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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예술+과학기술' 접목 넘어 산업을 노크하다 '예술+과학기술' 접목 넘어 산업을 노크하다 소셜미디어와 충북의 미래지도 문화적 변화 : 예술과 기술이 창조한 신세계 2010년 09월 26일 (일) 19:57:09 지면보기 5면 김정미 기자 warm@jbnews.com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2010(INDAF2010)이 지난 1일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개막했다. 모바일 비전, 무한미학이라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예측 불가능한 미래 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인다프 2010은 그동안 봐왔던 전시와는 분명히 차별화된 즐거움을 주었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측면도 그렇지만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구현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미술이 소셜미디어의 범주 안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관객과 작품이 혼연일체가 되고 물질세계와 가상세계는 경계가 없어지고, 미.. 더보기
소셜미디어, 의료계 풍토를 바꾼다 소셜미디어, 의료계 풍토를 바꾼다 의사∙환자 간 의료정보 인터넷에서 공유 2010년 09월 14일(화) 지난해 11월 구글은 ‘독감동향(flu trends)’이라는 검색서비스를 선보였다. 세계 각지에서 올라온 ‘독감’과 관련된 검색어를 지역별로 파악한 다음, 그 빈도수에 따라 독감 유행 수준을 ‘매우 높음’에서부터 ‘매우 낮음’까지 5단계로 분류해 유행수준이 매우 높은 지역부터 독감을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였다. 독감과 관련된 용어인 발열, 몸살, 기침 등에 대한 검색이 늘어나면 해당 지역의 독감 유행 등급이 올라간다. 구글 검색 시스템을 이용한 사례 중 한 경우에 불과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이 서비스가 정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독감 예보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구글의 ‘.. 더보기
"한류, 소셜미디어 타고 미국까지"<타임> "한류, 소셜미디어 타고 미국까지" | 기사입력 2010-08-27 09:10 | 최종수정 2010-08-27 10:25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 대중가요가 인터넷 덕분에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더 강력한 한류를 탄생시켰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26일 보도했다. 타임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달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이 온라인으로 발표한 첫 솔로앨범 '솔라'(Solar)의 영어 버전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발매 몇 시간만에 온라인 콘텐츠 다운로드 장터인 아이튠스를 휩쓸며 일본 아이튠스 R&B/소울앨범 차트 3위, 캐나다 5위, 미국 11위를 기록했다. 그러더니 아시아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스 R&B.. 더보기
트위터·페이스북 통한 스터디 붐 트위터·페이스북 통한 스터디 붐 삼성전자ㆍSK텔레콤 등 IT기업 직장인이 주도 #1 삼성전자 직원들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전자책(e북)에 관심 있는 직원들의 스터디 모임을 결성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된 이 모임은 오프라인 모임으로 발전하면서 `메이븐토크스(Maven Talks)`로 명명되고 연구 영역도 한층 확대됐다. 매월 한 차례 모임에 40여 명이 참여해 사내외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2 중견 정보기술(IT)업체에 다니는 홍길섭 씨(가명ㆍ35)는 페이스북에 결성된 `정보사회학` 모임에 최근 가입했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IT 신병기의 급성장이 국내외 사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사회학적 의미는 뭔지 궁금했던 차였는데 마침 적당한 온라인 모임을 발견한 것. 현재 2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소셜.. 더보기
[6.2지방선거] '트위터'가 선거를 바꿨다 [6.2지방선거] '트위터'가 선거를 바꿨다 기사입력2010.06.02 22:23최종수정2010.06.02 23:00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6.2 지방선거 투표율이 54.5%로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선거의 양상을 바꿔 놓은 공이 크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트위터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맹위를 떨쳤다. 유권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선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 정당들도 트위터를 선거 운동의 주요한 수단으로 이용했다. 지난 미국 대선과 영국 총선 등 해외에서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소셜미디어 선거'를 치렀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트위터가 선거의 변수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정당들도 트위터로 유권자와 소통 각 정당들은 6.2지.. 더보기
