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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초중고교 예술교육 강화된다 초중고교 예술교육 강화된다 문화부-교과부,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오는 2012년까지 예술 분야를 특화해 가르치는 예술교육 선도학교가 약 1천개교 가량 지정된다. 과학과 예술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또는 과학예술고등학교)도 1~2개교 설립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초중등 예술교육 활성화 기본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교과 활동 내 예술교육 강화 ▲예술·체육 중점 학교 활성화 및 확대 ▲각급 교육기관의 예술심화교육 지원 확대 ▲과학과 예술의 통합 교육 실시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예술교육 강화 ▲예술교육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6.. 더보기
경제관점에서 본 예술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평가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경제 관점에서 본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평가 대회 2일차 분과회의 ‘경제와 예술교육’ 개최 글 : 홍선화 | gaudi0801@gmail.com | 기사전송 2010-06-21 17:01:24 경제발전과 교육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대회 2일차 분과회의로 개최된 워크숍 ‘경제와 예술교육’에서는 좌장 리트바 미첼(Ritva Mitchell)의 진행으로 경제학자인 동덕여대 최병서 교수와 서울디지털대 김용주 교수 순으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서의 예술교육과 창의력, 문화예술교육의 비시장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토의는 경제학자와 예술인들의 팽팽한 시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에서 불거진 금융위기가 전세계적으로 .. 더보기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간 화해 이끌어 낼 수 있는 해법 모색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간 화해’ 이끌어낼 수 있는 해법 모색 특별 회의 ‘예술교육과 문화 간 화해’ 개최 글:홍선화 | gaudi0801@gmail.com | 기사전송 2010-06-07 15:47:12 2010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간 화해의 해’이다. ‘세계 문화 간 화해의 해’의 목표는 많은 관계자의 참여 속에 지역, 국가, 세계적 차원의 정책 입안을 토대로 문화 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문화의 다양성과 문화 간 이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네스코가 마련한 이번 특별회의는 예술교육을 통해 어떻게 ‘문화 간 화해’와 평화의 문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 목적은 평화를 구축하는 최고의 도구로서 문화 .. 더보기
제 14회 상상마당 열린포럼 기획취재 제 14회 상상마당 열린포럼 기획취재 언제부턴가 예술가들이 스펙을 쌓기 시작했다. 학부 졸업장 달랑 하나로 예술단체에 이력서조차 내밀지 못하는 게 요즘 현실이다. 천부적인 끼와 재능만으로 예술가로 인정 받고 존경 받는 시대는 어쩌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여행만큼 힘든 일일지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스펙도 없이 창작열에 불타 작업에만 몰두하는 무모한? 예술가를 찾아보기는 더더욱 힘들어진 시대 아닌가. 결국 과거 어떤 고난의 시절을 겪었든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스타의 반열에 오른 예술가들의 삶은 어느덧 예술가 지망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의 화려한 삶은 예비 예술가들을 꿈꾸고 욕망하게 만들었다. 갤러리 전시회에 갔을 때 전시된 그림보다 도록에 나열된 화려한 프로필에 먼저 눈이 갔던 사람이라.. 더보기
이어령 조직위원장, “예술교육, ‘push’에서 ‘pull’로 가야” 이어령 조직위원장, “예술교육, ‘push’에서 ‘pull’로 가야”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막 브리핑서 예술교육 변화 필요성 언급 황정은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지금까지는 예술교육이 ‘push’ 모델이었지만 이제는 ‘pull’ 모델로 가야합니다. 아이들이 즐거워서 하는 예술교육으로 바뀌어서 다른 사회 교육들이 함께 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어령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어령 전 장관은 대회 개막을 기념한 브리핑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술교육이 변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push’형 모델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pull'형 모델로 이동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 이러한 의미를 나타내고자 이번 대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