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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인터뷰]"과잉보호하면 종편은 죽어" [edaily인터뷰]"과잉보호하면 종편은 죽어" 최성진 서울과기대 교수 "시장경제 원리로 뽑아놓고 비시장 원리 적용 이상해" "채널배정 문제는 SO 자율로 하도록 해야" 입력시간 :2011.02.01 16:36 찌라시는 가라!..이데일리가 만드는스마트 브리프(SMART BRIEF) 클릭! 국내외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한눈에..오전 8시, 오후 5시 매일 두 차례 제공됩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시장경제 원리에 의해 종편을 뽑아놨는데, 선정 후 비(非) 시장경제 원리를 적용하니 좀 이상하다" 최근 방학이라 한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의 미래관 연구실 문을 두드렸다. "딱히 할 말도 없는데 왜 찾아왔느냐"고 기자를 구박(?)하던 최성진 교수(매체공학과. 사진)는 자리에 앉자 마자 속사포처럼 방.. 더보기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간다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간다 지면일자 2011.02.01 박창규 기자 kyu@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애플이 내달 기존 아이패드보다 무게가 20% 가벼워진 ‘아이패드2’를 정식 공개한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9.7인치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2는 이전 제품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무게는 540g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자사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인 ‘아이패드’ 후속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패드 후속 제품은 기존 기기와 동일한 크기의 9.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약 20% 줄어든 형태가 될 것”이.. 더보기
반한류 바람 타이완에 직접 가보니 반한류 바람 타이완에 직접 가보니 한국가수 사진 많던 ‘시먼팅’엔 日연예인 사진 줄줄이 지난 25일 ‘반한류 1번지’ 타이완을 출장차 찾았다. 타이완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팅(西門町)의 노점상들에서 일본 가수들의 사진은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반면 한국 가수들의 사진은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K-POP 열풍이 거센 지역이 맞나 의문이 들었다. 물론 한국 스타들의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일본 연예인들에 비해 그 수가 적었다.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인 에뛰드와 스킨푸드 매장 앞에 크게 전시된 소속 모델 배우 박신혜와 성유리의 모습만 눈에 띄었다. 이번엔 마트를 찾았다. 반가운 상표가 눈에 띄었다. 신라면과 에이스 크래커, 초코파이 등이 보였다. 그런데 대부분 소비자의 눈높이에 딱 들어오는 위.. 더보기
[IT트렌드] "종이책은 죽었다." 이젠 e북으로 즐겨라 뉴스홈 > 산업 > 정보과학 [IT트렌드]“종이책은 죽었다” 이젠 e북으로 즐겨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찰떡궁합...업계 움직임도 분주 최종입력시간 : 2011-01-28 11:06:36 ▲ 한 모델이 삼성전자가 제작한 단말기를 통해 교보문고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최근 유명 작가들을 중심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출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범신, 김영하 등의 소설가는 물론 김진명, 공지영 등은 자신들의 베스트셀러 작품들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며 전자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대표 소설 7종을 한데 묶어 ‘김진명 베스트 컬렉션’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이는 기성 작가들의 전자책 출간 러시로 이어졌다. 공지영 작가의 ‘봉순.. 더보기
"예술가를 잘 관리하는 것도 예술" "예술가를 잘 관리하는 것도 예술" [문화돋보기-②]백종훈의 문화경영 레시피 2011년 01월 31일 (월) 21:13:15 백종훈 oksosa@naver.com 백종훈(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문위원/가톨릭대학교대학원 디지털미디어 학과 박사과정) 지난 해 세밑 필자에겐 경기공연 영상산업 정책 워크숍에서 김명곤 전 장관으로부터 강연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다. 배우와 연출가로서 명망 높은 예술가인 동시에 국립극장장과 문광부장관을 경험한 경영인이자 행정가이기도 한 그의 이력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문화콘텐츠를 공부하고 있는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 백종훈(한국만화영상진흥원전문위원/제5대부천시의원) 그가 국립극장장으로 취임 후 목격한 것은 배우들과 극장사무국 직원들 간의 심각한 갈등 이였다고 한다... 더보기
