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세미나//대중문화트렌드

누가 김병만에게 돌을 던지랴 누가 김병만에게 돌을 던지랴 엔터미디어| 입력 2011.11.05 14:45 |수정 2011.11.05 15:21 - 생리얼버라이어티에 적응하는 방법 [서병기의 대중문화 트렌드] 김병만의 개그는 투자하는 시간이 어느 누구보다도 길다. 7분짜리 '달인'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달간 연습한 적도 있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 힘들게 연습하는 과정은 보여주지 않는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기술을 터득해나가는 훈련과정을 보여주며 실수하고 부상당하는 장면이 나갔다. 하지만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만큼 극한적이지는 않았다. 아프리카 정글 생존기를 담은 생리얼 버라이어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보여줄 장면과 보여주지 말아야할 장면의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다. 김병만은 첫 회 나미비아의 악어섬에서 집을 .. 더보기
<김고금평 기자의 컬처홀릭>유재석·강호동 아니면 안돼 ? 문제는 사람보다 콘텐츠 ! 유재석·강호동 아니면 안돼 ? 문제는 사람보다 콘텐츠 ! 문화일보| 입력 2011.10.05 11:41 |수정 2011.10.05 11:51 KBS 2TV '1박2일'이 리더 강호동의 부재에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은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박2일'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끈끈한 동정심일 수도 있고, 강호동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 덕분에 효과를 본 측면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확실한 건 독주 체제로 견뎌온 예능 프로그램의 변화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강호동 독주 체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2001년 4월 지상파 방송 .. 더보기
강철체력’ 유재석, 진짜 장수비결 ‘강철체력’ 유재석, 진짜 장수비결 엔터미디어| 입력 2011.08.13 13:32 |수정 2011.08.13 13:32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내 블로그로내 카페로 - 강호동의 체력부담, 유재석은 어떻게 극복했나 [엔터미디어=정덕현의 이슈공감]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즉각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쇼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 아니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끼와 연기력?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아무리 순발력과 능력과 끼와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리얼 버라이어티쇼가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이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리얼 버라이어티쇼를 양분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 더보기
[커버스토리]세상까지 바꾸는 ‘新문화권력’의 출현 [커버스토리]세상까지 바꾸는 ‘新문화권력’의 출현 ‘10대-여성-아이돌 권력’ 대중 문화 중심에 문화플러스 ㅣ 기사입력 2011/07/12 [15:32] [문화플러스] 얼마 전 유럽 땅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 앞에서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국내 한 대형 기획사가 주최하는 ‘한류 콘서트’를 예정된 1회가 아닌 2회에 걸쳐 공연해 줄 것을 요구하는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단순히 한류의 세계화라는 측면도 있지만 세계까지 진출하는 ‘새로운’ 문화 권력의 출현과 진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아이돌’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팬덤’ 등 다양한 新문화권력이 나타나며 ‘문화권력’의 지도는 물론 고정관념까지 바꿔놓고 있다. 소위 ‘아이돌 권력’은 과거 국내에서 10대의 전폭적인 지지에.. 더보기
대중문화산업 불합리한 관행 없앤다 대중문화산업 불합리한 관행 없앤다 KTV | 입력 2011.03.25 22:07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주요 연예기획사 대표 등과 토론회를 갖고 대중문화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장관은 특히 대중문화예술 정책의 일환으로 연예인 지망생 등을 상대로 한 지원센터를 다음달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라와 소녀시대 그리고 2NE1까지 K-POP스타들이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도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요나 드라마와 같은 문화컨텐츠 산업에 쓰이는 정부예산은 우리나라 전체예산의 0.16%, 약 3천억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헐리우드의 SF영화 의 제작비와 비슷한 수준. 과거 자동차나 IT 같은 산업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더보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HOME >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살리기 위해 음원 유통 등 불합리한 수익배분구조의 개선이 정필영기자 정 장관은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청담사옥에서 연예기획사, 대중문화 관련 단체, 학계, 언론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올해를 대중문화예술 산업화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민규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실태 및 환경개선방안'이란 발제를 통해 대중음악의 수익분배 구조가 유통사업자에게 46.5%가량 쏠려 있으며 나머지는 기획사 약 39%, 저작권자(작곡·작사가) 9%, 실연권자(가수·연주자) 4.5% 등으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음원과 .. 더보기
문화부,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문화부,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대중문화 예술인 지원 센터' 4월 중 시범 사업 추진 입력 : 2011.03.24, 목 18:49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김영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중 문화 예술 산업(연예 산업) 환경과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관계자들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대중문화 예술 분야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외형적·양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전속 계약 문제와 청소년 연예인 인권 문제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슈도 생산해왔다. 이에 문화부는 '대중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계.. 더보기
