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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

황창규가 움직인다…지경부 R&D예산 새판짜기 본격화 황창규가 움직인다…지경부 R&D예산 새판짜기 본격화 황창규 단장 중심 대형사업 집중투입… 신규 예산 5300억 편성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8-19 22:04 지식경제부가 기존 R&D사업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황창규 R&D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창출형 대형 신규 R&D 사업에 집중 투입하는 내년 예산안을 마련했다. 황창규의 전략기획단 중심으로 지경부 R&D 기획과 예산배분이 새판짜기에 본격 돌입한 셈이다. 19일 지경부는 기존 R&D 계속 사업 예산을 평균 12%, 총 4400억원 삭감한 것과 내년 R&D예산 증액분 900억원을 합쳐 총 5300억원을 내년 신규 R&D 사업 예산으로 편성하는 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지경부는 내년도 R&D 예산 증액률을.. 더보기
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 "도전할만한 스마트기술 무궁무진" 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 "도전할만한 스마트기술 무궁무진" "스마트폰은 스마트 세상의 0.5%에 불과합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면 스마트TV,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학교 등 스마트 분야에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은 19일 중앙대 사범대 부속고 강당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CEO 특강`에서 한국은 스마트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춘 만큼 창조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이 나온 이후 한국이 스마트폰 분야에서 뒤졌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스마트폰 외에도 스마트 기술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황 단장은 "내년에 당장 화질이 4배 더 좋은 TV가 나올 정도로 .. 더보기
황창규, "창조적 융복합 기술이 미래" 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 "산업 주도 '퍼스트 무버' 돼야"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4-21 21:59 | 수정: 2010-04-22 14:40 "글로벌 산업이 변곡점에 와있다. ITㆍ자동차ㆍ원자력 등 우리가 잘하는 기술이 2020년 이후에 국가를 먹여 살릴 기술이 아니다. 창조적 융복합 기술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21일 지식경제 국가 R&D 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과천 지경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복귀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10년내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위기론을 강조한 것과 공교롭게도 일맥상통한다. 황 단장도 전통적 강점 산업의 종말이 코앞에 다가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