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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음악 트는 매장들 '저작권료 어찌하나' 스트리밍 음악 트는 매장들 '저작권료 어찌하나'한겨레 | 입력 2013.12.04 21:00 | 수정 2013.12.04 23:10 [한겨레]1심 판결은 "판매용 음반 아니다" 음반사업자 낸 소송 원고패소 판결 항소심은 "판매용 음반" 반대 해석 수백만 자영업자들 범법자 내몰려 "디지털 음원 재생방식 이해 모호 시장 혼돈 없도록 기준 통일해야"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저작권 개념이다. 과거엔 책이나 음반 등 물리적인 실체에 저작권료를 매겼는데,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0과 1의 조합으로 된 파일은 손에 잡히는 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한 복제가 가능해 정본-복사본 구분도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상가나 매장에서, 음원파일을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내보.. 더보기
[Weekly BIZ] [Cover Story] 특허 전쟁 시대… 글로벌 1위 특허기업 설립자 에드워드 정 인터뷰 [Weekly BIZ] [Cover Story] 특허 전쟁 시대… 글로벌 1위 특허기업 설립자 에드워드 정 인터뷰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인묵 기자 redsox@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기사 100자평(4) 입력 : 2012.10.13 03:11 상품 제조에서 특허로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디자인·아이디어로 무장한 애플 中·대만·한국 등에 제조 맡기고 특허 소송·매집에 돈 더 많이 써 삼성전자 등 제조 위주 경쟁사에 무차별적 소송… 세계시장 장악 美정부도 '특허 전쟁' 전방위 지원… 작년 지식재산권으로 134조 벌어미국 IBM은 2004년 말 중국의 신흥 제조기업인 레노버(聯想)에 17억5000만달러(약 1조9500억원)를 받고 P.. 더보기
[애플 특허괴물 본색] 아이피니스에 뒤늦게 눈 떠… MS·구글과 특허 사재기 전쟁 [애플 특허괴물 본색] 아이피니스에 뒤늦게 눈 떠… MS·구글과 특허 사재기 전쟁"IP로 앉아서 돈 벌자" 3개 기업 특허 매입액 2년간 20조원 육박 업종 구분없이 사들여 경쟁사 우회 공격 예사 인력·조직 대폭 보강 등 국내기업 대응 발등의 불 서울경제 | 이종배기자 | 입력 2012.07.29 17:41 혁신기업의 대명사인 애플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다. 기업이 단기간에 급성장하면서 특허가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이 때문에 애플은 특허괴물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애플은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특허괴물로부터 무려 126건의 소송을 당했고 이는 세계 글로벌 기업 가운데 톱 수준이다. 특허의 소중함을 깨달은 애플은 지난해부터 스스로 특허괴물로 변신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특허 사냥(매입)에 .. 더보기
[모닝커피] 상표까지 아이돌… 작년에 238건 출원 [모닝커피] 상표까지 아이돌… 작년에 238건 출원 조선비즈| 이영완 기자| 입력 2011.11.02 03:02 |수정 2011.11.02 03:02 |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앨범 'The Boys'는 출시 직후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최근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소녀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녀시대는 명문 예일대 미대 홈페이지 배경화면까지 장식했다. 이제 그 여세가 상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킨 국내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딴 상표 출원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명칭(멤버 포함)을 사용한 상표 출원은 2007년 14건, 2008년 1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138건, 지난해에는.. 더보기
'조급한' 삼성, '느긋한' 애플... 한국 법원 선택은? '조급한' 삼성, '느긋한' 애플... 한국 법원 선택은? [현장] 한국 법정서 방어 나선 '피고' 애플... 수세 몰린 삼성 '반전' 노려 11.10.14 18:50 ㅣ최종 업데이트 11.10.14 18:50 김시연 (staright) 삼성전자, 아이패드, 갤럭시탭, 애플, 아이폰 ▲ 갤럭시S(왼쪽)와 아이폰 3GS 비교 모습(오른쪽은 옆 모습) ⓒ 김시연 갤럭시S "다른 국가는 빠른데 여기는 왜 이리 오래 걸리죠?" 다음 변론기일을 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대리인들이 옥신각신하는 사이 참다못한 강영수 부장판사가 한마디 내뱉었다. 이에 삼성쪽 변호사가 "네덜란드는 특허 10건을 한 달 만에 끝냈다"고 거들자 강 판사는 "그건 가처분신청이고 본안 소송은 다르다"고 일침을 놨다. 외국 법원에서 삼성 제품.. 더보기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친부확인' 소송 휘말렸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친부확인' 소송 휘말렸다 조선일보 | 양승식 기자 | 입력 2011.10.04 11:00 | 수정 2011.10.04 11:39 |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친부확인'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의 김일호(44) 대표는 공동 사업자인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의 최종일(46)대표를 상대로 저작 인격권 확인 청구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콘 측은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가 마치 뽀로로가 자신들이 단독으로 만든 것인 양 행동했다고 했다. 4일 김 대표는 "(아이코닉스 측이) 뽀로로의 실제 창작자인 오콘을 배제한 채 자신들이 뽀로로의 창작자인 것처럼 무릎팍 도사 등 언론 매체를 통해 홍보하거나 국가가 부여하는 상훈을 단독으로 수상함으로써, 오콘과 오콘의 창작자들의.. 더보기
