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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정동극장, "상설공연 MOU" 체결

경주엑스포-정동극장, "상설공연 MOU" 체결

기사등록 일시 [2011-01-27 16:37:45]    최종수정 일시 [20110127163745]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정동극장은 27일 경주엑스포 브리핑실에서 ‘국가브랜드 상설공연 제작,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정강정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 최정임 정동극장장(오른쪽 네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 jclee0511@newsis.com 2011-이-27 2011-01-27  

【경주=뉴시스】이종찬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서울 정동극장은 27일 경주엑스포 브리핑실에서 ‘국가대표 브랜드공연의 제작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주목된다.

양측의 이번 MOU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고품격 전통예술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첫 작품은 '미소-신국의 땅'이란 가제로, 올 7월부터 12월까지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설 공연으로 서막이 올려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강정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 공연은 문화유적 방문이 어려운 저녁시간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흥미롭게 보여주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신라를 소재로 한 국가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인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clee05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