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집] 넥슨 - 마비노기 영웅전 | |||
원문날짜 |
3/26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출처 |
아시아투데이 |
등록자 |
운영자 |
넥슨은 지난해 해외 매출의 호조에 힘입어 7000억원(업계 추정)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며 국내 게임업체 1위 자리를 굳혔다. 이같은 성장 추세라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의 신기원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사실적인 액션과 비주얼로 재미 극대화 지난 1월 말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비디오게임 못지 않은 액션성과 비주얼을 구현해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공격 타이밍에 맞춘 각종 이펙트 효과 등 뛰어난 그래픽 연출과 손쉬운 조작, 몰입감을 더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액션 게임의 묘미인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타격의 쾌감을 위해 키보드 조작 중심으로 설계돼 기존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평가다. 최근 진행된 에피소드 5 ‘잃어버린 성물’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수십 종의 신규 몬스터, 신규 장비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 에버플래닛… 밝은 동화풍 분위기에 탄탄한 퀘스트 ‘눈길’ 마비노기 영웅전과 비슷한 시기에 정식 오픈한 MMORPG ‘에버플래닛’도 넥슨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별을 배경으로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몬스터와 귀엽고 아기자기한 2등신 캐릭터가 등장해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둥글게 3D로 디자인된 맵이 돌아가는 방식의 ‘글로브 뷰’ 시점을 채택해 마치 소형으로 축소된 행성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독특한 시점과 앙증맞은 디자인 외에도 풍부하고 탄탄한 퀘스트는 에버플래닛의 강점이다. 게임의 스토리를 연결하는 퀘스트와 일반 퀘스트가 쉴새 없이 쏟아져 몰입감을 더한다. 쉽고 가벼운 MMORPG를 즐기고 싶어하는 라이트 유저층이나 게임의 이야기를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에게 ‘강추’할만한 작품이다. <정석만 기자 naflnafl@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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