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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전략

증강현실(AR), 모바일 속 더 진보한 현실 세계 * 출처: * 작성일: 2010.04.19 이제 장소 검색은 단순히 웹 지도 상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거리를 비추기만 하면 거리 곳곳에서 각종 정보들이 3D 그래픽으로 쏟아져 나온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까운 맛집, 커피숍, 약국, 영화관, 서점, 지하철 입구, 버스 정류장, 주유소 정보 들이 화면에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정보들을 따라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면 된다. 카메라로 하늘을 보여주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기온 정보도 볼 수 있고, 책 표지를 찍게 되면 최저가 정보와 구매 가능한 서점, 사용자 리뷰까지 읽어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킬러 앱이다.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3D 그래픽 .. 더보기
韓, `日 장기 불황 직전과 닮아있다.` - 日 노무라證 2010.04.12 10:30 입력 관련사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 경제가 지난 1980년대 후반 부동산 및 주식 버블이 꺼지면서 장기 불황으로 빠졌던 일본 경제 구조와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행이 낮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이유로 금리 인상에 실기(失機)할 경우 경기진폭(Boom-bust Cycle)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경고도 잇달아 주목된다. 12일 일본 노무라증권은 한국경제 보고서(South Korea: Reminiscent of late-1980s Japan, Nomura Asia Economic Weekly)를 통해 한국이 일본의 장기 불황 직전의 경제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채권 및 주택 이외 대출자산 버블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권영선 수.. 더보기
'비상등' 켜진 '스마트폰 코리아' '비상등' 켜진 '스마트폰 코리아' 아시아경제 | 조성훈 | 입력 2010.04.12 10:22 |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스마트폰 분야 최강자는 역시 애플로 조사됐다. 삼성과 LG는 모토로라와 HTC에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그야말로 비상등이 켜졌다. 12일 정보통신(IT) 컨설팅업체인 스트라베이스는 다국적 투자은행인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의 보고서를 인용, 스마트폰 제조사의 경쟁력을 7대 요소로 나눠 비교한 결과 애플이 평균 평점 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크레딧스위스는 스마트폰업체의 경쟁력을 소프트웨어(30%), 서비스(20%), 제품 포트폴리오(20%), 유통 및 공급망(10%), 브랜드(10%), 지재권(5%), 자재원가 효율성(5%) 등의 요소로 분류한 뒤 가중치.. 더보기
IT 강국이라더니.. 활용은 후진국 IT 강국이라더니.. 활용은 후진국 파이낸셜뉴스 | 이구순 | 입력 2010.04.06 17:21 | 수정 2010.04.06 19:59 | 정부와 정보기술(IT)업계가 IT를 서비스업이나 제조, 건설, 조선같은 산업에 접목하는 'IT융합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지만, 정작 산업계의 IT활용도는 지난 2000년 10%에서 2007년에는 8.0%로 줄어드는 등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때마침 'IT융합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정부 차원에서 융합정책의 근본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IT정책 재고"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는 '주요 산업별 IT활용 현황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각 산.. 더보기
석달째 수출액 감소 `휴대폰 코리아` 미래가 불안하다 석달째 수출액 감소 `휴대폰 코리아` 미래가 불안하다 스마트폰 전략변화 절실…올들어 석달째 수출액 감소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4-05 20:44 | 수정: 2010-04-05 21:25 국산 브랜드 휴대폰의 앞날에 갈수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급속 선회하면서 우리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하락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 강국'의 이미지도 빠른 속도로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산 휴대폰 업체들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과감한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고민이 많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개발해놓고서도 그동안 전략부재로 애플 등에 주도.. 더보기
가수 구준엽 "남자속옷 ‘킨키나인’ 공동창업했어요" 가수 구준엽 "남자속옷 ‘킨키나인’ 공동창업했어요" 스타재테크 (278) 의외로 ‘야리야리’하고 ‘작고’ 또 ‘착해’ 보인다. ‘우락부락’한 선 굵은 ‘원조짐승남’은 그저 이미지일 뿐인가. 한때 ‘클론’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쿵따리샤바라’로 다가와 온 천지를 흔들었던 구준엽 씨는 69년생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순수하고 바른 청년’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자리에 앉자마자 빨간색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꺼내놓는다. 최근 네이버 연예기사면을 달궜던 ‘구준엽식 한국에서 유일한 튜닝 아이폰과 블랙베리’다. 외국 사이트에서 각각 19달러씩을 주고 빨간색 아이폰과 블랙베리 커버를 사 직접 폰을 뜯어내고 재조립했다고 했다. “이상하게 새로운 것, 트렌디한 것엔 다 끌린다”고 덧붙였다. 유행의 최첨단을 걸으며 살아야 하.. 더보기
