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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클릭]"뽀로로를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 요청 `봇물`

[와글와글 클릭]"뽀로로를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 요청 `봇물`

이데일리 | 편집기획부 | 입력 2011.07.08 16:53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트위터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처음 제안된 이 의견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며 수많은 리트윗(RT)이 쏟아졌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뽀로로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라는 서명운동까지 펼쳐지고 있는 상황.



▲ 인기 만화영화 `뽀롱뽀롱 뽀로로` (사진=뽀로로 홈페이지 캡처)

특히 누리꾼들은 뽀로로가 현재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이다.

또 뽀로로의 마크 P가 평창의 영문 앞 자 P와 같다는 점, 국적과 나이를 초월해 알려진 캐릭터라는 점을 들어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의견과는 달리 특정 업체의 캐릭터가 올림픽 마스코트가 된 전례가 없어 뽀로로가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될지는 미지수다.

뽀로로 제작자인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뽀로로 마스코트 추진 여론이 온라인에서 일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회사의 공식입장으로 정리된 안은 없다고 밝혀 뽀로로의 평창 마스코트 지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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