배용준 日 레스토랑 ‘고시레’ 이대로 무너지는가? 배용준 日 레스토랑 ‘고시레’ 이대로 무너지는가? 레이디경향 | 입력 2011.02.01 11:55 | ㆍ휴업이라고 공시했지만 실제로 조리장, 점원, 점장 등 전원 해고된 상태 배용준이 일본에 론칭한 고급 한식당 '고시레'가 오는 2월에 잠시 문을 닫는다. 2006년 개점 초만 해도 2개월 치 예약이 밀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이곳은 명실상부 배용준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 배용준의 팬이자, 레스토랑의 단골손님들에게서 최근 들어 경영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무슨 일일까? 화려한 개점, 2개월 치 예약될 만큼 호황 누려 지난 2006년 한류 스타 배용준은 도쿄 한가운데 한식 붐을 일으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한식 레스토랑 '고시레'를 개점했다. 그 후 개점 15일 만에 6천여.. 더보기
[박지성은퇴]한국축구, 3명의 박지성 잃었다 [박지성은퇴]한국축구, 3명의 박지성 잃었다 데일리안 | 입력 2011.02.01 10:19 [데일리안 이충민 객원기자] ◇ 박지성을 잃은 조광래호가 받는 타격은 3명의 주축 선수가 빠진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데일리안 민은경 "수비와 허리, 공격에 총 3명의 박지성이 뛰고 있다." 박지성(30)이 PSV 에인트호번 소속이던 지난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올림피크 리옹전. 당시 프랑스 중계진은 '한국산 산소탱크'의 놀라운 활동량에 혀를 내둘렀다. 또 2005년 동료 얀 하셀링크(현 라피드 빈)는 박지성이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하자 "그의 이적은 한 선수가 떠난 게 아니라 1.5명의 선수가 떠난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처럼 박지성은 항상 팀.. 더보기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 은퇴…내 비겁함이 부끄럽다" 차범근 해설위원 "박지성 은퇴…내 비겁함이 부끄럽다" 스포츠서울 | 입력 2011.02.01 11:09 | 수정 2011.02.01 11:29 '최고의 선수를 30살에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나의 용기 없음이. 비겁함이 부끄럽습니다.' 차범근(58) 전 수원 감독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를 두고 절절한 자책의 글을 남겼다. 차 감독은 지난달 30일 호주와 일본의 2011 아시안컵 결승전 후 올린 글에서 축구계 선배로서 박지성의 대표팀 은퇴에 대한 소회와 한국축구의 힘든 현실. 이에 침묵했던 자신의 대한 반성을 담았다. '지성이가 은퇴를 합니다. 아니 한다고 합니다'라고 운은 뗀 차 감독은 '환갑이 별로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생각했습니다. 부끄럽습.. 더보기
Injury Time-미안합니다. 또 잊을 뻔 했습니다 Injury Time-미안합니다. 또 잊을 뻔 했습니다 미디어다음 | 입력 2011.02.01 12:47 (베스트일레븐) 2011년 1월 31일은 한국 축구사에 있어 오랫동안 회자 될 것 같습니다. 2000년 우리 곁에 다가왔던 한 위대한 축구 선수가 태극전사의 붉은 유니폼을 반납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한참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모습이야 볼 수 있겠지만, 캡틴 밴드를 차고 붉은 투혼을 발휘했던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음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운 탄식이 내뱉었습니다. 그래서 또 잊을 뻔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박지성 선수보다 먼저인 1999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12년이란 세월 127번의 A매치를 끝으로 은퇴한 당신을 또 잊을 뻔 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워낙 별의 밝음만 좇.. 더보기
태블릿이 가져올 산업과 사회의 변화 태블릿이 가져올 산업과 사회의 변화 광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 2011년 02월 01일(화) 과학창의 칼럼 태블릿(Tablet)이라는 말은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Windows XP의 태블릿 에디션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태블릿은 시장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고 이후에도 인텔, 삼성전자 등의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2010년 4월에 발표된 애플의 아이패드(iPad)가 출시 80일만에 3백만 대가 판매되고 이후 경쟁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비로소 태블릿 산업은 본격적으로 개화되기 시작했다. 태블릿은 2012년까지 시장에서 5천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블릿은 아직 보급 초기이지만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더보기
