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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상생 위·아래 같이 노력해야 성과”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오른쪽 첫번째) 지난 4일 출국 후 19일 만인 23일 오후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유스 올림픽'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오른쪽 세번째)이 이 회장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방안에 대해 “(무엇보다)결과가 잘 돼야 한다. 그게 잘 되려면 윗사람하고 아랫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 누구 혼자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4일 출국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유스올림픽’에 참석한 뒤 23일 오후 .. 더보기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만들 수 없는 이유 오마이뉴스 | 입력 2010.04.19 10:09 | [오마이뉴스 김기두 기자] ▲ 애플의 아이폰 ⓒ 애플 며칠 전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이 '삼성이 아이폰을 이기는 솔루션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기계 파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고 발언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이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것이 핸드폰 시장 점유율에서 노키아에 이어서 세계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 엘지가 핸드폰을 제조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애플에게 스마트폰 시장의 50%를 내줬으니, 분발해야 하는 것도 사실처럼 보인다. 하지만 삼성에게 쓴소리를 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스마트폰 제조가 과연 삼성과 같은 가전 제.. 더보기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오나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오나 매경이코노미 | 입력 2010.04.03 14:09 | ◆ 삼성생명 상장 5대 이슈 ◆ 삼성의 경우 경영권 승계가 시작 단계다. 여기에 최근 이건희 회장의 전격적인 복귀로 후계구도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삼성생명 상장 또한 지배구조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 실제 한 애널리스트는 이건희 회장의 일선 등장 배경에 대해 "삼성생명 상장 이후 소유구조 변화, 나아가 3세들의 재산상속이나 계열분리 등에 이 회장이 직접 나서야 될 일이 적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삼성그룹은 대표적인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삼성에버랜드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에버랜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 더보기
‘복귀’ 이건희 회장 첫 프로젝트 ‘삼성 명품화’ ‘복귀’ 이건희 회장 첫 프로젝트 ‘삼성 명품화’ 내달초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과 극비 만남 김만용기자 mykim@munhwa.com 이건희(왼쪽 사진) 삼성그룹 회장이 오는 4월1일 방한하는 세계 대표 명품기업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오른쪽) 회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경제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회장이 최근 삼성전자 회장에 복귀한 이후 사실상 첫번째 공식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9일 삼성그룹과 명품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아르노 회장의 회동은 최근 아르노 회장측이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 배경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 명품업계에서는 삼성과 LVMH가 모종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더보기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2010.03.28 21:33 입력 / 2010.03.29 03:03 수정 애플 아이폰 만들 때 삼성 뭐했나 ‘소프트파워 밀리면 끝’ 절박감“위기다. 글로벌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10년 내 삼성의 대표 제품들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 앞만 보고 가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하면서 임직원들에게 털어놓은 첫 메시지다. 그의 발언은 삼성의 공식 트위터인 ‘삼성인’(http://twitter.com/Samsungin)을 통해 전해졌다. 그가 삼성의 수장으로 복귀하면서 언급한 ‘위기’의 실체가 무엇일까. 주력회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