민국 NO.1 인터넷 PC방, 오픈업 인터넷 PC방

※ 사회공헌우수기업상: 엠게임

※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 전광수(엔씨소프트 게임서비스운영실장)

※ 게임 커뮤니티상: 이츠대전(서든어택)

※ 게임학술상: 오규한(아주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