[오늘의 세상] 이 아이는 20년후… 대한민국의 '캡틴'이 되었다… 젊은 그대여 아듀! 우린 행복했노라 축구 [오늘의 세상] 이 아이는 20년후… 대한민국의 '캡틴'이 되었다… 젊은 그대여 아듀! 우린 행복했노라 김동석 기자 ds-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사 100자평(13)  입력 : 2011.02.01 02:59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지성' 2000년 4월 5일~2011년 1월 31일] 축구선수로는 치명적인 평발, 프로구단 문전박대 좌절 딛고 '유럽의 가장 유명한 한국인' 너무 혹사시켰다 논란도… "대표팀 복귀 안할 것" 못박아 이제 축구 팬들은 대표팀에서 90분 동안 12㎞를 쉬지 않고 뛰는 강철 심장의 사나이를 볼 수 없게 됐다. 공격하는가 싶으면 어느새 수비진에 와 있는 선수, 저돌적으로 돌파하고 패스하면서 후배가 골을 넣으면 자기 일처럼 기뻐하던 선수를 더 이상 볼 .. 더보기
드라마에 빠진 CEO, 배추 사는 사장님 드라마에 빠진 CEO, 배추 사는 사장님 "알고 보니 '한류'가 최고의 비즈니스 도우미" 입력 : 2011.01.31, 월 17:51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개인적으로 2NE1을 제일 좋아합니다. 소녀시대는 처음엔 별로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좋아졌어요."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회사에서 인기투표를 했더니 태연이 1위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소녀시대에선 유리가 제일 좋다"고 귀띔 했다. "카라가 그렇게 인기가 높은 지 일본에 갔다가 실감했다"는 그는 동그랗게 뜬 눈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1960년생인 김 사장은, 말하자면 든든한 열혈 '삼촌부대'의 한명인 셈이다. 모르는.. 더보기
"대통령 바뀌어도 `親시장` 노선은 불변" [외교가 tea & talk] "대통령 바뀌어도 `親시장` 노선은 불변" 후지타 브라질 대사 "호세프 대통령은 한국 기술에 감명" 입력: 2011-01-31 17:25 / 수정: 2011-01-31 17:50 "브라질은 외국 자본에 우호적입니다. 다만 단기투기자금(핫머니)은 금융시장을 교란하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금융거래세(IOF) 세율을 두 차례 올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 서울 브라질 대사관에서 만난 에드문드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60 · 사진)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환율전쟁' 얘기를 꺼냈다. 브라질은 환율전쟁(currency war)이라는 표현을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공식 제기했을 뿐 아니라 IOF를 두 차례 올리는 등 환율시장에 개입하면서 논란을 불러온 대표적.. 더보기
진병화 기보 이사장 "P-CBO 신용 보강해 벤처기업 지원 재개" 진병화 기보 이사장 "P-CBO 신용 보강해 벤처기업 지원 재개"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프라이머리 자산유동화증권(P-CBO)의 신용 보강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을 10년 만에 재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BO다. 진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분기 중 녹색기업과 벤처ㆍ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 우수 기업의 P-CBO에 보증을 서는 방법으로 3,00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혁신형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아 신용 보강 없이는 직접 금융을 조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이사장은 2001년 벤처기업 육성을 명분으로 2조3,000억원.. 더보기
동방신기·카라 사태… 흔들리는 K-POP 진단 동방신기·카라 사태… 흔들리는 K-POP 진단 노예계약·변심… 소속사·가수 불신고리 끊어라 갈등을 빚었던 걸 그룹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과 소속사 DSP미디어가 당분간 5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지난 27일 극적 합의하면서 우려했던 해체 위기는 한 고비 넘겼다. 이에 따라 카라가 주연을 맡은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도 예정대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남은 상처와 후유증은 상당하다. 니혼·아사히·후지 TV 등 일본 언론은 카라가 일본의 케이-팝(K-POP) 열풍을 이끈 주역이라는 점 등을 들어 ‘한류 영향력 시들해지나’ ‘한국 연예기획사 무슨 문제 있나’ 등의 부정적인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에 이어 카라까지 계약 분쟁을 겪자 사업 파트너로서 한국 연예기획.. 더보기
