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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다양성과 창의성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창의적인 인재가 이끄는 지식기반경제시대2011년 02월 08일(화) 과학창의 칼럼 세계경제는 지금 특허를 비롯한 무형의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기반경제에 진입하였으며, 한 명의 창의적인 인재가 수천,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됐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미래사회는 조직력에서 창의성으로, 물질적 자산에서 지식자산으로, 그리고 제조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한 개인의 창의성이 전 세계를 뒤흔들 유망사업이 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의 변화는 언제나 ‘창조적 소수’에 의해 주도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창의성(Creativity)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 더보기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떨어뜨려 한경硏, 장하준 `…23가지` 조목조목 반박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떨어뜨려 경제학자가 경제이론 무시…역사적 사실도 자의적 해석" 입력: 2011-02-07 17:19 / 수정: 2011-02-08 01:50 한국경제연구원이 7일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한 보고서를 내놨다. 재계의 싱크탱크인 한경연이 시중에 나온 책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경연은 '계획을 넘어 시장으로-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자유주의자의 견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장 교수는 시장이 아닌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장 교수의 방법론은 국가의 성장을 저해하고 분배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보기
'아이온' 107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 새 역사 쓰다 '아이온' 107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 새 역사 쓰다 온라인게임 최장 흥행기록, 유일한 위협은 NHN의 '테라' 입력 : 2011.02.07, 월 15:30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아이온'이 '서든어택'의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 기록을 깨뜨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은 2008년 1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첫 주부터 지금까지 온라인게임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107주째 지켜오고 있다.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아이온'은 PC방 점유율 15.6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NHN(대표 .. 더보기
세계 최대 게임시장 중국을 잡아라 세계 최대 게임시장 중국을 잡아라 입력 : 2010.08.02 10:02 '세계 최대 게임시장 중국을 잡아라.' 2010 차이나조이의 화두는 중국 진출과 교류 확대였다. 지난달 말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국내 게임업체들이 연달아 수출 계약을 발표했다. KTH는 최근 자사의 FPS(일인칭총싸움게임) '어나더데이'가 북경광우재선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어나더데이'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북경광우재선과기유한공사는 9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한 '문도 온라인'과 '창세온라인' 등 다수 게임을 서비스중인 중국 10대 게임회사다. '어나더데이'는 이번 계약 체결로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에 이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 더보기
[BIZ in China] '내수시장 소비 폭발' 중국을 잡아라 [BIZ in China] '내수시장 소비 폭발' 중국을 잡아라 서울=송의달 기자 edso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베이징=김승범 기자 sb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사 입력 : 2011.01.27 03:09 70만여개 글로벌기업 중국시장 각축, 현지화·내수시장 쟁탈전쟁 死活 한국 기업은… 삼성, 中 제2본사로… 현대차, 중국 4대 메이커 '우뚝' 베이징(北京) 시내 중심부인 차오양(朝陽)구 중심상업지구(CBD). CBD 내 세계무역센터 주변에는 씨티은행·HSBC·JP모간·도이치뱅크·UBS·BNP파리바 같은 글로벌 금융회사 간판이 즐비하다.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나 영국 런던 뱅크스트리트를 방불케 한다. ▲ ‘세계의 공장’을 넘어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자.. 더보기