“지적재산권 강연장 뺨치네”… 삼성-애플 특허戰 막오르다 “지적재산권 강연장 뺨치네”… 삼성-애플 특허戰 막오르다 ■ 국내 법정서 첫 격돌 동아일보 | 입력 2011.07.02 03:14 [동아일보] 미국 독일 일본 등 6개국에서 특허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1일 국내 법정에서 처음으로 격돌했다. 이날은 변론 준비기일로 쟁점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진행될 거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시작부터 상대방 말을 끊고 언성을 높이는 등 날 선 공방과 신경전이 이어졌다. 삼성은 애플을 두고 "태도에 성의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애플은 "삼성이 내놓은 변론에 알맹이가 없다"며 반격했다. ○ 창(삼성)과 방패(애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영수)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삼성은 시작부터 강공 전략을 썼다. 삼성은 "애플 아이폰4와 아이패드2가 .. 더보기
6개 연예기획사 뭉쳐…한류에 미치는 영향은? 6개 연예기획사 뭉쳐…한류에 미치는 영향은?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1.06.25 00:31 | 수정 2011.06.25 00:37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콘텐츠 불법 사용을 막는 등 각 매니지먼트사의 해외업무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6개 회사가 뭉쳤습니다." 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에이엠이앤티,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등 6개사가 공동출자해 아시아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을 출범시켰다. UAM 초대 대표를 맡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정영범(46) 대표는 24일 "한류스타들의 초상권, 지적 재산권 관리와 영화·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온라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과.. 더보기
"불법복제, 콘텐츠 생태계 교란" "불법복제, 콘텐츠 생태계 교란" KTV | 입력 2011.06.23 10:07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불법복제의 문제점이 하나하나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교란하는 불법복제를 근절해 콘텐츠 강국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입니다. 불법복제 근절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의 당사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섭니다. 영화와 음악 등 429만여 저작물을 관리하는 20여 콘텐츠 산업 단체들은 정부가 불법복제 근절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곽승준 위원장/ 미래기획위원회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진 토론회. 인기.. 더보기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6.19 11:32 / 수정 : 2011.06.19 16:18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끼고 있다(slavishly copying).”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품 표절 소송을 건 애플이 삼성전자를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예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10.1 태블릿을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또 다른 삼성 제품으로 규정하는 등 삼성의 12개 모바일 제품을 ‘애플 모방품'으로 규정하면서, 삼성을 상대로 한 소송전을 확대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왼쪽)과 애플의 아이패드2(오른쪽)/주완중 기자, 김건수 객원기자 지난달 삼성전자가 법원에 “애플의 아이폰5와.. 더보기
애플도 결국 패소…코닥, 누가 막나? 애플도 결국 패소…코닥, 누가 막나?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5.13 / AM 10:06 결국은 코닥이 이겼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애플도 코닥 기술력에 두 손 들었다. 누가 코닥을 한 물 갔다고 했던가. 요점은 이렇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에 각종 디지털 기술을 탑재하고 보니, 관련 특허 중 적잖은 부분의 주인이 코닥이었던 것. 삼성전자는 엄청난 돈을 들여 코닥과 합의했으며, 애플은 법정 싸움 끝에 패했다. ■실패로 끝난 애플의 맞불작전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코닥 필름으로 유명한 ‘이스트만 코닥’과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코닥의 디지털카메라 기술이 애플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 더보기
잡스 급했나 … 갤럭시S2 출시 앞두고 삼성전자에 ‘태클’ 잡스 급했나 … 갤럭시S2 출시 앞두고 삼성전자에 ‘태클’ 중앙일보 | 심재우 | 입력 2011.04.20 02:06 | 수정 2011.04.20 05:22 [중앙일보 심재우]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결국 삼성전자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애플이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애플은 삼성의 부당이득에 대한 손해배상, 상표권 침해, 10건의 특허권 침해 등 모두 16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잡스는 지난달 아이패드2의 발표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다른 회사의 태블릿PC 제품을 '카피캣(Copycat·모방꾼)'이라고 비하하는 등 신경전을 벌여오다 결국 법정으로 끌고.. 더보기