미 교수 "한국의 커피 문화 독특해" 미 교수 "한국의 커피 문화 독특해" 시사INLive | 장일호 기자 | 입력 2011.03.02 11:14 "하루 하나의 카페베네를 보지 않으면 히키코모리(방에 틀어박혀 사회와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라는 설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번식력' 1위인 카페베네를 조롱하는 한 누리꾼의 우스갯소리다. 그러나 이건 단순히 우스개가 아니다. 당신이 오늘 하루 동안 본 커피전문점을 세어보라. 카페베네뿐 아니라 그야말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커피전문점 하나쯤 안 보고 길을 지나치기 힘들었을 것이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에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까지 10분 남짓 걷다보면 보이는 크고 작은 커피전문점은 열 손가락으로 다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언제나 붐빈다. 물론 신촌만의 '특이 현상'은 아.. 더보기
방송사도 물먹이는 대형기획사 `파워` 방송사도 물먹이는 대형기획사 `파워` 38개 예능프로 절반에 3대기획사 아이돌 출연 드라마 제작까지 참여…해외시장진출도 `성공` 기사입력 2011.01.20 17:38:51 | 최종수정 2011.01.24 18:27:16 ◆ 新 문화권력 / ① 대중문화 ◆ 음반 `더 비기닝`을 내놓으며 `동방신기`에서 독립을 선언한 JYJ. 이들은 30만장이 넘는 음반판매고를 올리는 인기 속에서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는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이유는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J 측이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사가 거대 기획사의 힘을 무시할 수 없어 이들을 출연시키지 못한다는 게 보다 더 정확한 이유다. 방송사는 속성상 시청률에 목을 맨다. 시청률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 더보기
新문화권력, 그들은 누구인가 新문화권력, 그들은 누구인가 매일경제 | 입력 2011.01.20 17:49 ◆ 新문화권력 / ① 대중문화 ◆국내 3대 영화 투자배급사 중 하나인 쇼박스는 지난해 하반기 최동훈ㆍ김용화 감독과 차기작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슷한 시기 CJ엔터테인먼트도 김현석 감독과 같은 계약을 맺었다.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는 영화 투자에서 제작ㆍ배급ㆍ상영까지 맡고 있는 국내 영화 산업의 큰손들이다. 3명의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최동훈),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김용화),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연애조작단'(김현석)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충무로의 스타 감독이다. 지난해 12월 30일 밤 KBS '가요대축제' 생방송 무대에서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 벌어졌다. 한 해를 .. 더보기
한국 교회의 기독교문화 콘텐츠 계발을 통한 선교와 목회 한국 교회의 기독교문화 콘텐츠 계발을 통한 선교와 목회 최성수 기초신학연구소 미디어와 문화 IT산업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들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사이월드, 블로그, 페이스 북, 트위터 등은 현대인의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분명한 것은 미디어가 문화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이다. 미디어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직접적인 선교가 결코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기독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미디어를 통한 선교가 절실하다. 미디어 선교를 위해 새롭게 등장하는 매체들에 익숙해지고 이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모색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에 비교해 볼 때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다양하.. 더보기
<칼럼>개그맨 서인석의 다문화이야기(1) 개그맨 서인석의 다문화이야기(1) ▲ 사단법인 해피엘 다문화가정행복센터 개그맨 서인석 대표 이제 다문화 가정은 먼 타국 사람이 아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시대에 다문화가정은 함께 가야할 우리의 가족이다. 앞으로 전 세계는 민족개념이 약화되고 세계라는 글로벌 개념이 강화된다. 여기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가 각 나라의 민족성이 사라지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문화에 대응하는 나라만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게 된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할 때에 문화식민지로 전락하게 된다. 21세기의 전쟁은 총칼로 전쟁을 하지않고 문화로 전쟁하게 된다. 이미 문화전쟁은 시작되어 보이지 않게 치열한 문화전쟁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기에 발 맞추어 우리나라 민족성을 보급하기위해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 더보기
‘팬덤문화’, 환호 속의 일그러진 단면 ‘팬덤문화’, 환호 속의 일그러진 단면 스타를 향한 과도한 애정이 문제 일으켜 현재 10대 청소년 문화로만 치부 됐던 팬덤문화는 대중문화의 하나의 중심축으로써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과거 대중문화 소비의 주체로서의 팬은 조직을 이뤄 대중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처음에는 순수한 열정으로 출발했던 팬덤조직이 주체가 청소년으로 자리 잡히고, 점차 거대해지면서 팬 문화가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도를 넘어선 팬덤 팬덤(Fandom)이라 하면 특정한 스타나 장르를 선호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모임형태를 의미한다. 좋아하는 스타가 만든 스타일과 취향들을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재가공해 팬들 스스로가 스타를 매개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자발적인 문화형식을 창출해내며 출발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