박철언 "중, 김정남 내세워 친중정권 수립할것" 박철언 "중, 김정남 내세워 친중정권 수립할것" 인터뷰서 "이명박 정부 대북 정챗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 변윤재 기자 (2011.02.05 11:23:17) ◇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 ”잘못 가고 있다“며 신랄히 비판했다. ⓒ연합뉴스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 ”잘못 가고 있다“며 신랄히 비판했다. 박철언 전 장관은 노태우 전 대통령 당시 최고 실세이자 북방정책의 입안자로서 5, 6공 두 정부에서 모두 42차례의 남북 비밀회담 수석대표로 참석했었다. 박 전 장관은 최근 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응징한다는 안보태세만 강조할 뿐 도대체 대북정책을 어떻게 이끌겠다는 구상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부는 외교· 안보정책.. 더보기
[백가쟁명:써니리] 러시아의 ‘방황’이 주는 북한정책의 교훈 [중앙일보] [백가쟁명:써니리] 러시아의 ‘방황’이 주는 북한정책의 교훈 [중앙일보] 입력시각 : 2011-02-07 오전 9:42:12 한국 언론에 노 태우 대통령 때 '북방정책'을 입안했던 박 철언 전 장관 인터뷰가 나왔다. 북방정책은 한국이 사회주의 국가들에 대해서도 적대관계를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이고 그 핵심 중의 하나가 바로 당시의 '철의 장막'인 소련과 관계를 개선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중국학자 陈峰君이 2002년에 쓴 ‘아태 대국과 한반도'《亚太大国与朝鲜半岛》라는 책에는 러시아가 남북한 사이에서 '방황'한 얘기가 나온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구 소련 몰락 이후, 러시아는 자기가 서방과 같은 '민주주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서방국가들이 러시아를 돕는 것이 바로 서방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는.. 더보기
[백가쟁명:유주열] 공자 문화공동체(孔子 文化共同體) [중앙일보] [백가쟁명:유주열] 공자 문화공동체(孔子 文化共同體) [중앙일보] 입력시각 : 2011-02-07 오전 9:47:12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의 마지막 방문지가 미국의 최초 최대의 공자학원이 있는 시카고의 윌톤 페이톤 칼레지 고등학교였다. 그는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생들을 중국에 초청하였다. 미국을 방문한 후주석 한 손에는 450억불의 돈다발과 함께 다른 한 손으로는 공자를 안고 있었다. 한 때 중국에서는 공자를 盜丘라하여 근대화의 장애물로 타도의 대상이 되었다. 문화대혁명 때 그 절정에 이르렀으나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이후 공자의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공자 열풍은 2008년 올림픽의 개막식에서 본격화 되었다. 당시 산동항공의 캐빈에는 공자의.. 더보기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42) ‘우리나라 대학의 돼지 장사’ [중앙일보]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42) ‘우리나라 대학의 돼지 장사’ [중앙일보] 입력시각 : 2011-02-07 오전 9:58:33 우리나라 대학이 쉬쉬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유학생 장사'입니다. 중국 유학생을 끌어들여 돈을 버는 것이지요. 요즘 대학의 재정형편, 뻔하잖아요. 학생 모집이 어려운 지방 대학일 수록 더 심합니다. 학교 운영경비 빵꾸나니까 중국 유학생으로 떼우는 겁니다. 유학생은 정원 외로 뽑습니다. 한 명 끌어들이면 한 학기 대략 400만 원 들어온답니다. 짭짤한 장사입니다. 그들은 이제 염치도 없습니다. 중국의 유학브로커를 통해 마구잡이로 유학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유학생 많이 유치하는 것, 탓할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끌어들여놓고는 관리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 더보기
“한·중 서로 우월감 과시하면혐중·혐한 감정 막을 수 없어” [중앙일보] “한·중 서로 우월감 과시하면혐중·혐한 감정 막을 수 없어” [중앙일보] 베이징대에 ‘손에 손잡고’ 동호회 만든 최민정씨 입력시각 : 2011-02-07 오전 10:38:03 “베이징의 한국 유학생을 바라보는 중국 학생들의 시선이 얼음장 같은 날씨만큼이나 싸늘합니다. 심지어 북한은 우방, 한국은 아니라는 생각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이후 더욱 심해졌습니다.”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경영대학) 1학년 최민정(20·사진)씨는 “중국 대학 일각의 혐한(嫌韓) 분위기가 심각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 유학생과 중국 학생이 서로 ‘칸부치(看不起:업신여기고 깔봄)’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씨는 중학교 시절 탐독한 소설 『열국지』에 매료돼 베이징 유학을 결심했다. 그러기에 중국 학생들의 혐한론.. 더보기
