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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이균성]노키아-MS 제휴는 '자살골'이다 [이균성]노키아-MS 제휴는 '자살골'이다 입력 : 2011.02.12, 토 07:05 댓글 (0) 추천 (7)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이균성 칼럼] 1+1=2다. 이건 산수다. 그러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 당연한 명제가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가끔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는 수학으로 풀 수 없는 돌발변수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놓고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노키아와 MS가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경쟁력을 키우려는 게 그들의 의도일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기는 하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둘이 하는 게 더 불편하기도 하다. 난 두 .. 더보기
[스마트TV 시대 승자는] 1억대 시장 놓고 한판 승부 [스마트TV 시대 승자는] 1억대 시장 놓고 한판 승부 기사입력 2011.02.12 16:00:00 | 최종수정 2011.02.12 16:01:04 ‘스마트TV 원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는 그해의 시장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분야가 스마트TV였다. 삼성, LG 등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TV를 선보였고, 소니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시킨 ‘구글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업계에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이어진 ‘스마트 경쟁’이 올해에는 TV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TV는 기본적으로 TV에 인터넷을 연결해 각종 콘텐츠와 응용프로그램들을 사용하게 만든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대변혁과 함께 TV에서도 일대 파란이 예고된다.. 더보기
[김상두의 시선]엔씨 · 넥슨, 또 한번 ‘이름값’ [김상두의 시선]엔씨 · 넥슨, 또 한번 ‘이름값’ 기사입력 2011.02.11 13:13:48 | 최종수정 2011.02.11 16:38:35 국내 게임산업의 선두주자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또 한번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기업은 지난 9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아이온 등을 론칭하며 온라인게임 시장 창출과 성장에 공을 세웠다. 단 한 차례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던 양사는 올해 `프로야구구단 창단`과 ‘일본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양사의 이같은 행보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의 시도이며, 게임산업’을 양지로 이끌어내는 데 일조할 것이란 점에서 의미 깊다. 우선 엔씨소프트가 추진중인 프로야구단 창단은 게임.. 더보기
[리뷰] 포화 속에 피어난 운명적 사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리뷰] 포화 속에 피어난 운명적 사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기사입력 : 2011-02-11 오후 1:03:36 △뮤지컬 '천국의 눈물'ⓒ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감성을 흔드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웅장한 스케일로 객석 압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브로드웨이의 실력파 제작진과 국내 배우들의 만남, 세계 시장을 겨냥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화제가 된 '천국의 눈물'이 베일을 벗었다. 설앤컴퍼니와 크레에이티브 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이 작품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전에 파병된 한국군 '준'을 중심으로 그가 사랑하는 여인 '린'과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린을 차지하고 싶은 '그레이슨 대령', .. 더보기
기업은행, 신성장동력 중기 등 지원 위해 1500억원 특별 출연 기업은행, 신성장동력 중기 등 지원 위해 1500억원 특별 출연 뉴스와이어 | 입력 2011.02.11 17:38 (서울=뉴스와이어)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신성장동력 기업 등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조원 규모의 특별 대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신보와 기보에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씩 모두 1500억원을 특별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사업성은 양호하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모두 7조원을 보증서 담보 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성장 동력 및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대출의 금리를 최대 1.0%p 감면하기로 했고,.. 더보기
