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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인

꽃신같은 하이힐… 한국인만이 만들 수 있는 조명… 꽃신같은 하이힐… 한국인만이 만들 수 있는 조명… 김미리 기자 입력 : 2011.12.02 03:04 [디자이너는 아이디어 내고, 장인은 만들고… 세계 하나뿐인 작품] 전통공예의 현대적 재해석… 장인·디자이너 16명이 만나 2인 1조로 작품 8점 빚어내 #1. 하이힐은 자주 신어 편한데 전통 꽃신은 불편하다? 양말과 서양식 구두에 길든 세대를 위한, 한복과 어울리면서도 현대적인 신은 없을까.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2. 평범한 조명은 싫다. 한국에만 있는 재료를 쓰고 싶다. 미래적인 느낌까지 나면 금상첨화. (디자이너 박진우) 전통적 소재와 미래지향적 형태. 두 화두 사이에서 고심하던 이들 디자이너의 고민 해결사는 장인(匠人)이었다. 김씨의 고민은 제화 분야 대한민국 명장 1호 김영만씨를 만나 '매죽.. 더보기
전통문양과 QR코드의 만남, 디자이너 박윤경 전통문양과 QR코드의 만남, 디자이너 박윤경 박순찬 기자 이메일 ideachan@chosun.com 입력 : 2011.11.16 14:06 | 수정 : 2011.11.16 14:18 “‘법고창신(法古創新ㆍ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함)’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에요. 언제부터냐고요? 이 작품을 만들면서부터요. 하하.” 디자이너 박윤경(31·곰디자인 대표)씨는 전통문양에 사각형 QR(Quick Response) 코드를 넣은 작품을 만든다. 전통창호 문양 가운데에는 창(窓)을 닮은 QR코드를 넣고, 나비문 가운데에는 화려한 호랑 무늬를 떠올리게 하는 사각형을 새기는 식이다. 스마트폰으로 문양 속 사각형을 찍으면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는 무형문화재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화면이 펼쳐진다. 문자 그대로, .. 더보기
"세계무대 휩쓸지만… 한국디자인 아직 없다" "세계무대 휩쓸지만… 한국디자인 아직 없다" 80차례 한국 찾은 '지한파' 비그만 iF회장 솔직한 평가 조선일보 | 김미리 기자 | 입력 2011.07.26 03:43 | 수정 2011.07.26 11:10 | 최근 한국 기업과 학생들이 독일 의 'iF 디자인상'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 미국 'IDAE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디자인 파워를 알리고 있다. 과연 우리가 이런 성과에 들떠 있는 만큼 세계 디자인계도 한국의 디자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을까. ↑ [조선일보]"한국의 디자인 정체성요? 아직은 없다고 봐야지요." 22일 본지와 인터뷰를 한 iF 랄프 비그만 회장은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 부족이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의 무개성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허영한 기.. 더보기
국회, 문화로서의 패션산업 발전위해 패션박물관과 패션도시 육성이 이루어져야 국회,문화로서의 패션산업 발전위해 패션박물관과 패션도시 육성이 이루어져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과 공동으로 3월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창조산업의 첨병, 패션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패션은 디자인이라는 창의적 요소와 생산, 마케팅과 같은 산업적 측면이 결합된 콘텐츠로서 문화예술과 기술, 비즈니스가 만나는 창조산업의 최첨단 영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패션선진국들은 패션을 세계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정의하고 국가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패션문화의 저변 확대에서부터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책적 육성, 한국의 문화 콘텐츠.. 더보기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매일경제 | 입력 2010.10.25 17:18 | ◆차세대 디자인 리더가 뛴다 (下)◆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매일경제신문사가 선정한 차세대 디자인 리더들의 활동 영역은 제품 분야 외에도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다양하다. 김채영 씨(29)는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일상적 매체들을 결합해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다. 김씨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실재와 허상,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에 놓인 것들로, 디지털 미디어를 일상 소재와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독일 IMM [D3]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현재 '+chae young kim'이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한국의 가구, 공예, 패션, 인테리어 디자.. 더보기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가 2명이 말하는 '서울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가 2명이 말하는 '서울 디자인' 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24 03:07 페리니… 외국 디자인 동경 말고 고유의 영혼 담아야 모로찌… 너무 대기업 위주로 움직인다는 느낌 받아 해외 디자인 업계 관계자들은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과 서울 디자인 정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밀라노에서 열리는 전시·박람회('피에라 밀라노'라고 통칭)를 지휘하는 미켈레 페리니(Perini) 회장과 디자인한마당 콘퍼런스 패널로 참가한 이탈리아 가구회사 '에드라(Edra)' 아트 디렉터 마씨모 모로찌(Morozzi)에게 각각 의견을 구했다. ◆'피에라 밀라노' 회장 미켈레 페리니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현장을 둘러본 소감은? "종합운동.. 더보기
