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무 재해석 문화콘텐츠 개발 박차 | ||||
울산문화원연합회, 17일 처용무전수학교 정기공연 아리아·시조창·판소리 등에 접목한 창작물 선봬 | ||||
| ||||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처용무전수학교 제2회 정기공연 ‘처용의 춤, 처용의 노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위해 개설했다. 운행과 의미를 해석하는 듯한 몸짓을 보여준다.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처용과 아내 화해의 노래’ 등 3곡으로 구성돼 울산시립합창단원들이 노래한다. 소리꾼 이선숙씨는 고려와 조선의 한시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묶어 판소리 처용가로 공연한다. 변용이라는 대중성 있는 주제로 다양한 처용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문화원형을 공연, 영상, 관광 등에 결합시키는 문화창조과정을 거쳐 콘텐츠화 시키는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처용무를 생활체조로 변용해 실용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일신라 49대 헌강왕 때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
'뉴스/세미나/ > 지역 문화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해조 문학, 포천의 문화콘텐츠로 시도하자” (2) | 2010.12.19 |
---|---|
“처용은 울산의 新발전 전략” (4) | 2010.12.15 |
양주의 유학과 사림 문화 학술회의 (0) | 2010.12.05 |
역사 속 강원여성 문화콘텐츠로 재탄생 (0) | 2010.12.03 |
나주서 지역 문화콘텐츠 육성 해법 논의한다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