‘무한도전’ 측근들 밝힌 7인의 깨알 실상 이랬다 ‘무한도전’ 측근들 밝힌 7인의 깨알 실상 이랬다 뉴스엔라이브 | 뉴스엔 | 입력 2011.02.12 11:50 | [뉴스엔 이수연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어느덧 7년의 역사를 세웠다.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 '무리한 도전'을 거쳐 자리잡은 '무한도전'. '무한도전'의 성장에는 연출 및 제작진, 스태프 등의 노고와 연기자들의 노력을 적절히 버무려져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 특히 연기자들 일곱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매주 '무한도전'을 통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멤버들은 개개인의 능력이 출중하겠지만 7명이 다 모였을 때 그 빛을 발하는 가운데 주변에서 살펴본 일곱 멤버들은 어떨지, 방송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 알아봤다. 연예 관계.. 더보기
[조선데스크] 누가 최고은씨를 죽였나 [조선데스크] 누가 최고은씨를 죽였나 한현우 대중문화부 차장대우 hwh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2.11 23:29 ▲ 한현우 대중문화부 차장대우 작년 5월 곽지균 감독이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만 금세 잊었다. 6개월 뒤인 11월 싱어송라이터 이진원이 반(半)지하방에서 쓰러졌을 때도 그의 빈소엔 인디 뮤지션들만 그득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씨가 '남는 밥과 김치 좀 달라'는 쪽지를 남기고 숨진 사실이 열흘 만인 지난 8일 알려졌다. 불과 9개월 만에 가난한 예술가 세 명이 너무도 가난한 모습으로 죽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가. 세 사람은 모두 '무명(無名) 예술가'는 아니다. .. 더보기
방송 콘텐츠 업계, 방통위 단막극 지원에 '감사' 방송 콘텐츠 업계, 방통위 단막극 지원에 '감사' '방송 콘텐츠 업계 CEO 간담회'서 업계 관계자 한 목소리 입력 : 2011.02.11, 금 17:36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방송 콘텐츠 업계가 방송통신위윈회의 단막극 지원 사업에 대해 환영을 뜻을 보내고 있다.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방송 콘텐츠 업계 CEO 간담회'에 모인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방통위의 단막극 예산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말 방송사 제작비 부담 등으로 사실상 폐지됐던 '베스트셀러 극장' 등과 같은 단막극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 더보기
더 작고 더 값싼 '아이폰' 나올까 더 작고 더 값싼 '아이폰' 나올까 기사입력 2011.02.11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애플이 더 작고 더 값싼 ‘아이폰’을 만들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 제품은 ‘아이폰4’ 크기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이용약정 없는 200달러’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져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다. 애플은 올 중반께 새 제품을 공개하되 아직 시장에 내놓는 시점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아이폰’ 개발 여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이 세계 2대 이동통신표준에 따라 작동할 수 있는 듀얼(dual)-모드(mode) 휴대폰도 개발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애플이 새 제품을 개발했더라도 시장에 내놓지 않은 .. 더보기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TEAM 교육이란?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TEAM 교육이란? (하) 융합적인 사고 교육으로 체계적인 미래를 예측 2011년 02월 11일(금) 과학창의 칼럼 과학의 ‘지식’이, 기술의 ‘어떻게’라고 하는 방법론적인 것을 거쳐, 공학이 실행 학문으로서 우리 생활과 삶에 유용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도구들을 만들어주고 있다. 특히 공학은 이 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술과 그리고 인문사회, 경영 및 정치 등의 사회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며, 그리고 수학이 이들 모든 학문의 바탕을 제공하여 주는 것이다. 학문 간의 연계로 창의적 융합과학교육 기초과학 안에서는 학문적 필요성에 따라 물리와 화학이 연계한 물리화학, 생물과 물리가 연계한 생물리, 생물과 화학이 연계한 생화학이라는 분야 등이 존재하여 왔다. 그러나 창의적인 융합과학교육이라는 .. 더보기
과학에 대한 편견과 문화로서의 과학 상아탑에 대한 오해 과학에 대한 편견과 문화로서의 과학 상아탑에 대한 오해 2011년 02월 11일(금) 과학지식인 열전 영웅신화로서의 과학은 과학자들에게서 능동적인 역사 참가자로서의 역할을 빼앗아간다. 과학지식의 내용이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영웅신화는 필연적이다. 그것은 과학지식이 지닌 비역사적인 특징과 일반성을 추구하는 과학의 독특한 성격으로부터 기원한다. 하지만 과학과 사회가 상호작용하는 영역에서, 그러한 영웅신화는 ‘문화로서의 과학’, ‘지식인으로서의 과학자’의 전통을 망각하게 만드는 도구가 된다. 과학에 대한 대중과 철학자의 편견 이상하(과학철학자)는 ‘과학자는 역사 참가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대중의 편견’과 ‘철학자의 편견’으로 구체화했다. 대중의 편견은 다음과 같다. “대중의 편견: 오로지 실험과 관측에.. 더보기
"문화콘텐츠 인력·마케팅 지원 `두 토끼` 잡겠다" "문화콘텐츠 인력·마케팅 지원 `두 토끼` 잡겠다" 정병국 장관, 대국민 업무 보고 입력: 2011-02-10 17:24 / 수정: 2011-02-10 17:24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이 10일 서울 구로동 동우애니메이션에서 2011 콘텐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회를 갖고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씨의 죽음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문화콘텐츠 산업 전 분야에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울 구로동 동우애니메이션 사옥에서 가진 2011콘텐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콘텐츠 업계와 학계 관계자,문화부 정책 담당자 등.. 더보기
