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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초 `무선 N스크린` 내놓는다 LG, 세계 최초 `무선 N스크린` 내놓는다 입력: 2011-03-30 17:29 / 수정: 2011-03-31 01:36 PC·TV·스마트폰 연결 月 2000원…내달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장소에 관계없이 와이파이 공유기만 있으면 모든 단말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는 영상 등의 단말기 정보를 무선으로 주고받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 무선홈네트워크기술표준)를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모든 단말기에 있는 DLNA를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 고객들은 PC로 보던 영화를 외부에 나와 태블.. 더보기
<스마트폰 늪 빠진 LG, 반전기회는> 연합뉴스 | 이광빈 | 입력 2011.01.26 15:49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지난해 스마트폰 부진으로 참담한 성적표를 냈던 LG전자가 올해 반전의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공시로 드러난 LG전자의 연간 성적표는 역시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를 읽지 못한 휴대전화 부문이 좌우했다. 4분기 휴대전화 부문의 영업적자는 2천622억원으로 LG전자 전체 적자 2천457억원보다 165억원이나 많았다. 특히 휴대전화 부문의 연간 누적 적자 규모는 6천578억원에 달했다. 휴대전화 글로벌 3위 업체임을 자랑하던 LG전자가 휴대전화의 덫에 걸린 셈이다. 다만 3천3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보다는 사정이 다소 나아졌다. 보급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원의 선전 때문이다. .. 더보기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태블릿-스마트폰, 모토로라가 '최고제품'... 3D TV 위상도 흔들 11.01.10 17:22 ㅣ최종 업데이트 11.01.10 17:22 김시연 (staright) CES, 삼성전자, 애플, CES2011, LG전자 ▲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11. 사진은 LG전자 부스. ⓒ LG전자 제공 CES 삼성전자-LG전자의 경쟁자는 애플만이 아니었다. 지난 6일부터 9일(아래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소비자 가전 쇼)'는 올 한해 세계 가전시장 판도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가전과 IT 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아이패드와.. 더보기
노키아의 굴욕…안타까운 LG 노키아의 굴욕…안타까운 LG 스마트폰 대응전략 부재 2분기 실적 하향 등 고전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0-06-17 23:18 | 수정: 2010-06-18 14:38 점유율에만 안주해 혁신을 게을리 한 세계 1위 휴대폰업체 노키아가 2차례 연속 실적 하향조정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주된 이유로, 국내기업들에도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아이폰 초기모델 출시이후 사실상 참패를 당한 국내 휴대폰제조사들이 발빠르게 전력을 가다듬어 아이폰4 출시를 전후해 2라운드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일부업체는 아직 이렇다할 제품을 내 놓지 못해 글로벌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노키.. 더보기
LG, '증강현실' 탑재 안드로이드 내달 출시 LG, '증강현실' 탑재 안드로이드 내달 출시 LGT-SKT모델...한국화된 앱서비스에 초점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LG전자(대표 남용)가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인다. 증강현실은 카메라 화면을 비추면 해당 지역의 3차원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최근 스마트폰의 '킬러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한국형 안드로이드폰 'LG-LU2300(이클립스폰)', 'LG-SU950' 등 2종을 2분기 중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의 경우 내달 LG텔레콤을 통해, 후자는 KT와 SK텔레콤을 통해 6월경 출시된다. ◆한국화된 서비스, 앱에 담았다 LG전자는 이 휴대폰들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및.. 더보기
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가격 경쟁력" 가져간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소니가 오는 7월 국내에 셔터안경 방식의 풀HD 3D LED TV를 출시하며 3D TV 전쟁에 본격 뛰어든다. 3D LED TV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셔터안경 방식으로 세계 첫 출시한데 이어 3월 LG전자, 7월 소니가 속속 가세하는 등 세계 TV시장 톱3 업체간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소니 3D TV는 삼성전자와 같이 테두리에 LED를 배치한 에지 방식에 2D 콘텐츠의 3D 전환기능이 탑재됐으며 3D 안경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가격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소니 제품은 7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체험행사, 예약판매 등이 예상되면서 국내업체의 3D TV.. 더보기
