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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유통 배급

NEC,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 개시

NEC,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 개시
 
음악·e북 등 콘텐츠 배포 서비스 지원
2011.07.07, 목 13:51 입력
 

[안희권기자] NEC가 음악과 e북 등을 배포하는 콘텐츠 배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전했다.

NEC가 공개한 '콘텐츠 배포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단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어 단말기나
콘텐츠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NEC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전용앱이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EC 콘텐츠 배포 서비스는 단말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업내 사원들간 업무용 데이터나 작업 메뉴얼 등을 배포하는
서비스 등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일반 고객은 이달말부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가을부터 도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50만엔부터 시작되며, 단말기수나 콘텐츠 용량에
따라 비용이 늘어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