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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상하이엑스포] 상전벽해의 현장..달라진 야경 [상하이엑스포] 상전벽해의 현장..달라진 야경 머니투데이 | 상하이 | 입력 2010.05.05 15:17 | 수정 2010.05.05 15:30 | [머니투데이 상하이(중국)=우경희기자] ↑ⓒ이명근 기자 qwe123@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이다지도 잘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 상하이엑스포가 나흘째를 맞은 4일 저녁 상하이 푸동(浦東)지구 엑스포 조직위 14층 옥상에서 내려다본 상하이엑스포 단지는 한 마디로 '빛의 도시'였다. 현장 관계자들은 이번 상하이엑스포를 '밤의 엑스포'라고 부른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야간 관람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황포강과 어우러진 야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날 역시 해질 무렵부터 시작된 엑스포 현장의 '각본 없는 루미나리에'는 보는 이를 황홀하게 했다. 누.. 더보기
한국관 연일 북적…정몽구 회장 "기업 이미지 더 높이자"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연일 북적…정몽구 회장 "기업 이미지 더 높이자" 김쌍수 한전 사장 "원전 등 중국사업 지금부터 시작" 중국 상하이엑스포에 설치된 한국관과 한국기업연합관이 터치스크린 전시 등으로 개관 첫날에만 9400여명이 찾을 만큼 인기다. 관람객들이 2일 한국관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연합뉴스 상하이엑스포에 설치된 한국관과 한국기업연합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관 첫날 9370명이 찾은 한국관은 왕이 · 시나 등 중국 포털사이트들로부터 매력적인 곳으로 관람 추천이 이어졌다. 한국기업연합관은 192개의 40인치 모니터를 연결해 만든 거대한 스크린 기둥은 물론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시물들이 참관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개관한 한국기업연합관은 현대차 삼성 LG.. 더보기
[상해엑스포D-5]한국관, '한글' 통해 소통·융합 표현… [상해엑스포D-5]한국관, '한글' 통해 소통·융합 표현… 기사등록 일시 [2010-04-26 07:00:00]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상해엑스포 한국관은 '한글'을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 특징이다. 다양한 한글의 자모가 건물의 외벽을, 예술가가 직접 쓴 글자들이 내벽을 장식하고 전체 외관도 거대한 한글의 자모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작은 자모들이 모여서 또 다른 커다란 자모의 형상을 이룬다. 코트라는 이어령 전 교수로부터 한글을 모티브로 제안 받았다. 자모가 결합하면서 다양한 모양과 소리를 만들어 내는 한글이 소통과 융합을 강조하는 엑스포 현장에서 가장 한국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를 주제로 한 한국관 내벽은 설치예술작가 강익준 씨의 작품이다... 더보기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은 한글 세상 [중앙일보] 2010.04.22 19:31 입력 / 2010.04.22 19:37 수정 이어령 본지 고문이 조언 한글 모티브로 짓고 꾸며 KOTRA가 ‘한글’ 모티브로 지은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발광다이오드(LED) 4만2000개가 설치돼 밤에 더 눈에 띈다. [KOTRA 제공] 한국관 벽면에는 한글의 기하학적 특성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한글’이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관의 주인공을 맡는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2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의 조언에 따라 한글을 모티브로 한국관을 만들었다”며 “기하학적인 특성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수많은 한글 자모를 건물 외벽에, 재미 설치예술가 강익중씨가 직접 쓴 글자를 내벽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자모가 결합하면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