오감으로 키우는 디자인 창의력, 상상체험관 오감으로 키우는 디자인 창의력, 상상체험관 세계 각국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에서 열리는 디자인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 그것. 오감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흔들 코끼리’, ‘스피드 레이서’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디자인 놀이터를 상설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줄 예정이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디자인을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학습 공간으로 지난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던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기면.. 더보기
[Weekly BIZ] [Cover Story] 伊 디자인에 세계가 빠져든다 [Weekly BIZ] [Cover Story] 伊 디자인에 세계가 빠져든다 밀라노·토리노(이탈리아)=홍원상 기자 wsho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8.28 03:00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심장' 피닌파리나·카시나를 가다 페라리 디자인 '피닌파리나' 전통·혁신… 대조적인 것의 조화 추구 디자이너도 이탈리아인·외국인 50%씩 명품 가구회사 '카시나' 박물관·증권거래소 인테리어까지 새로운 도전 통해 차별화된 능력 키워 '물과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Venezia). 이곳을 말하면 사람들은 운하와 곤돌라(Gondola·베네치아 전통 노젓는 배)부터 떠올린다. 연인을 태운 곤돌라 뱃머리에서 사공은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베네치아가 자랑하는 미(美)의 정수(精髓).. 더보기
디자인특허 및 저작권 권리범위에 관한 설명회 디자인특허 및 저작권 권리범위에 관한 설명회 2010년 7월 29일,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에서 특허청과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의 주최로 ‘디지털서체(폰트)의 디자인특허 및 저작권 권리범위에 관한 설명회’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관계 기관 및 디자인 전문기업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에디터 │ 이지영(jylee@jungle.co.kr) 그 동안 디자인 업계에서는 디지털서체(폰트)의 저작권 권리범위에 대한 소모적인 분쟁까지 벌어지며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많은 논의가 있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서(폰트) 개발 업체들이 동 업체에서 개발한 디지털서체를 이용하여 창작된 결과물에 대해 저작권 침해 및 라이센스 취득 요구를 담은 ‘통고서’를 법무.. 더보기
2010 구리 문화컨텐츠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10 구리 문화컨텐츠 디자인 공모전 개최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구성서 기자]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의 도시 구리시’의 가치와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10 구리 문화 컨텐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달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정책개발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한달간 이며,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공공디자인 분야와 문화디자인분야(BI디자인)로 공공디자인 분야에는 환경디자인과 아파트 외벽, 옹벽 등에 적용하는 수퍼 그래픽 부문 등이 포함된다. 문화디자인 분야에는 고구려 대장간 마.. 더보기
한국인이 디자인한 HTC 콘셉트폰 독특하네 한국인이 디자인한 HTC 콘셉트폰 독특하네 한국경제 | 입력 2010.07.13 09:34 |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의 미니멀리즘 콘셉트폰 'HTC 1'이 얼리어답터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와 '엔가젯' 등에 소개된 'HTC 1'은 언뜻 단순한 시계 같아 보이기도 하고, 미니 오디오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단순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나와 있는 모바일 기기들의 일반적인 모양에서 탈피해 좀 더 소박하면서도 슬림한 형태를 띠고 있다. 'HTC 1' 의 외관은 은으로 처리된 동으로 만들어졌고, 표면은 부드럽고 매끈하다. HTC 고유의 UI(사용자환경) 또한 훨씬 단순화시켜 위젯, 뉴스, 눈 등의 홈스크린들을 전체 화면에.. 더보기
‘서울디자인마켓 2010’ 창의적인 디자이너 다 모여라! ‘서울디자인마켓 2010’ 창의적인 디자이너 다 모여라! 기사제공 mbnart 2010-07-08 조회: 2146 댓글: 0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마켓 2010’이 참신하고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내,외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디자인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전시는 총 2개 분야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참신한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는 ‘디자이너스마트’와 제품화 이전의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는 ‘아이디어마트’ 분야로 나눠 전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최근 3년 내 본인이 제작한 작품을 7월 29일까.. 더보기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 서울에 온 이유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 서울에 온 이유는? 