‘최고은법’ 정치권 논의 활발 ‘최고은법’ 정치권 논의 활발 정병국, 예술인복지법 처리 촉구 야당, 고용·산재 혜택 대책 요구 고나무 기자 노형석 기자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씨가 생활고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 등에서 고용·산재보험 혜택 등 예술인 지원방안 논의가 활발하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열린 ‘2011 콘텐츠 정책 대국민 업무보고회’에서 “(제가)국회에서 ‘예술인복지법안’을 발의해 놓고도 상임위원장으로서 처리 못 한 것이 안타깝다”며 “영화산업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문화예술특위위원장인 정두언 의원도 지난 9일 트위터에 “최고은 작가의 안타까운 죽음이 아직껏 긴 여운을 남기고 있네요… 우리의 양심을 때립니다”라고 애도했다.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 더보기
한·중 문화, 이것이 China 한·중 문화, 이것이 China 1992년 한·중 수교 후 한국은 IT 강국으로, 아시아의 경제 강국으로, 그리고 한류의 문화 중심으로 당당하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다각적인 면에서 급속히 성장하면서 양국은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며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이다. 이런 한·중 간 관계 속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중국인으로서 나는 적잖은 문화차이를 실감하고 있다. 한국의 대학문화 중 중국과 가장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술문화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입학 후부터 신입생환영회, 동아리모임, MT, 체육대회 등 거의 모든 행사 후에 접하게 되는 것이 술이다. 술은 한국 대학생들에게 항상 가.. 더보기
'굶어죽은 불쌍한 최고은'...이게 다가 아니다 '굶어죽은 불쌍한 최고은'...이게 다가 아니다 고 최고은 감독의 죽음으로 되돌아본 영화노동자의 현실 11.02.10 12:39 ㅣ최종 업데이트 11.02.10 20:58 하성태 (woodyh) 최고은작가 ▲ 최고은 감독의 영화 의 한 장면.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최고은 [기사수정 : 10일 오후 2시 6분] "누군가 그랬습니다. 공부가 안 돼서 우울할 땐 공부를 하면 된다고." 고 최고은 감독은 2006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유작 의 연출 의도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공부한 뒤 영화판에 뛰어든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에 대한 고민은 우울함에 그치지 않고 생활고로 번졌나 봅니다. 지난달 29일 "창피하지만 며칠 째 아무 것도 못 먹.. 더보기
중기 신흥시장 개척 금융지원 강화…무역 1조달러 주역된다 중기 신흥시장 개척 금융지원 강화…무역 1조달러 주역된다 지면일자 2011.02.11 김승규 정지연 기자 seung@etnews.co.kr jyju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금융 16조5000억원, 무역보험 5조6000억원 등 금융지원을 늘린다. 또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골라 보험한도와 보험료를 우대해 ‘1억달러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KOTRA에서 열린 제8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올해 수출입 목표인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중점 추진과제를 내놨다. 정부는 올해 수출입은행은 66조원 규모의 여신을, 무역보험공사는 200조원가량의 무역보험을 제공.. 더보기
정병국 문화 "콘텐츠 산업 '선택과 집중'으로 이끌어갈 것" 정병국 문화 "콘텐츠 산업 '선택과 집중'으로 이끌어갈 것" 문화부, 제도개선 과제 50건 선정…1분기 내 입법추진 입력 : 2011.02.10, 목 17:38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서울 구로동에서 열린 2011년 콘텐츠 정책 업무보고 에서 "새싹이 돋아날 풍토도 만들어야겠지만 경쟁력 있는 분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의 예산 확충이 이날 업계 공통의 관심사였지만 정 장관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방.. 더보기
문화부 "범 정부차원 콘텐츠 진흥계획 마련한다" 문화부 "범 정부차원 콘텐츠 진흥계획 마련한다" 매출 74조원·수출 38억 달러 목표…3D·모바일 콘텐츠 집중 육성 입력 : 2011.02.10, 목 12:53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중 콘텐츠 산업 주무부처로써 범 정부 차원에서의 산업진흥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산업 육성을 국가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매출 74조원, 수출 3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문화부는 10일 서울 구로동 동우애니메이션에서 정병국 장관과 업계, 학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 콘텐츠정책 대국민 업무보고'를 열고 ▲정책적 지원 ▲기능별 지원 ▲장르별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문화부는 우선 내달 중 문화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범 부처를 .. 더보기
<세계2위 경제대국 中, 성장모델 될수 있나> 연합뉴스 | 김문성 | 입력 2011.02.10 11:43 한은 `차이나모델에 관한 논쟁' 보고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지난해 중국은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10.3% 증가하며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국제 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 등 서구식 자본주의 국가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은 가운데 중국이 `나홀로' 고성장을 누려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은행 해외조사실은 10일 `차이나모델에 관한 논쟁'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경제 발전 방식이 지속할 수 있는지, 이를 다른 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해외의 논란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이나모델은 ▲공산당 1당 체제 ▲국가와 민간의 혼합 소유체제 ▲철저한 실용주의 ▲대외적.. 더보기
