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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소셜 마케팅

한미 IT발전 위해 전자신문-CEWIT코리아 협력

한미 IT발전 위해 전자신문-CEWIT코리아 협력
기사등록일 2010.07.06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자신문사(대표 금기현)는 5일 한미간 무선통신 및 그리드 기술 발전을 위해 CEWIT코리아(원장 김춘호)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CEWIT코리아는 미국 뉴욕주립대 산하 무선통신기술연

구소 CEWIT의 한국분원으로 올 2월 송도에 개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자신문사와 CEWIT코리아는 △한미 양국 간 IT산업 발전 및 기업 경쟁력 강화 △IT융합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성 및 운영 △한미 IT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우선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IT융합콘퍼런스인 ‘CEWIT 2010’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2003년 설립된 CEWIT은 박사 190명, 석사 80명 등 440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스마트 에너지 △로보틱스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모바일 컴퓨팅 △무선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이미지 프로세싱 △RF 시스템 △가상 현실 △컴퓨터 신경학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김춘호 원장은 “두 기관간 협력은 양국 IT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특히 CEWIT은 뉴욕 주 에너지정책기관으로 선정돼 1250만달러 상당의 미국 정부 스마트 에너지 사업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그리드 분야에서 명성이 높아 한국의 그리드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