근초고대왕, 신묘년에 뜨나 근초고대왕, 신묘년에 뜨나 뉴스와이어 | 입력 2011.01.31 18:28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새해 신묘년은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정착, 그리고 새로운 동아시아의 패러다임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우리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구정 서점가에도 역사 소설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삼국사기에 위대한 정복군주 근초고대왕은 흉년을 이유로 전쟁을 실행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애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지표, 지향점이 필요하다. 근초고대왕은 신묘년 새해 인사를 통해 더욱 밝은 한 해가 되고, 남북통일의 기틀이 이루어지고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중흥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백제는 특히 근초고 시대.. 더보기
'2011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양의식 회장,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2011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양의식 회장,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대만 F4 언승욱에게 '아시아스타상'을 시상하는 양의식 회장. [손민영 기자] ‘아시아 모델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은 매년 아시아 지역의 각 부문별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모델들과 스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신인모델을 발굴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사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권상우, 소녀시대 등 국내 톱스타 뿐 아니라 해외 유명 모델들의 시상과 아시아 6개국에서 선발된 신인 모델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진 코리아 미(美) 페스티발 신인모델 선발대회(Asia new model contest Kore.. 더보기
인천 남구 기독교연합회, 2011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인천 남구 기독교연합회, 2011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1.31 20:01 지난 31일 0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남구기독연합회 주최로 '2011년도 신년 조찬기도회'가 개최됐다. 남구 관내 기독교연합회 임원과 목사, 장로, 목회자 및 박우섭 구청장, 김현영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 구간부 공무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한 기도회는 남구 기독연합회 회장인 이세웅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주현장로교회 유병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기도'와 성지감리교회 이용율 목사의 '인천시와 남구 성시화, 남구 지역발전과 구민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고, 팔복장로교회 이칠우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 더보기
인삼公, '창작 퓨전국악' 앨범 제작…문화마케팅 '눈길' 인삼公, '창작 퓨전국악' 앨범 제작…문화마케팅 '눈길' 기사등록 일시 [2011-01-31 20:00:09]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한국인삼공사가 31일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준비한 뮤직앨범과 인삼 사진작품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국립국악원과 공동제작한 뮤직 앨범 '아름다운 선물'(왼쪽)과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집 '삼, 사람, 삶' 표지 모습. (사진=한국인삼공사 제공) photo@newsis.com 2011-01-31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한국인삼공사가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준비한 뮤직앨범과 인삼 사진작품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삼공사는 31일 정관장 브랜드 뮤직 앨범 '아름다운 선물'과 인삼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집 '삼, 사람, 삶'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선물'은.. 더보기
모르면 오락, 알고보면 과학… 화투·윷놀이에 숨은 과학적 원리 모르면 오락, 알고보면 과학… 화투·윷놀이에 숨은 과학적 원리 국민일보 | 입력 2011.01.31 18:00 설날이 코앞이다. 명절엔 가족이나 친척들이 함께 둘러 앉아 화투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전통 놀이에도 다양한 과학적 의미와 원리가 숨어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종일 TV 프로그램에 빠져 있기보다 이들 놀이를 통해 재미와 동시에 과학적 사고를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화투에 숨은 과학=화투는 도박에 가까운 '큰 판'이 아니라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끼리 서먹했던 감정을 녹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화투패는 음력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고(古)천문연구그륩 양홍진 박사는 "화투 48장은 4장씩 12달을 상징하는 등 절기와 계절을 나타.. 더보기
