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지원/지역 진흥기관

대전지역 ‘문화산업·기업 CEO 워크숍’

대전지역 ‘문화산업·기업 CEO 워크숍’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1일 오후 5시 대전 하히호호텔…공정거래 활성화 법률교육·상담도

강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호)은 21일 오후 5시~7시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하히호 둔산호텔 3층 아띠홀에서 ‘대전지역 문화산업 기업 CEO(전문경영인) 초청 워크숍 및 송년의 밤’을 연다.

행사는 지역문화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침해 ▲저작권의 법률적 어려움 ▲시장개척 정보의 마케팅 해소 등을 통한 지역문화산업 및 기업들의 힘을 키우는 자리다.

워크숍은 저작권·산업재산권 교육(강사 송재호 변호사·변리사)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유통구조와 거래관행 선진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다.

송년의 밤 행사는 대전지역 문화산업 기업 CEO들의 만남으로 마케팅, 시장정보, 기술동향 등 관련정보들을 주고받아 상생의 바탕을 만든다.

강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문화산업 기업들이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기업 전문역량 결집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법률교육과 상담으로 관련기업들에 불공정사례가 생기지 않고 기업과 진흥원이 상생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도룡동에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건물 전경.

한편 진흥원은 지난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 지역공정거래활성화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뽑혀 ‘찾아가는 법률 코칭서비스’를 희망한 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산업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키 위해 이달 17일까지 4개사에 저작권·산업재산권 교육과 무료법률상담을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