"'갤럭시'가 애플 제품 베꼈다"...애플, 삼성에 소송 "'갤럭시'가 애플 제품 베꼈다"...애플, 삼성에 소송 아시아경제 | 권해영 | 입력 2011.04.19 05:25 | 수정 2011.04.19 07:07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이 지난 15일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디자인 등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혐의로 삼성전자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미국 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북부지구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 4G', '에픽 4G', '넥서스 S', '갤럭시 탭' 등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 소송에서 "삼성전자는 기술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제품에 대해 자사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거나 혁신을 꾀하기 보다는 타사의 권리를.. 더보기
불법 다운로드의 추억, 진짜 추억 속으로?..토렌트 차단 불법 다운로드의 추억, 진짜 추억 속으로?..토렌트 차단 아시아경제 | 성정은 | 입력 2011.04.11 11:32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지난 주말 방영된 TV 오락 프로그램부터 최신 영화까지. 이 사이트엔 없는 게 거의 없을 정도다. 파일을 검색한 뒤 '다운'을 누르면 다운용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1시간이 조금 넘는 동영상을 받는데 3분이면 충분하다. 가입을 할 필요도, 돈을 낼 필요도 없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올린 파일을 특별한 절차 없이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토렌트 사이트다. 사이트 수와 사용자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큰 토렌트 사이트 가운데 수십 개가 정부의 철퇴를 맞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저작권보호과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을 불법 공유하는 '투쉐어(.. 더보기
[문화칼럼] 저작권 다시 생각하기 / 김한민 [문화칼럼] 저작권 다시 생각하기 / 김한민 김한민 문화계간지 편집장·작가 » 김한민 창작자들을 자주 접하는 일의 특성상, 창작물과 저작권 문제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많다. 생각해보면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적 재산권 후진국이다’, ‘우리 사회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말들이 곧잘 매체들에 오르내리곤 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의식 있는 행동이었고, 국가적으로도 저작권법을 강화하는 것이 ‘문화 콘텐츠 선진국’으로 가는 올바른 방향이었다. 이런 생각들은 지금도 의심할 여지 없는 상식으로 통하는 듯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그 상식에 균열을 가하는 움직임들도 있어 왔다.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면서 저작권의 본질,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의 독점적 저작권.. 더보기
[DT 시론] 지식자본형 기업구조 만들자 [DT 시론] 지식자본형 기업구조 만들자 김철중 수앤파트너스 대표 경희대 국제ㆍ경영학부 국제학과 겸임교수 입력: 2011-03-24 19:52 [2011년 03월 25일자 23면 기사]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일어난 유럽 각국의 산업혁명 당시 토지를 공장용으로 재빠르게 바꾼 영주들은 자본주의사회로 전환되면서 자본가로서 사회적 선두계층의 명분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영주들은 도태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지금 지식자본사회의 진입초기라 할 수 있다. 과거 유럽 각국의 산업혁명과정은 현재 과도기의 우리나라 실정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즉 자본가로 탈바꿈한 영주들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새로운 구조로 변화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계시장에서 삼성의 휴대폰.. 더보기
문화부 "저작권, 상생의 길로 가야" 문화부 "저작권, 상생의 길로 가야" 저작물 유통환경 확대·저작인접권자 보호 실질화 동시 추진 입력 : 2011.02.22, 화 18:58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대량메일 1통에 1원, 국내 1위 포스트맨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지털 빅뱅 시대의 저작권 정책 방향을 보호와 활용을 함께 접목하는 상생의 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저작권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여 콘텐츠 산업 유통을 양성화 시키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문화부는 22일 서울역 인근 저작권교육센터에서 저작권 정책분야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부는 ▲24시간 저작권 보호체계 구축 ▲생활 속 저작권 인식 개선 ▲공정하고 편리한 저작권 이용 활성화 ▲디지털 환경에 .. 더보기
카라사태에 다른 아이돌그룹, 불화설 민감 '비상' 카라사태에 다른 아이돌그룹, 불화설 민감 '비상' OSEN | 입력 2011.01.26 17:30 | 수정 2011.01.26 17:45 | [OSEN=최나영 기자]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카라사태'가 던진 화두 중 하나는 다시금 불거진 아이돌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이다. 카라 사태에서 불화설은 리더 박규리가 소속사 계약 해지를 통보한 다른 멤버들과 처음부터 다른 노선을 걷자 그룹 내 '왕따 문제'가 불거졌다. 물론 이는 공식적으로 '루머'로서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멤버 개인들의 문제를 떠나 팬들이 바라보는 시각 등에 따라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왕따설은 비단 카라의 문제만은 아니다. 최근 그룹 티아라의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가 뭐에요? 난 왜 안 끊이는걸까. 흠.. 더보기