[백가쟁명:써니리] ‘미국화’된 중국전문가들의 문제 [중앙일보] [백가쟁명:써니리] ‘미국화’된 중국전문가들의 문제 [중앙일보] 입력시각 : 2011-01-28 오후 4:12:55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문제다" 갑자기 정용녠(郑永年)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북아 연구소 소장의 목소리가 커졌다. "중국을 연구하는 한국의 사회과학자들과 정책 연구자들의 연구방법이 100% 미국화 되어 있다. 이런 방법이 한국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베이징대학에서 국제관계학과 정치학으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가 프린스턴대학에서 다시 정치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는 등 동서양 교육을 두루받은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郑永年교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사회과학 연구방법 프레임인 '행동주의' (behaviorism)의 예를 들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 더보기
[홍명보 칼럼] '박지성의 경험. 韓축구 위해 환원됐으면..' [홍명보 칼럼] '박지성의 경험. 韓축구 위해 환원됐으면..' 미디어다음 | 입력 2011.01.31 14:45 | 수정 2011.01.31 16:41 내가 박지성 선수를 처음 만나게 된 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1년 반 정도 앞두고서 이다. 그 당시에 나는 대표팀의 주장이었고, 지성이는 어린 막내선수의 입장이었다. 나도 마찬가지고, 지성이도 마찬가지로 성격적으로 둘 다 내성적이었던 것은 비슷한 점 같다. 지성이가 고참이자 나이 많은 나와 같은 방을 쓰는 것이 어려웠겠지만 나 또한 어린 선수를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에 조금 부담이 간 것은 사실이었다. 지성이는 숙소나 팀 생활 면에서는 성격에서 보여주듯 굉장히 조용하고, 침착한 선수였지만 운동장에서 만큼은 가장 활.. 더보기
[콘텐츠포럼]2011년 콘텐츠산업의 도전과 과제 [콘텐츠포럼]2011년 콘텐츠산업의 도전과 과제 지면일자 2011.02.01 신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의 분야마다 기대와 흥분, 불안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선진국으로 가는 바로미터라고 평가받는 문화콘텐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 취임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닌 전문성과 결단력에 거는 기대도 크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정부와 업계 그리고 학계 전문가 집단이 슬기롭게 협조하고 충분한 이해를 구해야만 국내외에서 소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의 수출 규모는 33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29억달러(잠정치)와 비교했을 때 약 13%가 증가한 수치다. 물론 여기에는 달성되어야 할 몇 가지 전제가 존재한다. 전체 수출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산업,.. 더보기
미소를 잃지 않은 ‘캡틴’의 마지막 20분 미소를 잃지 않은 ‘캡틴’의 마지막 20분 베스트일레븐 | 윤신욱 | 입력 2011.01.31 11:59 (베스트일레븐=신문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2011년 아시안컵이 끝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뒤로하고 대표팀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던 박지성은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며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1년 동안 몸담았던 대표팀을 떠나는 심경을 전하기에 20분이라는 기자회견 시간은 짧았다. 그러나 박지성은 차분하게 대표팀 은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예정된 시간에 맞춰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박지성은 수많은 언론의 카메라 플레시를 받으며 준비된 자리에 앉았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워낙.. 더보기
박근혜의 ´작심삼일 극복법´ "사흘에 한번" 박근혜의 ´작심삼일 극복법´ "사흘에 한번" 트위터에 글 올려 썰렁 유명 곁들여 설 인사 김현 기자 (2011.01.31 09:49:30)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설 인사가 올려진 트위터 화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9일 ‘작심삼일 극복법’을 주제로 설 인사를 건넸다. 박 전 대표는 설 연휴를 나흘 앞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된 분들에게 설은 또 한 번 새 출발의 기회를 준다는 설렘도 있을 것”이라며 “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은 3일마다 결심을 새로 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요”라는 특유의 ‘썰렁 유머’에다 웃는 표정을 상징하는 이모티콘(^^)도 곁들였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더보기