전문가들 `아이폰 연내 100만대 돌파` 전문가들 `아이폰 연내 100만대 돌파` [연합] 기사 2010.04.01 15:04 입력 `국내 IT생태계 새롭게 형성해야` 아이폰 독주는 계속될 것인가. 외국 휴대전화로 4개월 만에 50만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아이폰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애초 KT가 아이폰을 들여다가 지난해 11월 28일 내놓을 때만 해도 판매 목표가 최대 50만대였다. 50만은 자신 있게 내놓지 못하고 은근히 "30만대만 나가도 나쁘지 않다"고 퇴로를 열어놓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100만대를 내다보는 얘기가 오히려 당연하게 들린다. 아이폰에 비해 개방성에서 우수한 안드로이드폰이 줄줄이 나올 예정이지만, 지금은 '아이폰 대 안드로이드폰' 보다는 '아이폰대 비(非) 아이폰'의 구도로 굳어.. 더보기
삼성ㆍLG전자, 스마트폰 시장서 경쟁력 약화 삼성ㆍLG전자, 스마트폰 시장서 경쟁력 약화 휴대폰 영업이익률 하락할 듯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4-01 00:25 스마트폰의 경쟁력 약화로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또 삼성전자가 지난해 휴대폰 시장에서 사실상 `트리플 투(triple-two)'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최근 발표한 세계 휴대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각각 연간판매량 2억2710만대, 시장점유율 19.9%, 영업이익률 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삼성전자가 발표했던 결과를 뒤집는 것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 더보기
현대 경영은 죽었다…이젠 `슈퍼비즈` 시대 현대 경영은 죽었다…이젠 `슈퍼비즈` 시대 슈퍼 서비스ㆍ슈퍼 맞춤형ㆍ슈퍼 편리성이 기업 경쟁력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아마존. 이 회사는 종일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기업`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저녁에 문을 닫아야 하지만 이 회사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24시간 상품을 마케팅하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상품을 판매한다. 그것도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 물건을 판매한다. 무재고, 무직원, 무공장, 무창고의 새로운 `4무(無)` 비즈니스 모델로 지난해 매출 191억6600만달러(약 21조8500억원)를 올렸다. 포천 선정 130위다. 더욱 놀라운 것은 클릭(터치) 몇 번으로 물건을 검색해 결제할 수 있고 물건이 언제 발송돼 어느 배송 단계에 있는지, 언제 받아볼 수 있을지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 더보기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IT업계가 ‘기술과 디자인’에서 ‘콘텐츠’ 시장에 들어섰다. “콘텐츠를 잡는 자가 다음 세대를 평정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IT 업계의 1기는 앞선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IBM의 컴퓨터가 그랬고 마이트로소프트(MS)의 윈도 운용체계(OS)가 그랬다. 2기는 디자인이 지배했다. 디자인으로 각 기기별 차별화를 꾀해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다. 애플은 이 시기 맥 컴퓨터, 아이팟 등 기기 및 OS에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술만으로 소비자의 호감을 살(어필) 수 있는 시대가 저물었다. 콘텐츠를 모으고 분류해 배달하는 ‘콘텐츠 중개상’으로의 역할이 떠올랐다. 여러 시장조사기관에서도 ‘콘텐츠 중개상’이 활약하는 애플리케이.. 더보기
세계 문화콘텐츠시장 급성장… 내년 2조달러 돌파 예상 세계 문화콘텐츠시장 급성장… 내년 2조달러 돌파 예상 동아 2010-03-25 03:00 2010-03-25 03:00 국산 애니메이션은 제자리… 점유율 0.3% 그쳐 ‘해리포터 한 작품이 낳은 수익은 한국의 반도체 수출 10년 성과와 맞먹는다.’ 콘텐츠 산업의 막대한 문화·경제적 가치를 설명할 때 흔히 쓰이는 상징적인 말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PwC의 집계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1조8092억 달러(약 2058조 원)에 이른다. 2012년까지 연평균 6.6%씩 성장해 내년에는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은 많은 나라들이 주목하는 대표적 문화 콘텐츠 산업이다. 2009년 기준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은 141억7500만 달러 규모. 캐릭터 .. 더보기
한국 우량기업의 비밀은 ‘K-way’ 한국 우량기업의 비밀은 ‘K-way’ 기사입력: 10-01-29 14:04 조회: 1608 미국식 ‘전략’과 일본식 ‘실행’의 환상 조합 출판사 : 넥서스 BIZ 발행일 : 2009년 11월 01일 페이지수 : 276page - 세계 시장에 이름을 남기고자 하는 대기업 CEO - 성공한 CEO가 되기 위한 롤모델을 찾는 경영자와 임원진 - 국내 우량기업의 성공 스토리가 궁금한 미래의 기업인 창조경영아카데미 킹피셔경영연구소의 김영한 대표는1970년대 컴퓨터 세일즈맨으로 시작, 한국 휴렛팩커드 ㈜의 마케팅 실장과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이사를 지내고 1988년 하이테크 컨설팅회사를 설립했다. 삼성, LG, 현대, SK 그룹과 계열사의 전략적 컨설팅을 담당함으로써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국민대 교수와 산.. 더보기
