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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강원여성 문화콘텐츠로 재탄생

역사 속 강원여성 문화콘텐츠로 재탄생  
본사·강원여성연구소, 6일 전문가 포럼 개최

2010년 12월 03일 (금)  윤은정  

강원여성 역사인물 문화콘텐츠 개발과 실천 방안 전문가 포럼이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원 집현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여성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강원여성 역사인물과 관련해 전문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문화콘텐츠 개발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선경 여성문화유산연구회장(여성문화유산 교육과 인력 양성 그리고 활용 방안), 강명혜 숭실대 강사(허난설헌·윤희순의 현실 대응방식 및 스토리텔링화), 문희순 배재대 강사(여성인물 발굴과 문화콘텐츠 실천 사례)등 3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미현 강원여성연구소장(본지 기획국장)의 사회로 남유진 KBS춘천방송총국 PD, 박경자 춘천문화원 강사, 박성수 춘천문화관광해설사회장, 원보경 도서출판 파피루스 대표, 원연희 강원대 사학과 박사과정, 유현옥 (재)춘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혜란 강릉여성문화연대 대표, 이학주 강원대 강사, 이화주 아동문학가, 이현순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 부회장, 차문학 아트넥서스 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콘텐츠개발과 구체적인 협력 실천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친다.

한편 강원여성연구소는 최근 강원여성 역사를 총정리한 ‘역사문헌에 기록된 강원여성’을 출간, 문화유산 콘텐츠 기반 구축과 연구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은정 yoo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