[문화마당] 꿈의 값 - 한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에 부쳐/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문화마당] 꿈의 값 - 한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에 부쳐/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드림 하이’라는 드라마는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고군분투기이다. 한 연예예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눈물 흘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은 치열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응원하고 싶고 기대하고 싶다. 그들이 꿈을 이루게 되기를, 그리고 그 순간의 감동을. ▲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지난해 ‘슈퍼스타 K’의 성공으로 공중파에도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이미 ‘위대한 탄생’이 현재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고, 곧 다른 방송사에서도 동종의 프로그램을 내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열기가 .. 더보기
‘88만원 세대’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 ‘88만원 세대’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 중앙일보 | 기선민 | 입력 2011.02.10 00:07 [중앙일보 기선민] 한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말 경기 안양시 월세방에서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씨가 지병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숨진 사실이 8일 알려지면서다. 최씨는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한 뒤 각본·연출을 겸한 단편영화 '격정소나타'로 주목 받았지만, 이후 집필한 시나리오들이 영화 제작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최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트위터·인터넷 등에는 "21세기에 어떻게 아사(餓死)할 수가 있느냐""꽃이 봉우리를 피우기 전에 물이 없어서 말라 죽었다""하늘에선 쓰고 싶은 작품 마음껏 쓰고, 먹고 싶은 것 마음껏 .. 더보기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TEAM 교육이란?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TEAM 교육이란? (상) 과학, 기술, 공학 및 예술이 융합한 창의적 교육 시스템 2011년 02월 10일(목) 과학창의 칼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12월 17일 청와대에서의 ‘2011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STEAM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교육과정의 개발, 교사학생 현장연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형 과학기술 교실과 수업모델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여기서 핵심적인 용어인 STEAM 교육의 뜻은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그리고 수학의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창의적인 과학교육을 위해서는 과.. 더보기
e-커머스 진출 선언한 NHN의 노림수 e-커머스 진출 선언한 NHN의 노림수 '모바일 시대, 검색 주도권 뺏길라'…신성장동력 확보 절실 입력 : 2011.02.09, 수 18:36 댓글 (1) 추천 (2)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NHN이 오픈마켓 형태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로 한 데에는 대형 오픈마켓 사업자와 모바일 플랫폼 등에 밀려 점차 검색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빼앗기고 있는 고민이 자리한다. 오버추어와의 결별 이후 검색 광고 매출 성장세 둔화가 감지되고 있는데다,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로 기존 검색 시장에서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중장기적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NHN에 검색 시장에서의 영향력 약화는 곧 .. 더보기
모두투어, 가이드북 시리즈 'Story M 도쿄' 발간 모두투어, 가이드북 시리즈 'Story M 도쿄' 발간 유병철기자 (ybc@ezyeconomy.com)2011.02.09 10:30:02 [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모두투어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 도쿄'를 발간했다. 작년 11월 발간한 상하이편을 시작으로 푸켓 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발간이다. 가이드북은 모두투어 도쿄지역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163페이지 분량으로 된 도쿄 편은 기본적인 지역정보와 교통정보, 입국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특히 추천 테마로 쇼핑, 뮤지엄, 페스티벌에 관한 정보를 함께 요약해 놓았는데 이는 도쿄 여행에 대한 대략적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도쿄의 인기 관광지인 긴자, 우에노, 신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더보기
