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협, 전자책 10만종 발굴 추진 |
4월부터 파주서 무료로 교육 실시 |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
국내의 전자책 콘텐츠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책 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된다. 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최태경)는 오는 4월부터 매월 1~2회씩 파주 출판도시 전자출판교육센터에서 무실적 출판사, 1인 출판사, 저작, 작가 등을 대상으로 '전자책 제작·유통교육'을 실시한다. 매 교육시마다 30~40명 규모로 진행되며 1일 교육시간은 8시간이다. 전자책 산업의 현황, epub(이펍), XML, PDF, HTML 등 각종 파일 포맷별 제작교육, 유통사별 특징과 계약내용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출판협회는 교육 후에 국내 40여군데 유통채널과 직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책의미래 홈페이지(www.ebookstory.com)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전화문의는 031-955-0042(이길재 팀장)로 하면 된다. 한국전자출판협회 장기영 사무국장은 "전자책 산업 성공의 핵심인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무실적 출판사 3만개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저자, 작가들이 전자책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연간 10만 종 이상의 콘텐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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