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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韓촬영 예상 제작비 100억 이상

'어벤져스2' 韓촬영 예상 제작비 100억 이상

출처 뉴스엔 | 입력 2014.03.14 09:51 | 수정 2014.03.14 10:22

 

'어벤져스2' 한국 촬영에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오는 3월30일 서울 촬영을 시작한다.

'어벤져스2'는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팀의 활약을 그린다. 14일간 진행되는 한국 촬영 분량은 영화에 약 10분~15분 정도 담기며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마블 스튜디오, 영화진흥위원회 측은 3월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어벤져스2'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제작비는 약 100억(총 2,100억) 이상이다.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담기며 IT가 발달한 선진국으로 비춰질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벤져스2' 제작진은 3월30일부터 마포대교, 상암DMC, 청담대교, 테헤란로, 강남역, 잠수교, 용산, 경기 일부 등에서 촬영한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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