인기 캐릭터 스펀지밥, 울산 맘스여성병원에 온다 인기 캐릭터 스펀지밥, 울산 맘스여성병원에 온다 인기 어린이채널 닉켈로디언의 ‘스펀지밥’을 울산 맘스여성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여성병원에 웬 어린이 캐릭터?'라고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특별히 여성병원에서가 아니라 타 병원 어디라도 어린이 캐릭터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스펀지밥 캐릭터는 맘스여성병원 내 소아병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맘스여성병원의 스펀지밥은 병원을 방문 할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기획됐다. 인기캐릭터 스펀지밥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 병원을 무서워하고 꺼려하는 아이들을 배려한 기획이다. 맘스여성병원의 신규식 대표원장은 “항상 병원에 오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무서워 울거나, 진료 받기 싫어 떼쓰는 .. 더보기
[제민포럼] 제주의 프로방스 어떻습니까? [제민포럼]제주의 프로방스 어떻습니까? 김기옥 제주테크노파크 지역특화실 실장·논설위원 2011년 02월 07일 (월) 20:20:32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프로방스(PROVENCE)는 프랑스 남동부의 옛지방 명으로 원뜻은 '보호처' 라는 의미를 갖고있으며 라스·그라세·칸느 등으로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지역이름이다.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1차산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했다는 점이다. 1차산업은 지중해연안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포도·오렌지· 농축산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대표적인 가공산업으로 로제와인 등 와인 산지로도 유명하다. 관광산업 역시 지중해 연안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기온으로 여름과 동절기 모두 북유럽 뿐만 아니라 북미 관광객들 까지 프로방스로 몰려든다.. 더보기
“창의적 뇌는 고속도로 아닌 오솔길” ‘다른 생각과 연결하는 것’이 창의성의 기본 “창의적 뇌는 고속도로 아닌 오솔길” ‘다른 생각과 연결하는 것’이 창의성의 기본 2011년 02월 07일(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하버드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에드워드 드 보노 박사는 ‘수평적 사고’란 저서를 통해 흥미 있는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임의 단어법(random word)’이라는 것인데 참여하기 매우 쉬운 방식이다. 사람이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사전을 펼쳐놓고 단어들을 임의로 읽어나가면 되는데, 그렇게 했을 때 뇌가 자극을 받아 아이디어들 간에 연결고리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드 보노 박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갑자기 일어난다는 생각은 잘못된 오해이며,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처음에는 .. 더보기
[신용협동기구는 지금] “산업銀 등 정책은행 재편 한국형 글로벌 IB 육성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 [신용협동기구는 지금] “산업銀 등 정책은행 재편 한국형 글로벌 IB 육성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 서울신문 | 입력 2011.02.07 03:36 [서울신문]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 기업의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시장의 주도에 의해 시장 친화적으로 자본시장법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증권업, 자산운용업, 선물업, 종금업, 신탁업이라는 자본시장 관련 5개 업종의 벽을 허물고 겸영을 허용하는 자본시장법은 2007년 8월 제정, 2009년 2월 4일 시행됐다. 김 위.. 더보기
스마트러닝 시대' 교육 콘텐츠 업체 잰걸음 스마트러닝 시대' 교육 콘텐츠 업체 잰걸음 예림당·청담러닝·디지털대성 등 통신사와 제휴 '러시' 입력 : 2011.02.06, 일 11:09 태블릿PC의 대중화가 예상되면서 전문 교육 콘텐츠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교육 콘텐츠업체들은 KT, SK텔레콤 등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담은 교육용 태블릿PC 등의 출시를 기획하고 있어 향후 이들의 성장성이 주목된다. ◆예림당·디지털대성·청담러닝, 태블릿PC용 콘텐츠 제작 총력전 아동전문출판업체인 예림당은 최근 3천500만부가 판매된 'WHY시리즈'의 전자책을 내놓으면서 태블릿PC용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전자교과서 추진이 확실시되면서 이에 맞는 초중등 교과과정 코스웨어 개발에도 돌입했다. 예림당은 현재 SK텔레콤의 '산.. 더보기
