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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2.01.08 11:48 |수정 2012.01.08 13:47 | 외국에서 살다온 유학생들과 이야기하면 흔히"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인터넷 속도를 비교한 자료가 최근 다시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통계조사업체인 핑덤닷컴의'인터넷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50개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이 16.63 Mbit/s(초당 전송하는 데이터량)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인 홍콩(8.57 Mbit/s)보다 2배 이상 빠른 수치다. 홍콩과 근소한 차이로 일본(8.03 Mbit/s)이 3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더보기
TV보다 인터넷으로 뉴스 접하는 미국 젊은이들 많아졌다 TV보다 인터넷으로 뉴스 접하는 미국 젊은이들 많아졌다 동아 2011-01-16 19:32 2011-01-16 19:34 미국 젊은이들이 뉴스를 습득하는 매체에 대한 조사에서 인터넷이 TV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15일(현지시간) 퓨 리서치센터 자료를 인용해 미국 소비자들의 뉴스 소비 수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18~29세 연령대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은 65%로 TV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답변(52%)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최대 2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같은 조사에서 2004년에는 TV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이 66%로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응답 38%를 크게 앞.. 더보기
[안희권]인터넷, 규제의 바다 되나? [안희권]인터넷, 규제의 바다 되나?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인터넷은 21세기 산업을 이끌어가는 성장 원동력이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값진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 활동에 활용해 민간, 산업, 정부 등이 고루 발전하고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고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개방형 인터넷은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해 사용자 중심의 참여형 인터넷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이용자군이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이를 생산하고 활용한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이런 자유로운 인터넷 공간에 규제와 통제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고 있다. 각국 정부가 위험인물을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명분을 내세워 인터넷을 통제.. 더보기
빈트 서프 “인터넷 가장 큰 과제는 국가간 협력” 빈트 서프 “인터넷 가장 큰 과제는 국가간 협력” 지면일자 2010.08.19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사람이나 기관이 아닌 기술이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은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이유는 `국가와 인종의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사람들의 소통을 촉진, 민주주의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다.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인물은 많지만 그 출발점은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이다. 서프 부사장 역시 인터넷과 함께 노벨 평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943년 미국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태어난 그는 1973년 현재의 인터넷을 가능하게 한 표준인 TCP/IP를 개발했다. 그는 또 인터넷협회를 창립해 1992부터 199.. 더보기
베일벗은 '구글TV' 어떻길래 베일벗은 '구글TV' 어떻길래 글로벌 TV전쟁 시작됐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구글과 인텔, 소니 등 글로벌 업체들이 공동참여하는 '구글TV'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구글의 운용체계(OS)와 인텔의 칩셋, 소니가 만들게 되는 구글TV는 인터넷 접속은 물론 스마트폰과 같이 TV로도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TV' 다. 하반기 애플도 아이폰과 같은 OS와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소위 '애플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글로벌 TV 전쟁의 막이 오른 셈이다. 특히 소니와 구글은 향후 콘텐츠 이용 등에 다각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세계 3위 TV업체인 소니가 이같은 연합전선을 통해 .. 더보기
[김형오 의장, IPU 총회 대표연설문 원고] "각국 의회가 지구촌 갈등 조정하자" [김형오 의장, IPU 총회 대표연설문 원고] "각국 의회가 지구촌 갈등 조정하자" 김형오 의장, IPU 총회 첫 번째 대표연설 "각국 의회가 지구촌 갈등 조정하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3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22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 세계의원연맹) 총회 대표(영어)연설을 통해, 지구촌의 갈등해소에 의회와 IPU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IPU 총회 대표연설문 전문과 연설문 영문본을 보내드리오니 일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과 수행 의원단이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22차 IPU(세계의원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주영, 진영 의원, 김형오 국회의장, 추미애의원. - 제122차 국제의.. 더보기
한국 가정,인터넷 없이 살수 있을까 한국 가정,인터넷 없이 살수 있을까 [연합] 영국 BBC 방송이 세계에서 인터넷이 제일 발달한 한국의 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넷 없는 생활을 실험해봤다. BBC는 13일 한국 주재 특파원을 통해 서울의 극동 강변아파트 단지에서 인터넷 없이 일주일을 보낼 가정을 수소문했다. 아파트 집집마다 방문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안내문을 붙이고 부녀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원자를 찾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자녀들은 온라인을 통해 학교 과제를 제출해야 하고 어른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업을 하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선뜻 나서지 않았다. 상당수 주민들은 뉴스 읽기나 소셜네트워킹, 인터넷 주식거래 등이 습관화 돼 있는데다 텔레비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인터넷 없는 세상을 겪어보려 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BB.. 더보기
산업발전 발목만 잡는 인터넷 규제의 덫 산업발전 발목만 잡는 인터넷 규제의 덫 전병역 기자 junby@kyunghyang.com ㆍ게임위, 심의거부 구글에 접속차단 경고 시대와 동떨어진 인터넷 규제가 도마에 올랐다. 아이폰 도입과 최첨단 신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정부 규제는 ‘유선 시대’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된 선거관리위원회의 트위터 선거운동 제한과 유튜브 동영상 본인 확인제에 이어 구글의 게임 사전 심의가 도화선이 됐다. 자칫 인터넷 사전검열로 중국 철수설이 나돌고 있는 ‘구글판 중국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저장용량 무제한 웹하드 매달 무료? 전문가들은 “과거 사전규제 중심의 정보기술(IT) 정책을 펴온 국내 법규가 기술 혁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