기사제공 mbnart 2010-07-09 조회: 1382 댓글: 0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왕립예술대학교(Royal College Of Art)의 줄리아 카심 교수와 미드스웨덴대학(Mid Sweden University)의 레나 로렌첸 교수, 일본 나고야시립대학교의 쿠니모토 카츠시 교수 등 각 나라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서울로 모인다. 바로 서울이 2010 세계디자인수도선정 기념과 함께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 2010’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영국, 이태리 등 총 26개국 100여명의 디자인 계열전공 학생 및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 총 5개 팀으로 나눠 팀별 주.. 더보기
스마트폰, 디자인의 개념을 바꾸다 스마트폰, 디자인의 개념을 바꾸다 한겨레 | 입력 2010.07.04 15:40 [한겨레] [매거진 esc] 앱게임 '픽스픽스'로 반향 일으킨 독일의 디자이너 그룹 '이보이' 인터뷰 네모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두가지 색깔로 이뤄진 작은 아이콘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등장하는 화면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디자이너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시각적인 즐거움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손바닥 안으로 쏙 들어왔다. 그뿐인가, 손가락을 조금 움직여 디자인 등 시각예술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더 감각적이고 농도 높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은 시각예술을, 그중에서 특히 디자인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 미디어아트 전문채널 의 류임상 아트디렉터는 이렇게 설명한다. "음악.. 더보기
[Weekly BIZ] 독일 '디터 람스 전시회'를 다녀와서 [Weekly BIZ] 독일 '디터 람스 전시회'를 다녀와서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정태영 대표  입력 : 2010.06.19 03:13 / 수정 : 2010.06.19 03:15 ▲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정태영 대표 [CEO 인증샷] "기본 잊으면 잊혀진다" 시대 초월한 디자인 철학지난달 독일 출장 중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디터 람스(Dieter Rams) 전시회에 들렀습니다. 디터 람스는 독일 브라운(Braun) 사(社)의 수석디자이너로 1950~1970년대 이 회사의 절정기를 이끈 인물입니다. 전시회의 타이틀인 'Less and More'는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한 마디로 표현합니다. 적은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절제(節制)의 철학이죠. 목수가 꿈이었던 람스는 약 20년간 헤어드라이어, 커피메.. 더보기
성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디자인’ 7개의 포트 지닌 USB 2.0 허브 성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디자인’ 7개의 포트 지닌 USB 2.0 허브 2010년 06월 15일(화) 얼리어답터 수많은 PC관련(넓게는 디지털관련) 제품들이 가장 자주, 널리 사용하는 인터페이스가 USB HUB이다. USB HUB는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PC이용자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지만 많은 국내의 제조사들은 아직도 단순 PC 주변기기로 취급하는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장을 중국산 저가나 일본 메이커들에게 내주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최근 USB 메모리가 용량 싸움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곰곰이 생각할 부분이 있다. 자신의 예쁜 메모리를 투박하고 저급한 USB HUB에 꽂아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USB HUB도.. 더보기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 디자인’ 신발 포장상자, 생태공원 등 지구촌 열기 가득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 디자인’ 신발 포장상자, 생태공원 등 지구촌 열기 가득 2010년 04월 22일(목) 오늘 ‘지구의 날’은 40년 전 시작된 자연환경 보호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 디자인’이 전 지구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도 윤리적 패션 플랫폼 오르그닷(Orgdot)에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폴리에스테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을 고민하는 산업계의 열기가 뜨겁다. ▲ 푸마의 새로운 신발 포장상자인 '똑똑한 작은 상자' CNN은 14일 기사를 통해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푸마(Puma)의 새로운 신발 포장상자를 소개했다. ‘똑똑한 작은 상자(Clever Little Bag)’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새로운 포장 시스템은 산업 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ehar)가 만들.. 더보기