[CEO & CEO] 변대규 휴맥스 사장…1세대 벤처 1조매출 첫 돌파 [CEO & CEO] 변대규 휴맥스 사장…1세대 벤처 1조매출 첫 돌파 시장이 원하는 제품…그게 정답이더군요 한국경제는 `늙은 경제` 구조적으로 변화 없어 법ㆍ제도나 산업생태계대기업이 독과점 누려 혁신적 기업 찾기 힘든 일본 전철 밟을까 걱정 기사입력 2011.02.06 17:11:56 | 최종수정 2011.02.06 20:13:08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휴맥스 본사 아트홀. 600명 남짓한 휴맥스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작년 말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맞은 창립기념일 행사라서 분위기가 고조돼 있었다. 이 자리에서 휴맥스는 새로운 미션, 핵심가치, 비전 등을 선포했다. 새 미션은 `현재를 뛰어넘는 디지털 기술을 창조하.. 더보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2월 설립 청년기업가정신재단 2월 설립 매일경제 미디어 파트너로… 기사입력 2011.02.06 18:18:41 | 최종수정 2011.02.06 20:55:57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될 예정인 비영리재단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이 이르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매일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후원하는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은 정부의 창업지원법에 따라 마련됐고 창업 열기를 일으키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기업가정신 재단 이사회는 이달 말까지 설립을 마무리 짓는다는 목표로 재단 출범을 준비 중이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은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그 시기는 2월 말이나 3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벤처업계에서는 미국 1인 창조기업 신화를 만든 유잉 매리언 .. 더보기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혁명적 빅뱅 만들것"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혁명적 빅뱅 만들것" 글로벌 IB 키우고 `모범` 헤지펀드 육성 "자문형랩ㆍ퇴직연금 과당경쟁 못참아" 기사입력 2011.02.06 18:18:32 | 최종수정 2011.02.06 22:12:08 정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육성하고 파생상품, 외환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헤지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자본시장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초대형 IB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서 따로 떼어내 분리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빅3` 증권사 가운데 하나인 우리투자증권을 기존 다른 대형 증권사가 인수ㆍ합병(M&A)한다면 대형 IB 탄생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통합자본.. 더보기
소설과 영상, 음악, 게임까지 결합된 멀티플랫폼 콘텐츠 등장 소설과 영상, 음악, 게임까지 결합된 멀티플랫폼 콘텐츠 등장 지면일자 2011.02.07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스마트폰과 QR코드 기술을 활용, 소설에서 동영상과 음악, 게임까지 한 번에 접하는 멀티플랫폼 콘텐츠가 등장했다. 처음 선보이는 이 콘텐츠는 손대균 작가가 선보일 ‘흑백인간의 탄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흑백인간의 탄생은 판타지 소설로, 책 곳곳에 QR코드가 들어간다. 이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비추면 소설 내용에 해당하는 영상과 연결된다. 또 다른 QR코드를 비추면 마치 영화의 OST처럼 각 장의 주제곡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과 연결돼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도 만난다.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 흑백인간의 탄생.. 더보기
