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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소셜 마케팅

아이패드 데스크톱처럼 쓴다

 

시트릭스, 리시버 발표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애플의 `아이패드'에서 가상화된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패드용 시트릭스 리시버'를 1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을 아이패드에 설치하면 아이패드를 통해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스크톱에 액세스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문서에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리시버를 통해 사용자들은 네트워크에 관계없이 아이패드에서 고화질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줌, 팬, 스크롤, 타이핑 등 사용하기 편리한 제스처를 이용, 윈도 애플리케이션과 문서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가상 데스크톱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은 실제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에서 실행 및 보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 : 아이패드용 시트릭스 리시버 데모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