故최고은 후배 밝힌 영화사 횡포 "백억 벌어도 몇백" 故최고은 후배 밝힌 영화사 횡포 "백억 벌어도 몇백" 머니투데이 | 홍지연 인턴기자 | 입력 2011.02.09 10:28 [머니투데이 홍지연인턴기자]["남은밥좀 주세요" 쪽지 남기고 요절한 최고은 작가 여파] ↑29일 숨진채 발견되 시나리오 작가 고 최고은 고 최고은 작가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후배가 폭로한 영화 제작사의 횡포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6시께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그 동안 정말 말하고 싶었다. 영화 제작사의 횡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필명 'Fines'는 자신을 최씨의 같은 과 학교 후배라고 소개한 후 "영화계에서 느낀 서러움과 화가 한꺼번에 터진다"는 분노 섞인 표현으로 글을 시작했다. 최씨의 후배는 자신의 지인 A가 겪은.. 더보기
MB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자들에 달렸다” MB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자들에 달렸다” 서울경제 | 입력 2011.02.08 16:19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자를 청와대에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자들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여러 점에서 과학자들이 일하는 환경이 썩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도 국가적 소명의식을 갖고 있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여러 성과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한다. 대한민국의 살길은 과학기술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4세대 이동통신 성과를 보면서 미래를 향한 희망이 있다고 생각.. 더보기
일본에서 만난 ‘창조와 발견’ 제71회 국제선물박람회를 다녀오다 2011 일본에서 만난 ‘창조와 발견’ 제71회 국제선물박람회를 다녀오다 2011년 02월 09일(수) 얼리어답터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71회 국제선물 박람회(71st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가 개최됐다. 매년 열리는 국제선물박람회는 7월에 열리는 국제문구박람회와 함께 생활소품을 전시하는 가장 큰 박람회로 꼽힌다. 작년 행사에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고 2천400개가 넘는 회사가 참가를 했는데, 올해는 작년 규모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2011년 테마는 ‘새로운 세계와의 교류, 창조와 발견’이라고 한다. 메인은 국제선물박람회이지만 ‘Active Design’, ‘Gourmet & Dining Style Show’ 등 크고 작은 여러 쇼가 같.. 더보기
[정진호]'상생'과 '동반 성장'...말로만? [정진호]'상생'과 '동반 성장'...말로만? 입력 : 2011.02.03, 목 13:2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신묘년 새해 우리 경제계에는 '상생'과 '동반성장', 그리고 '공정' 이라는 화두가 마치 유행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방안이 MB 정부가 내세운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하반기 국정기조와 맞물리면서 더욱 또렷히 각인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대기업 총수와 사장들이 직접 나서 '협력사와 갑을관계를 없애자', '우리와 협력사는 한 몸'이라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강조하는 모습이 요즘 뉴스에서 눈에 자주 뜁니다. 과거 '출세주의', '이기면 장땡'이라는 사고방식.. 더보기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기사입력 2011.02.07 박창규 기자 kyu@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애플이 내달 기존 아이패드보다 무게가 20% 가벼워진 ‘아이패드2’를 정식 공개한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9.7인치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2는 이전 제품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무게는 540g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자사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인 ‘아이패드’ 후속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패드 후속 제품은 기존 기기와 동일한 크기의 9.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약 20% 줄어든 형태가 될 것”이라며 .. 더보기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클라우드 시장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클라우드 시장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선점 경쟁 치열해2011년 02월 08일(화) 새해에 접어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및 기업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디지털어젠다위원장인 크로스 씨는 유럽연합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현재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정의나 표준을 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신속한 기술표준의 정착화를 위해 유럽연합이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이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열풍 ▲ 클라우드는 도식에서 인터넷 부분을 구름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현한 데서 유래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클라우드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