광주, 터치산업융합 메카로 광주, 터치산업융합 메카로 市·솔렌시스·한국마이크로칩 협약체결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20110126002735 광주시는 지난 24일 솔렌시스(주)·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주)와 비메모리 반도체개발 전문교육센터 설립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솔렌시스와 한국마이크로칩이 지난해 12월30일 터치패널, 터치관련산업, 교육센터 설립 등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에 따른 광주시와의 업무협의 절차를 위해 이루어졌다. 또 최근 터치센서 원천기술을 확보한 솔렌시스가 지난해 12월 준공된 이후 터치센서기술분야의 적용범위가 나날이 커져 인력양성이 시급하고 이번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광주시를 터치산업융합 메카지역으로 육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광기반융복합, 문화.. 더보기
대구시, 2.9(수)까지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제안접수 대구시, 2.9(수)까지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제안접수 뉴스와이어 | 입력 2011.01.31 16:48 (대구=뉴스와이어) 대구시는 다음달 9일까지 2011년광역경제권 연계·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산·학·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정책에 따라 광역권내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착수 첫해인 지난해 국비540억원을 들여 7개권역 3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가 1,000억원으로 확대되고, 7개 권역 신규과제 10여개에 과제별 30억~50억원의 국비가 3년간 지원된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을 지원할 기획대상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번 수요조사 후 시·도가 구성한 과제기획팀을 중심으로 기획서를 작성하.. 더보기
대구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1.31 17:40 2.9(수)까지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제안접수 대구시는 다음달 9일까지 2011년광역경제권 연계·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산·학·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정책에 따라 광역권내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착수 첫해인 지난해 국비540억원을 들여 7개권역 3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가 1,000억원으로 확대되고, 7개 권역 신규과제 10여개에 과제별 30억∼50억원의 국비가 3년간 지원된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을 지원할 기획대상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번 수요조사 후 시·도가 구성한 과제기획.. 더보기
[주목 e기업] 송병준 게임빌 대표 인터뷰 [주목 e기업] 송병준 게임빌 대표 인터뷰 "모바일게임 성공 예상 적중 스마트폰ㆍSNG 시장 공략" 서정근 기자 antilaw@dt.co.kr | 입력: 2011-01-30 21:00 | 수정: 2011-01-31 09:45 [2011년 01월 31일자 11면 기사] ■ 주목 e기업 - 게임빌 "2000년 창업 당시부터 모바일게임에 대한 흥미를 느꼈고 그 발전 가능성을 확신했다. 당시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와 영역 확대를 예상했고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의 확신은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 일반은 물론 IT 산업 종사자들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며 현실화 됐다. 게임빌이 컴투스, 엔텔리전트(지금.. 더보기
한국에서도 섬유혁명이 시작되다 코오롱, 나일론 원사 생산해 국내 시장 석권 한국에서도 섬유혁명이 시작되다 코오롱, 나일론 원사 생산해 국내 시장 석권 2011년 01월 31일(월) 100대 기술과 주역 20세기 섬유혁명은 미국에서 시작됐다. 1935년 2월 뒤퐁사에 근무하던 윌리스 H. 캐러더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1938년 최초의 폴리아미드계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그 이듬해 나일론 스타킹으로 첫 제품을 선보였다. 당시 실크 스타킹 한 켤레에 66센트였던 점에 비추어 나일론 스타킹 가격은 한 켤레 1.15~1.35달러에 이를 만큼 매우 비쌌다. 그러나 실크 스타킹과 비교해 내구성, 착용감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았다. 1939년에만 6천400만 켤레의 스타킹이 팔려 나갔다. 나일론 선풍은 세계로 이어졌다. 질긴데다 물에 젖어도 손상이 거의 없고, 가벼우면서도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