[단독] 김광수 대표 “카라 가요계 퇴출 시켜야” [단독] 김광수 대표 “카라 가요계 퇴출 시켜야” 일간스포츠 | 이경란 | 입력 2011.01.21 19:20 | 수정 2011.01.21 19:36 [일간스포츠 이경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카라 3인이 이대로 탈퇴한다면 가요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강경 발언했다. 그는 2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에 카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요청했다"면서 "카라 3인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하기 위해 팀에서 이탈한 것이라면 추후 가요계 복귀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제협 300여 회원사가 모두 뜻을 모아 카라 멤버들의 팀이탈을 막아야 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주장을 펼쳤다. 그는 "기획사가 가수를 성공 시키기 위해서 쏟는 열정과 애정이 이렇게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 너무나.. 더보기
어른 싸움에 꿈 짓밟히는 카라 [강선애의 강심장] 어른 싸움에 꿈 짓밟히는 카라 [강선애의 강심장] 마이데일리 | 강선애 | 입력 2011.01.20 07:00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가 팀의 존폐가 흔들릴 정도로 큰 위기를 맞았다. 카라 멤버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3인은 19일 현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를 상대로 "연예활동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요와 인격모독, 멤버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은 채 각종 무단 계약 등을 맺었다"며 더 이상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라와 DSP간의 불화는 멤버 다섯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DSP에 남겠다는 박규리, 구하라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2대 3으로 .. 더보기
한국MS-PC방 `저작권 충돌` 한국MS-PC방 `저작권 충돌` 전자신문 | 입력 2010.11.14 20:01 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둘러싸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PC방 업주 사이에 저작권 분쟁이 터졌다. 대부분의 PC방이 저작권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새로 윈도7을 구입해야 한다는 한국MS와 윈도7을 팔기 위해 지나친 압박과 불평등한 조건을 내세운다는 PC방 업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양측은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큰 파장이 대규모 소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시작된 한국MS의 저작권 위반 PC방 고발이 100건을 넘어섰다. 한국MS 측은 "현재 대다수 PC방이 쓰고 있는 '윈도XP 홈에디션'은 가정용이므로 PC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며 "더욱이 저작권 규정에 따르.. 더보기
고성오광대 전통문화콘텐츠! 고성오광대 전통문화콘텐츠! 이제 전문변호사에 의해 보호받는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이윤석)가 (재)예술경영지원센타에서 추진하는 법률자문 문화단체에 선정돼 무료로 각종 법률자문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단체는 전국 50개로 경남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처음이다. 지난 11월 9일 서울에서 체결한 법률자문계약으로 고성오광대는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보다 쉽게 무료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체결한 법무법인(유)로고스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자문을 구하는 문제에 대해 담당변호사는 물론 사항에 따라서는 3-4인이 팀을 구성해 자문을 하게 된다. 고성오광대는 앞으로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문성을 위한 저작권과 공연법, 세무상담 등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과 법률지식을 제공받아 앞으로.. 더보기
앱스토어가 잠재적 범법자 양성? 앱스토어가 잠재적 범법자 양성? 저작-특허권 침해 불법 앱 활개…무더기 고소 피해 우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앱스토어에 저작권이나 특허권을 침해한 앱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앱스토어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법자로 몰릴 위험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상당수 앱스토어들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국내 법으로 감독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해외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경우엔 자칫 불법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앱 콘텐츠에 대한 관리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점 역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앱스토어를.. 더보기
블리자드, 지적재산권 문제 “법으로 해결하겠다” 블리자드, 지적재산권 문제 “법으로 해결하겠다” 포모스 | 입력 2010.10.23 06:57 [애너하임|포모스 심현 기자]COO 폴 샘즈, 법적 대응 결정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문제가 결국 법을 통해 결론이 나게 됐다. 블리자드는 22일 오후 1시 30분 블리즈컨 2010이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e스포츠를 주제로 한국 기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블리자드의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 폴 샘즈Paul Sams)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협상이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다"고 말한 뒤 "법적 대응만이 해결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폴 .. 더보기