LGㆍ소니, 삼성 선제공격에… "삼성 3D TV 한판붙자" LGㆍ소니, 삼성 선제공격에… "삼성 3D TV 한판붙자" 삼성 선제공격에 '맞대응'… 신제품 내놓고 본격 마케팅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0-03-23 20:46 | 수정: 2010-03-23 22:03 LG전자와 소니가 3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맞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능동형(셔터글래스 방식) 3D TV를 지난달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를 선언한 가운데, 세계 TV 시장 2∼3위권인 LG전자와 소니가 제품출시와 마케팅 등 본격적인 맞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대표 남용)는 오는 25일 권희원 LCD TV 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TV 브랜드인 `인피니아' 능동형 3D LED TV를 국내에 내놓으며 시.. 더보기
막 오른 안드로이드폰 전쟁…누가 웃을까 막 오른 안드로이드폰 전쟁…누가 웃을까 모토롤라 이어 삼성ㆍLGㆍ소니에릭슨등 줄줄이 쏟아져 치열한 안드로이드폰 경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려는 단말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모토롤라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지난달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LG전자가 국내 업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1`을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다음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국내에 첫 번째 안드로이폰을 출시하는 것에 이어 소니에릭슨, HTC, 팬택 등이 잇달아 안드로이드폰을 쏟아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 모토롤라 .. 더보기
쏟아지는 찬사는 `한국때리기` 서곡 쏟아지는 찬사는 `한국때리기` 서곡 매일경제 | 입력 2010.03.22 04:03 | 수정 2010.03.22 07:15 금융위기 탈출의 모범 국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 동계올림픽에서 기대 밖의 선전,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국내 대기업의 급성장, 그리고 해외 매체에서 쏟아지는 찬사들…. 지금 한국은 아찔한 성취감을 경험 중이다. 88올림픽이나 2002월드컵, 한국 경제가 급성장했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때와도 상황이 사뭇 다르다. 과거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칭찬도 그런 사례다. 지난달 22일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을 더 잘 시키는 나라가 미래에 우리(미국)를 이길 수 있다는 점을 알기에 한국은 자녀들이 탁월하기를 원한.. 더보기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2010.03.09 16:26 입력 / 2010.03.09 17:46 수정 격(格) 높아진 한국 기업, 세계 경영모델 새로 쓴다"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계자) 미국의 HP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자회사(매출 기준)로 등극한 삼성전자는 요즘 위상을 실감한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공채 결과가 좋은 예다. 소리·소문 없었지만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인사전략상 비밀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선발 인원은 세 자릿수”라고 말했다. 대략 200∼300.. 더보기
LG '공짜 스마트폰 전략' 먹힐까 LG '공짜 스마트폰 전략' 먹힐까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입력 2010.03.08 07:51 |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60만원대 '보급형 전략' LG vs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 삼성] 국내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기 '기 싸움'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도 초기부터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LG전자는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의 발 빠른 출시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아이폰 등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고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국내 가입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할 때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전략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과 스마트폰 저변이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의 고기능, 고가 프리미엄 전략에 불만이.. 더보기
‘스마트전쟁’ 1라운드 판정패 ‘스마트전쟁’ 1라운드 판정패 한겨레 | 입력 2010.01.10 21:20 | 수정 2010.01.11 11:40 | [한겨레] 'CES' 가전쇼 폐막…삼성·엘지 성적표는 '스마트폰' 하드웨어 최고인데 SW·콘텐츠 취약 '3DTV' 상용화 늦추다가 일본에 주도권 뺏겨 "우리는 백화점 건물(단말기)을 짓는데, 애플은 거기에 10만개 점포(애플리케이션)를 들여 돈을 벌고 있다. 이젠 디바이스(기기)만으로는 승부가 안 된다."(남용 엘지(LG)전자 부회장)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릴 순 없다. 아이폰 열풍은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테스트한 측면이 있다. 국내 시장 1위인 우리를 반성하게 했다."(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동안(7~10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CES)에서 국내 전자산업.. 더보기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