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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기고]태국의 한류와 한국관광 붐 [기고]태국의 한류와 한국관광 붐 2010-03-16 오후 1:22:48 게재 태국의 한류와 한국관광 붐 우병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지난 2월말에 열린 태국 국제 여행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설치한 홍보 부스를 방문한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결과를 보면 ‘한국관광하면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는가’라는 질문에 50%가 넘는 사람들이 ‘드라마와 영화’라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44%가 6개월 이내에 한국을 가보겠다고 답했다. 한국하면 연상되는 것들이 많을 텐데 유독 2명중 1명 이상이 드라마나 영화를 떠올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한류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태국의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사들이 보여주는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한류 스타들, 한국 관련 광고, 한국 제품.. 더보기
한류에 빠진 이란 [해외이슈] 한류에 빠진 이란 대장금 시청률 90%, 주몽은 85%, 한국산 가전 점유율 75% 공종식│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kong@donga.com│ ‘한류’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이제는 ‘글로벌 문화 현상’이다. 그런데 중동국가인 이란에서 한국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MBC의 ‘대장금’이 시청률 90%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MBC의 ‘주몽’이 85%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다. 언뜻 봐서는 한국과 문화적인 공감대가 별로 없을 것 같은 중동국가 이란. 왜 이란인은 한국 드라마에 열광할까. (좌) 이란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대장금’의 이영애. (우) 최근 이란을 강마 ‘주몽’의 송일국과 한혜진. 2009년 8월 중순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드라마 ‘주.. 더보기
1995와 문화콘텐츠, 창조경제와 추경 1995와 문화콘텐츠, 창조경제와 추경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총 28.9조원으로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유지, 창출과 민생안정을 하는데 주로 쓰여지게 될 것이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추경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그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995와 문화콘텐츠, 창조경제"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추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충헌의 콘텐츠코리아' 칼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조경제와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 전략 등 의 아젠다 제시를 통해 경제위기의 실질적인 극복 방안 등을 말씀드려 왔습니다.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과 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 전략 등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긴요하며, 문화콘텐츠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