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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미 3D영상협회와 MOU 체결<스포츠월드>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미 3D영상협회와 MOU 체결 • 입력 2011.01.27 (목) 16:09 지난 24일 미국 LA에서 대한민국 대표 과학센터이자 창의력 발전소로 자리매김한 국립과천과학관이 미3D영상협회(International 3D Society, 대표 짐 채빈)와 글로벌 파트너로써 전략적 관계(사진)를 맺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3D 영상기술을 활용한 교육 컨텐츠 기획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취약한 창의성을 고취시키며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공계 기피현상을 탈피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두 거장의 만남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왔다. 짐 채빈은 드림웍스와 월트디즈니 등 세계적인 입체영상업체들로 구성된.. 더보기
[이슈와 전망] 과학벤처로 `산업의 숲` 키우자 [이슈와 전망] 과학벤처로 `산업의 숲` 키우자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입력: 2010-08-29 21:43 지난 90년대 수많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벤처붐을 기억하는가? `IT벤처붐'으로도 불리던 당시에 많은 이공대생들은 스티브잡스와 같은 미국 실리콘밸리 영웅들의 업적을 부러워하며, 아이디어와 기술로써 성공신화를 만드는 꿈을 꾸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 중소기업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의 수는 2만 개를 넘어서 10배가 넘는 성장을 하였으며 국내 GDP의 8.0%, 수출의 3.2%, 고용의 3.2%를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언뜻 성공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벤처산업의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미래 벤처창업의 주체인 대학 내의 사정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과거 대학.. 더보기
국립과천과학관, SF영화 만들어 과학 알린다 국립과천과학관, SF영화 만들어 과학 알린다 기사등록 일시 [2010-08-26 19:25:19]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국립 과천과학관이 1억5000만원 규모의 SF 단편영화 ‘과학관은 살아있다’(가제) 제작을 지원한다. 2011년 6월 완성을 목표로 올해 초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인 ‘SF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나리오를 각색, 영화로 옮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6일 과학관 큐씨홀에서 2010 국제SF영화제(ISF)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발대식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망 영화감독들 가운데 적당한 연출자를 물색 중이다. 과학관은 이와함께 장편 SF영화 ‘천지의 분노; 백두산 대폭발’(가제)의 제작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24일 지질학 분야 전문가인 윤성효 부산대 교수와 시나리오 .. 더보기
[이슈와 전망] "과기 4강" 꿈은 이뤄진다 [이슈와 전망] "과기 4강" 꿈은 이뤄진다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입력: 2010-07-04 22:57 7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 끝에 한국 축구 대표팀은 드디어 원정 첫 16강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번 월드컵 16강의 쾌거는 결코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 역대 최악의 팀으로 선정된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2002년엔 4강 신화, 그리고 이번 승리에 이르기까지 숱한 패배를 경험하면서도 끊이지 않는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러한 성과를 이루게 만들었다. 이번 월드컵에서의 승리만큼이나 세상에 우리를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일 것이다. 지금 세계에선 월드컵만큼이나 치열한 시합이 과학기술을 두고 벌어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우리와 일본은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 더보기
[이슈와 전망]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이슈와 전망]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입력: 2010-05-23 21:12 캘리포니아주립대 물리학과 중퇴, 트럭 운전수. 학력과 직업만을 토대로 판단해 본다면 과연 이 사람은 성공한 사람일까? 분명 우리나라의 기준으로만 본다면 그리 성공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사람이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라면? 과연 그는 어떻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되었을까? 우주와도 같은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 즉 `상상 창조 에너지'는 오늘날 캐머런을 만든 원동력이었다. `고질라'시리즈를 좋아했던 소년 캐머런은 어린 시절부터 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해 그 시각적 상상력을 스케치하고 미니어처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 카메라를 빌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