[즐거운 설날][설 극장가] 배꼽 잡는 사극 코미디, 훈훈한 휴먼 드라마의 '정면 승부' [즐거운 설날][설 극장가] 배꼽 잡는 사극 코미디, 훈훈한 휴먼 드라마의 '정면 승부' 어수웅 기자 jan10@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2.01 03:03 / 수정 : 2011.02.06 03:54 설날 볼 만한 한국영화이번 설 명절 한국 영화는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의 정면 승부다.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스포츠 휴먼 드라마,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은 코미디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은 그 사이 어느 지점에 있다. 요즘은 TV 드라마도 훌륭한데 영화는 영화만의 완성도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 영화 마니아 한영화군과 명절에는 더욱 너그러워지는 관대해양이 한국 영화 세 편을 두고 갑론을박을 나눴다. ▲ 평양성 ▲한영화: 우선 김명민이 첫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 더보기
삼성 갤럭시탭 200만 판매? '반품 태블릿' 역풍 삼성 갤럭시탭 200만 판매? '반품 태블릿' 역풍 미 언론, '허수 판매량-높은 반품률' 뭇매... 삼성전자 "반품 2%도 안 돼" 11.02.06 19:32 ㅣ최종 업데이트 11.02.06 19:32 김시연 (staright) 갤럭시탭, 아이패드, 태블릿, 허니콤, 삼성전자 ▲ 애플 아이패드(왼쪽)과 삼성전자 갤럭시 탭 ⓒ 김시연 갤럭시 탭 애플 아이패드에 맞선 구글 안드로이드 태블릿 대표주자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갤럭시탭 전 세계 판매량이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갤럭시탭은 설 연휴였던 이달 초 미국 현지 언론에서 뭇매를 맞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ITG(Investment Techn.. 더보기
이대로 우리 젊은이들을 절망케 할 것인가? 이대로 우리 젊은이들을 절망케 할 것인가? 설 명절에 아이들이 들은 덕담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라’는 것이었을지 모른다. 나는 16세 된 조카에게 ‘지금부터 10년간 정말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는 덕담을 해 주었 다. 그리고 대학은 더 이상 기대하는 만큼의 보상을 해 줄 수 없으니 대학가는 것을 목표로 살지 말라고도 했다. 또한 조카가 사회생활을 하게 될 10년 뒤의 세상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임을 주지시켰다. 처음에는 좀 당황하더니 이내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봐야겠다고 했다. 대학은 산업사회의 기능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절한 시스템이었는지 모르지만 미래인재 육성차원에서.. 더보기
철학 빈곤의 시대, 누가 마크 주커버그를 만드나 철학 빈곤의 시대, 누가 마크 주커버그를 만드나 by 비전 디자이너 | 2011. 02. 01 (4) 소셜웹 2010년 1월20일 대통령의 첫 라디오, 인터넷 연설의 주제는 ‘G20 세대’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을 쌓은 젊은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요지였다. 연설 내용 가운데 G20 세대 중에서 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20대 글로벌 기업 창업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정부 지원 벤처 융성론’의 논리가 성립하기 위한 전제인 마크 주커버그가 과연 미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성공한 인물인가가 의문시되었기 때문이다. 마크 주커버그가 정부로부터 사무 공간을 임대받고,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는 벤처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에.. 더보기
애플↔콘텐츠업계, 결제방식 갈등 조짐 애플↔콘텐츠업계, 결제방식 갈등 조짐 입력 : 2011.02.04, 금 02:26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애플과 아이튠스 앱스토어에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공하는 사업자 사이에 갈등 조짐이 보인다. 애플이 책이나 정기간행물 등의 콘텐츠 결제방식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은 뉴스코퍼레이션의 아이패드 전용신문인 '더 데일리' 창간에 맞춰 새로운 '배급 및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이를 계기 로 콘텐츠 통제를 더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콘텐츠 결제 방식에 대한 애플의 최근 움직임이 업계 핫이슈로 떠올랐다. ◆콘텐.. 더보기
유투브 스타 데이비드 최, 음악으로 서울을 알린다 유투브 스타 데이비드 최, 음악으로 서울을 알린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2.01 10:05 재미 뮤지션 데이비드 최와 덤파운디드, 서울시 홍보송 'Fever Seoul' 발표 포크와 랩을 접목한 신개념의 홍보송,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도 선보여 28일부터 유투브 서울시 채널에서 무료다운로드 가능, 온라인 붐업 기대 서울시 유투브 채널에 160만명 방문, 서울매력 빠르게 전파 유투브 스타 재미동포 뮤지션 데이비드 최(David Choi)와 힙합뮤지션 덤파운디드(Dumbfoundead)가 서울시 홍보송 '피버 서울(Fever Seoul)'을 발표했다. '피버 서울'은 포크와 랩이 조화를 이룬 색다른 형태의 공익 홍보송으로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전통의 미를 노랫말에 담고 있다. .. 더보기
