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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중국

한신대, 중국 시안서 한중민간문화교류

한신대, 중국 시안서 한중민간문화교류
데스크승인 2011.07.04   김연태 | dusxo519@joongboo.com  

한신대학교는 중국 시안(西安)을 방문해 한·중 민간 문화교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동북아 평화에 대한 인식과 국제적 감각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문화콘텐츠학부 학생 33명이 참여하며,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한신대 학생들은 장촌진(蔣村鎭) 조촌(曹村)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현지에 머물면서

 한·중 문화 교류 활동과 한국 문화 전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 놀이와 노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등 우리 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시안이공대학(西安理工大學) 학생과 시안 문화유적 탐방에도 나선다.
채수일 총장은 “글로컬 서번트십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 지역이 평화와

공존의 공간이 돼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치 있는 문화교류를

실천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dusxo5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