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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최고의 중국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중앙일보]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최고의 중국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중앙일보]

입력시각 : 2010-11-25 오전 11:13:46



최고의 중국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 본격 진출한 지 이제 20여 년.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갔고, 상당수가 실패의 쓴 맛을 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대륙 시장 진출 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앞으로, 앞으로...

비즈니스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 시장에 뿌리를 내렸고, 그간 뿌렸던 고통의 씨앗에서 열매를 따내기 시작했습니다. 애니콜, 굴삭기, 초코파이, EXR 등 여러 브랜드가 만리장성을 넘어 대륙시장을 파고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주요 도시 도로를 다리고 있고, 대형 HDTV는 중국 고급 가정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거친 중국 대륙에서 성공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지식경제부와 저희 중앙일보가 '한-중 기업경영 대상'을 제정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 모델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중국 비즈니스이 성공 모델을 추출해 전 기업이 공유하자는 취지지요.

12월 7일 '제1회 한-중 기업경영 대상' 수상 기업이 공개됩니다. 아울러 이들 기업의 성공 요인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습니다. 간단한 시상식이 열린 후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 모델이 제시됩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메가트랜드 차이나'의 저자 존 나이스비츠가 참석, 약 1시간에 걸쳐 강연(40분강연+20분 토론)을 하게 됩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21세기 중국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얘기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한국은 중국과 어떻게 상생구조를 짜 낼지를 제시하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무료).

주 최 : 지식경제부, 중앙일보, 한국무역협회
일 시 : 12월 7일(화) 오후 13:30~
장 소 : JW메리어트호텔(서울 강남 반포)
참가신청 : 사이트(www.intercom.co.kr/kcc2010/registration_form.doc)에서 양식을 만들어 12월 3일까지 kcc@intercorm.co.kr 또는 팩스 02-6254-8049로 보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