"LG전자 55조 매출 비결은 SCM 덕분" "LG전자 55조 매출 비결은 SCM 덕분" 기사입력 2010-03-05 디디에 쉐네브 LG전자 최고공급망관리책임자“지난해 LG전자가 55조원의 매출을 올렸던 비결 중 하나는 효율적인 공급망관리(SCM) 덕분이었습니다.” 디디에 쉐네브 LG전자 최고공급망관리책임자(CSCO·부사장)는 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국내기업의 물류 전략과 관련해 “기업은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시스템 통합과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디에 부사장은 “물류아웃소싱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비용 최적화를 고려한 물류업체와 제조업체간 파트너십 구축은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수천만 달러를 투입해 S.. 더보기
스마트폰 가격 '올해 폭락하는 2가지 이유' 스마트폰 가격 '올해 폭락하는 2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10.03.03 17:49 Dan Nystedt 대만 시장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저가 스마트폰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곧 세계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조사들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낯선 이름이 다수 있다. 예를 들어 콴타 컴퓨터가 그곳이다. HP나 델 등의 노트북을 납품해왔었 이 기업은 최근 타이완 모바일 통신사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이 밖에 세계 최대의 전자 계약 제조 기업인 혼하이의 자회사 콤티바 테크놀로지도 파 이스톤 텔레커뮤니케이션즈 통신사용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가격절감을 주도해왔다. PC, 게임기, 휴대폰 등의 분야에서 특히 그랬다. 이들 두 기업이 선보인 .. 더보기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가 필요하다 독창적 교육모형 개발로 창의적 인재 키워내야 2010년 01월 27일(수) 과학창의 칼럼 올해는 경인년, 호랑이의 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 사이에서 호시탐탐(虎視耽耽)과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이 두 말 중에는 ‘호시’라는 단어가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는 ‘호랑이가 먹이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본다’는 뜻이다. 현대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 변화와 혁신은 누군가 그냥 가져다주는 게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고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 따라서 이제는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이끌어 갈 주인공들을 적극적으로 기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기이다.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아이콘, ‘아이팟’과 ‘스티브 잡스’ 몇 년.. 더보기
[Why뉴스] 왜 EBS는 메가스터디에게 밀리나? [Why뉴스] 왜 EBS는 메가스터디에게 밀리나? 노컷뉴스 | 입력 2010.01.25 09:51 | 수정 2010.01.25 09:57 | [CBS사회부 구용회 기자] 뉴스의 속사정이 궁금하다. 뉴스의 행간을 속시원히 짚어 준다. [편집자주] 공영방송 EBS가 온라인 사교육업체의 '최고강자' 메가스터디를 잡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EBS는 온라인사이트 점유율에서 메가스터디와 비슷한 점유율(EBS24.1%,메가스터디 23.7%)을 보이고 있지만, EBS가 무료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교육시장에서 '완패'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 시간에는 왜, EBS가 사교육 온라인업체에 대해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는지와 그 성공 가능성 등 속사정을 파헤쳐 보겠다. ▶왜 EBS가 사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를 공략하고 나.. 더보기
이유택 교수 "프로세스 공유돼야 기업가정신 발휘" 이유택 교수 "프로세스 공유돼야 기업가정신 발휘" 기사입력 2009-10-28 한마디쓰기 (0) [AD]전자신문인터넷과 오라클이 함께하는 2009 최신 정보제공 이벤트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콘퍼런스’에서 이민화 기업호민관이 ‘벤처의 재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기업의 성공적 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비전과 전략 등 4가지 핵심요소(팩트)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최근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가정신’만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조돼, 주목된다. 이유택 뱁슨대 경영학과 교수는 27일 벤처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벤처 콘퍼런스에서 ‘기업가정신과 벤처기업의 혁신’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구체적인 혁신으로 나오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