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시장

북미, 만화-애니 결합ㆍ새로운 매체로 성장 견인 북미, 만화-애니 결합ㆍ새로운 매체로 성장 견인 유럽은 국가간 합작 통해 할리우드 애니에 '도전장'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0-07-19 21:44 ■ 디지털 콘텐츠 강국 만들자 3부. 글로벌 속 디지털 콘텐츠 (1) 북미ㆍ유럽 콘텐츠 시장 디지털타임스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동기획 `디지털 콘텐츠 강국 만들자'의 3부는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인 북미를 비롯 전통의 콘텐츠 시장인 유럽, 그리고 최근 신흥 콘텐츠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ㆍ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살펴봄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한류(韓流)의 길을 모색해 본다.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이기 때문이다. 북미와 유럽의 콘텐츠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의 후폭풍을 가장 거세게 겪은 지역이다. 시장조사업체.. 더보기
스마트폰 발 비즈니스 격변 온다 스마트폰 발 비즈니스 격변 온다 스마트폰 시대 뉴 비즈니스 스마트폰 열풍이 갈수록 뜨겁다. 글로벌 히트작 애플 아이폰이 견인차 구실을 하면서 전체 시장이 급성장세다. 최근 추세라면 5월 하순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해만 해도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올 연말은 돼야 2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었다. 그런데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예상치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향후 스마트폰 보급률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2012년쯤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40%선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은 단말기 시장만 키우는 게 아니다. 인터넷 대중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 더보기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콘텐츠 잡는 자가 다음 세대 평정” IT업계가 ‘기술과 디자인’에서 ‘콘텐츠’ 시장에 들어섰다. “콘텐츠를 잡는 자가 다음 세대를 평정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IT 업계의 1기는 앞선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IBM의 컴퓨터가 그랬고 마이트로소프트(MS)의 윈도 운용체계(OS)가 그랬다. 2기는 디자인이 지배했다. 디자인으로 각 기기별 차별화를 꾀해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다. 애플은 이 시기 맥 컴퓨터, 아이팟 등 기기 및 OS에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술만으로 소비자의 호감을 살(어필) 수 있는 시대가 저물었다. 콘텐츠를 모으고 분류해 배달하는 ‘콘텐츠 중개상’으로의 역할이 떠올랐다. 여러 시장조사기관에서도 ‘콘텐츠 중개상’이 활약하는 애플리케이.. 더보기
유인촌 "믿고 투자하는 콘텐츠 시장 만들 것" 유인촌 "믿고 투자하는 콘텐츠 시장 만들 것" [창간 10주년 특별대담]4월 중 3D 산업 발전전략 발표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흔히 어느 정도의 배고픔은 예술가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주린 배를 움켜쥐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류라는 말이 일상에 자리잡은 지 오래됐지만 방송 콘텐츠와 영화를 제작하는 현장에서는 여전히 헝그리 정신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내수 시장이 작다는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국내 문화 콘텐츠 시장에 대한 자본의 시선은 그리 따뜻하지 못하다. 돈이 모이지 않으니 산업은 커지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 기업'은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콘텐츠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지난 2년간 주력한.. 더보기
당정, 방통기금 `스마트폰 활성화`에 투자 당정, 방통기금 `스마트폰 활성화`에 투자 입력: 2010-03-01 14:42 정부와 한나라당은 1일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조성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무선 IT 수요를 비롯한 스마트폰 활성화에 투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최구식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강승규 의 원 등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과,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회의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스마트폰이 굉장히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방송통신발전기금의 투자와 함께 기존의 콘텐츠 시장과 이동통신사업자, 하드웨어 사업자 사이에 있는 칸막이 규제를 점진적으로 제거해 무선 IT 분야를 발전시킬 계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