스물 네살 문화게릴라의 발칙한 도전 스물 네살 문화게릴라의 발칙한 도전 [머니위크]People/ 전아름 써니사이드업 대표 한희준 대학생기자 사람들은 '문화'가 여유 있을 때만 즐기는 '정신적 호사'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화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기에 오히려 문화는 '여유가 없을 때' 가까이 하고 즐겨야 한다. 컬쳐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전아름 대표를 만나 문화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문화를 즐기는 방법,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저에게 참 소중한 일입니다" 올해 24살, 아직 '세상물정 모른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어린(?) 나이. 서.. 더보기
김형석·오민호·정철웅 뭉쳤다…파인애플홀딩스 설립 김형석·오민호·정철웅 뭉쳤다…파인애플홀딩스 설립 [2011.02.02 13:30] [쿠키 연예] 음악계와 영상계 거장이 만났다. 음악계 마다스의 손 김형석과 영상계의 돈키호테 오민호가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갈 문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김형석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올인’, 영화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신승훈, 성시경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고 제작했다. 오민호는 수백 편의 CF를 비롯해 드라마 ‘연애시대’, 뮤지컬 ‘콘보이쇼’ 등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주최해오며 대중문화계 에서 선 굵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국내 Top 5의 통합마케팅 대행사인 엘에이치(대표 정철웅)가 합류해 브랜디드 엔.. 더보기
동북아 '스마트 벨트' 구축...6억 명이 통한다 동북아 '스마트 벨트' 구축...6억 명이 통한다 YTN | 입력 2011.02.03 00:30 | [앵커멘트] 해외로 출국할 때 로밍요금 부담이 앞서는데요. 앞으로 한중일 3국을 오갈 때는 이런 걱정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6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동북아 스마트 벨트'와 '자유로밍지대' 창설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외로 출국하기 전에 반드시 챙기는 휴대전화 로밍. 자칫 수백만 원의 '요금폭탄'을 맞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박선미, 서울 창동] "로밍같은 경우는 제가 거는 것은 자제해서 조금 거는데 요금을 생각해서, 오는 것은 안 받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오는 것도 제가 부담을 하잖아요." [인터뷰:무라타 쇼죠, 일본 히로시마] "일본 국내 .. 더보기
한국서 버린 벤처, 태평양 건너가니 투자 줄 잇더라 한국서 버린 벤처, 태평양 건너가니 투자 줄 잇더라 [‘크런치 어워드 2010’ 베스트 인터내셔널상] 호창성 ‘비키’ 대표 한국인이 만든 인터넷 사이트가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심장인 실리콘밸리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IT 전문 온라인 사이트 ‘테크 크런치’가 개최한 ‘크런치 어워드 2010’에서 ‘비키(ViKi)’의 호창성(37) 대표가 ‘베스트 인터내셔널’ 상을 받은 것이다.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시상식이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에는 100여 개가 넘는 세계적인 IT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크런치 어워드는 세계 IT 업계에서 알아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 IT 업계의 축제 같았다. 비키의 수상은 척박한 한국 벤처의 현실에서 남다른 의미가.. 더보기
[서재철]인터넷의 발상지 인터넷소사어티(ISOC)의 활동을 바라며 [서재철]인터넷의 발상지 인터넷소사어티(ISOC)의 활동을 바라며 입력 : 2011.01.31, 월 16:37 댓글 (0) 추천 (0) 2008년 6월 한국에서 OECD 장관회의가 열렸다. 30여개국의 1천500여명이 모여서 '인터넷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민간 부문은 인터넷소사어티(WWW.ISOC.ORG)란 국제단체가 맡았다. ISOC는 어떤 단체인가? ISOC은 지난 1992년 1월 인터넷을 개발하고, 도메인을 생각해낸 존 포스텔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개발자들이 만들었다. ISOC은 인터넷의 주요 기술문제와 활용에 관한 문제를 협의하고, 국제적인 협조와 협력을 이끌어 가는 협의체다. 현재의 ISOC은 1983년부터 ISOC이 조직되기 전까지 IAB(Internet Activi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