만화가협회, 저작권 침해 웹하드 ·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 중단 요청 만화가협회, 저작권 침해 웹하드 ·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 중단 요청 지면일자 2010.10.21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한국만화가협회(회장 김동화)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최종일)는 KT 등 인터넷서비스업체(ISP) 3사에 불법을 일삼는 10개 웹하드와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을 중단해 달라고 20일 요청했다. 두 협회는 불법을 일삼는 웹하드와 P2P사들이 근본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조치의 일환으로 인터넷 회선 공급업체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3사에 이같이 요청했다. 이번에 인터넷 회선 공급중단을 요청한 곳은 토토디스크, 이기원 등 10개사가 대상이다. 협회 측은 “ISP가 웹하드나 P2P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 더보기
"저작권법, 오히려 창작의지 꺾는다" "저작권법, 오히려 창작의지 꺾는다" 국회 토론회…일부선 "공짜로 쓰자는 거냐" 비판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저작권법이 도리어 창작 의욕을 꺾는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저작권법이 창작자보다는 저작권을 보유한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도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콘텐츠 불법 사용을 조장하는 논리란 비판도 제기됐다. 20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의원(민주당) 주최로 ' 인터넷 자유를 위해 우린 해적질을 한다'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웨덴 해적당 소속 아멜리아 안데르스도테르(23)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해적당'은 파일공유, P2P 네트워킹 등 온라인상 저작물에 대한 자유로운 공유를 전면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럽의회 정.. 더보기
大강의 필기노트 저작권자는 학생? 교수? 大강의 필기노트 저작권자는 학생? 교수? 한국경제 | 입력 2010.10.17 11:25 | 대학에서 수업중 강의 내용을 정리한 필기노트의 지적재산권은 학생에게 있을까, 아니면 교수에게 귀속될까를 두고 논쟁이 불거졌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이하 LA타임스)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SU)에서 한 졸업생이 강의 필기노트와 과제물 등을 사고 파는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이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CSU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라이언 스티븐스(22)는 지난 8월 '노트유토피아 닷컴'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 사이트는 강의내용을 토론하고 교수들을 평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강의노트 거래까지 사이트의 기능을 넓히면서 문제가 발생됐다. 캘.. 더보기
[이균성]속 빤히 보이는 ‘스마트폰 특허전쟁’ [이균성]속 빤히 보이는 ‘스마트폰 특허전쟁’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 ‘특허전쟁’을 피할 수 없다. 잘 나가는 상대의 발목을 잡는 데 특허 소송보다 좋은 책략이 없어 보일 정도다. 다급하면 일단 걸고 보는 심보가 생기는 듯하다.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그렇다. 애플, 노키아, 모토로라, HTC, 구글, 오라클, MS, RIM……. 한 가락 한다는 기업치고 소송에 얽히지 않은 곳이 없다. 특허 소송이 회사들 사이에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행되고 있다. 얼핏 보면 방향도 목적도 없다. 무차별적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흐름이 있다. 스마트폰 시장 구도와 관계가 매우 깊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애플이 존재한다. 애플은 최근.. 더보기
KeSPA↔그래텍…지적재산권 협상 중단 KeSPA↔그래텍…지적재산권 협상 중단 그래텍 내용증명 발송, 양측 입장 차이 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파트너사인 그래텍 간의 지적 재산권 협상이 중단됐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1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일정을 16일부터 진행하겠다고 발표하자, 그래텍 측이 "더 이상 협상은 없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11일 그래텍 측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에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그래텍 측의 내용증명은 '협상 완료 전에 대회를 강행할 경우 인정할 수 없다'는 통보를 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업기획국 국장은 "협상 진행 중에 내용증명이 와서 당황스럽다"며,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 더보기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권리 인정 필요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권리 인정 필요 담당자 신종필 날짜 2010.10.07 첨부파일 101007_e스포츠와_저작권_공개토론회_보도자료.hwp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0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의원실과 함께 ‘e스포츠 저작권쟁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e스포츠콘텐츠의 저작권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게임사의 권리 존중 속 선수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 필요 □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남형두 교수는 현행 저작권법 체계상 e스포츠의 종목인 게임개발사는 저작권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물을 e스포츠 종목으로 사용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