엉거주춤한 포즈로 컵라면 뚜껑을 잡다 재미있는 디자인 소품 ‘Cupmen’ 엉거주춤한 포즈로 컵라면 뚜껑을 잡다 재미있는 디자인 소품 ‘Cupmen’ 2010년 04월 20일(화) 얼리어답터 재밌거나 싸거나. 최근 소비 트렌드가 아닐까? “재밌거나”에는 가격이 비싸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싸거나”에는 다른 모든 것을 무시하는 무조건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어찌 보면 극단적인 두 소비패턴이 공존하는 것이다. 또한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제품의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전혀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재구성은 최근 많은 업체들의 관심사이며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소형 제조사나 디자인업체들에게는 더욱 더……. 엉거주춤한 포즈가 특징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재미있는 디자.. 더보기
디자인적 창의성은 소통과 융합에서 꽃핀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필요 디자인적 창의성은 소통과 융합에서 꽃핀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필요 2010년 02월 10일(수) 과학창의 칼럼 일반적으로 디자인이란 용어에는 다양한 의미가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무엇인가를 기획하고 표현한다’는 고전적 정의가 있다. 이것은 디자인의 영역을 넓게 볼 수 있게 하지만 세부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디자인의 특성 중에서 디자인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면 어떨까? 제품디자인에 포함되는 요인들을 크게는 심미성, 기능성, 사용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심미성은 디자인의 결과로 보여지는 시각적, 심미적 가치를 의미한다. 기능성은 결과가 포함하는 기능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사용성은 결과물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대한 가치를 의미한다. 디자인을 .. 더보기
세계 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세계 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iF 디자인상 금상 아이리버의 USB `도미노 인플레이트`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독일 iFㆍ레드닷, 미국 IDEA)을 거머쥔 한국 디자인 작품 수가 전체 수상 건수 가운데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한국 기업이나 한국인 디자이너의 작품 317점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8년 235개 작품보다 35%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수상 작품 가운데 한국 작품 수상 비중도 2008년 7.4%에서 지난해 9.6%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한국 작품 수상 건수는 레드닷이 1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iF 134건, IDEA 23건에 달했다. 특히 차세대 디자인리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에.. 더보기
전 애플 디자이너에게 듣는 국내 산업 디자인 수준은? 전 애플 디자이너에게 듣는 국내 산업 디자인 수준은? 2010년 02월 09일 17:00:35 /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3D 모델링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실리콘스튜디오코리아의 기자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소 생소했던 분야였기 때문에 신기하게 시연장면을 지켜보고 왔는데요. 간담회 이후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빌 드레셀하우스(Bill Dresselhaus)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선 단순히 국제디자인학교 교수고 스탠퍼드 출신의 디자인 전문가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나중에 알아보니 그는 1974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 석사를 취득한 이후 애플컴퓨터의 인하우스 제품 디자이너였으며, 1994.. 더보기
디자인적 창의성은 소통과 융합에서 꽃핀다 디자인적 창의성은 소통과 융합에서 꽃핀다 인간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필요 2010년 02월 10일(수) 과학창의 칼럼 일반적으로 디자인이란 용어에는 다양한 의미가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무엇인가를 기획하고 표현한다’는 고전적 정의가 있다. 이것은 디자인의 영역을 넓게 볼 수 있게 하지만 세부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디자인의 특성 중에서 디자인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면 어떨까? 제품디자인에 포함되는 요인들을 크게는 심미성, 기능성, 사용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심미성은 디자인의 결과로 보여지는 시각적, 심미적 가치를 의미한다. 기능성은 결과가 포함하는 기능적인 가치를 의미한다. 사용성은 결과물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대한 가치를 의미한다. 디자인을 .. 더보기
i-DESIGN 놀이터 i-DESIGN 놀이터 기사제공 mbnart 2009-09-23 조회: 7620 댓글: 0 -10월 9일~29일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기간 중 '놀이와 교육' 중심의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 "i-DESIGN 놀이터" 개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매일 10:00~19:00(금,토 21:00, 일20:00) 개최 -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 선보여 -마음껏 뛰어 놀면서 디자인의 원리와 가치 이해하는 '디자인 놀이터' -행사장 내 신종플루 방역체제 강화로 위생 및 안전 교육의 장으로도 운영 모두가 디자인으로 하나되는 세계대표시민 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9」가 10월 9일(금)부터 29일(목)까지 총 21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한강공원, 광화문 광장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