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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량욱 칼럼] 영향력 있는 문화, 영향력 있는 사역 [선량욱 칼럼] 영향력 있는 문화, 영향력 있는 사역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10.12.04 09:31 C.C.C에서 20년 동안 다음세대 사역을 한 릭 제임스는 다음세대 사역자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다음세대 사역자는 성경의 말씀, 성경의 능력, 성경의 지식을 오늘의 문화로 옮기는 자이다.” 이어서 그는 문화란 카멜레온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한 시대의 문화를 파악해서 ‘이제 좀 알았다’라고 생각할 때쯤 문화는 또 재빠르게 변한다는 뜻이지요. 아날로그 세대의 문화는 업그레이드되는 데 적어도 10년은 걸렸습니다. 그러나 다음세대의 문화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질 정도로 빨리 진행되니 카멜레온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문화가 빠르게 변하다보니 기성세대가 따라가.. 더보기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게임동아 | 김형근 | 입력 2010.10.05 18:35 문화나 기술은 하나의 당시 시대에 있어 가장 대중적인 분야를 이용해 문화의 일부로 흡수되곤 한다. 천문학은 자신의 앞날을 점치고 안녕을 기원하던 점성술을 통해 대중 속에 들어왔으며, 문학은 전쟁 서사시 또는 왕가 또는 유력 가문을 찬양하던 시가를 통해 그 틀을 갖춰갔다. 현대에 있어서는 영화나 소설 등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3D 영상만 보더라도 그 근본 자체는 등장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술이지만, 사람들에게 현재의 기술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대중적인 미디어인 영화의 형식으로 선보여지면서 부터다.. 더보기
"문화는 국가경쟁력 길러내는 원동력" "문화는 국가경쟁력 길러내는 원동력" 박물관은 문화의 총체...상상력 길러야 최정필 ▲ 최정필 교수 ©museumnews [칼럼] 문화는 국가경쟁력을 길러내는 원동력이다. 그러한 문화의 총체가 박물관과 미술관에 그대로 담겨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박물관을 통해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나아가서 인류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가운데 무한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 이러한 연유로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기 위해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가는 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문화적 관습이라 할 수 있다. 이 땅에 우리 박물관이 개관 된지 100년이 지났다.그러나 우리민족에 의해서 운영된 박물관의 역사는 서구사회에 비해서 매우 짧은 편이다. 하지만 지난 수년에 걸쳐서 엄청난.. 더보기
[인터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히스토리·허스토리 [인터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얼마 전 신입 간담회 때 보니 총6명 중 남성은 1명밖에 없더라. 창의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부 특성 때문인지 요즘 행시 10등 안에 드는 우수 인력들은 예전 잘 나가던 부서보다 오히려 문화부에 다 지원한다고 보면 되는데, 그중에서도 그만큼 여성 우수인력이 많다는 얘기다. 전체 직원 중 여성이 30~40%는 되니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여성의 문화부 ‘점령’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다. 부서 내 4급 이상 고위직 여성은 현재 8.6%에 불과하지만 유 장관은 “4급 이상 여성이 많아지는 것은 10년까지도 안 걸린다”는 낙관론을 편다. 그는 “여성.. 더보기
"아이폰은 하룻밤에 이뤄진 게 아닙니다" 연합뉴스 | 입력 2010.04.21 14:02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삼성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스마트폰 사업의 숙적 애플의 아이폰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에 있어 콘텐츠와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한 수' 지도받았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삼성의 CEO들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원광연 교수로부터 '10년 후'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강의의 요지는 지금까지의 변화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이었다면 미래는 과학기술과 문화, 산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황이 되리라는 것. 콘텐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므로 기업들은 이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특히 원 교수는 강의과정에서 애플의.. 더보기
“한국, 스마트폰 이미 중국 이기기 힘들다” “한국, 스마트폰 이미 중국 이기기 힘들다” 2010년 03월 31일 17:12:26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관련기사 지경부, “IT 산업 성장률 둔화, 정부 탓 아니다” - 류중희 올라웍스 이사, “스마트폰 경쟁 융합적 사고 중요, 문화를 바꿔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2위와 3위 휴대폰 업체지만 대만의 HTC보다 스마트폰을 못 만든다. 이미 한국 업체들은 범중화권 업체들에게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야만 승산이 있다.” 31일 류중희 올라웍스 이사은 국회에서 열린 ‘스마트폰 심포지움’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융합적 사고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이사는 “좋은.. 더보기
<도약2010> 문화가 경쟁력이다 문화가 경쟁력이다 인터넷문화 이제는 바꾸자 기부를 사회 건전성 보루로 성숙한 시위문화 원년으로 준비없는 통일, `재앙' 될수 있다 노사관계…대립에서 상생으로 도시와 공산품에도 문화가 필요한 시대 글로벌 미디어기업도 키워야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때 파산 위기에 몰렸던 애플을 되살린 아이팟의 핵심 성공요인은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은 디자인이다. 21세기는 문화와 감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미래학자들의 예언이 이미 현실로 됐다.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공산품조차 더는 양과 질로만 승부할 수 없는 시대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일찍이 "21세기 최후의 승부처는 문화산업"이라고 예고했듯이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세계 각국은 문화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