‘트위터’로 톱스타와 직접 대화를? 소셜 미디어가 낳은 새로운 풍경들 ‘트위터’로 톱스타와 직접 대화를? 소셜 미디어가 낳은 새로운 풍경들 2010년 04월 23일(금) 대중들의 폭발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톱스타.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톱스타를 만나려면 공개방송이 열리는 방송국 앞에서 진을 치고 기다려야 했다. 최고의 톱스타들이 "어느 방송국에 몇시에 온다더라"는 불확실한 정보를 접하는 날이면 전날 밤부터 풍찬노숙에 들어간다. 야참으로 먹을 도시락을 싸오고 두터운 담요를 챙긴 뒤, 친구들과 순번을 돌려 밤새 줄을 서는 것이다. 그런 기다림을 아는 지 모르는지, 톱스타를 태운 차는 야속하게도 방송국 후문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남겨진 팬들은 허탈하게 돌아서야 했다. 한 방송국에서 경비를 서왔던 아저씨는 "봄철 방송 때는 더했지. 밤새 추위에 기.. 더보기
[인터뷰] 교수 트위터가 말 하는 소셜미디어 (교수신문) Posted at 2010/04/16 15:30 Filed under IT 과학 “무한한 테이터 공간 새로운 지식생태계 속으로”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NGO학과·사진)가 하루에 만나는 사람은 3천여명이다. 트위터는 그에게 일상이다. 한 달 전 아이폰을 구입한 이후 컴퓨터 앞이 아니라도 이웃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졌다. 기자가 민 교수를 인터뷰하러 간 날에도 그는 트위터에 “인터뷰 약속이 있다”고 적었다. “잘 모르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가 느끼는 변화는 소셜미디어의 특징이다. 민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전자 광장’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 참여하는 사람 몇 만 명은 전체로 놓고 볼 때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그 속에 들어오면 누구나 공론에 .. 더보기
iPad에서 <경영학콘서트>를 읽다 - 이북(eBook)과 출판의 미래 iPad에서 를 읽다 드디어 애플의 아이패드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간 시장의 추측과 관심으로 한껏 부풀어 오른 풍선이 빵 터지듯 4월 3일 화려하게 미디어의 조명을 받으며 시장에 등장했지요. 아이패드에 저장된 경영학콘서트 저도 아이패드에 전자 버전을 넣어 읽어봤는데 사용성과 편리함 그리고 빠른 반응속도에 감탄했습니다 (경영학콘서트 공식 전자버전은 아직 출지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강연이나 저자 개인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지요). 물론 이미 블로그와 신문에 소개된 빛 반사 문제나 옥외 사용시 화면 흐림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아이패드가 지닌 다양한 장점에 비교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의 성공여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아이패드의 성공여부는 스티브잡스가 창조하려는 .. 더보기
'아이폰' 4달 사용기. 모바일 혁명을 온 몸으로 느껴 '아이폰' 4달 사용기. 모바일 혁명을 온 몸으로 느껴 Translation : 2010-04-05 21:18:15 /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지 4달이 흘렀다. 그 동안 아이폰의 출시는 국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오게 만들었다. 아이폰을 4달 간 써 오면서 느꼈던 점과 달라진 일상에 대해 잠시 써 볼까 한다. 좌충우돌 아이폰과 친해지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첫날 구입을 했다. 개통하면서 누구나 경험했겠지만,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아이폰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었다. 사용 설명서도 없는 폰을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직접 부딯히면서 익혀 가는 것은 고통과 즐거움 두 가지를 모두 맛 보게 해 주었다. 초반에는 아이폰의 사용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여기 저.. 더보기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2010년, 즉 새 천년 10년,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에 사회·교육과 문화·여성·경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한국 사회에 일어날 주요 변화와 함께 그 대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여성이 양 날개 활짝 펼 수 있는 ‘생태환경’이 왔다 소통·섬세함·아이디어·도전이 기술력보다 중요해 ▲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IT 세계 디지털 문화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계급장’ 떼고 얘기하고 또 사고해야 한다. 블로그나 트위터 모두 수평적 관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달려드느냐가 중요하다.” IT가 중심이 된 첨단 정보화 사회의 현재.. 더보기
정세균 대표 “네티즌 비례대표제 도입하겠다” 정세균 대표 “네티즌 비례대표제 도입하겠다” 기사입력 2010-03-18 한마디쓰기 (0) 야당 대표가 ‘네티즌 비례대표제’라는 새로운 정치 주체 마련을 선언했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실시간 소통과 집단 지성을 통해 정책 결정과 입법에 국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길을 열 전망이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소셜미디어 포럼’ 창립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6·2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네티즌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소셜네트워크는 집단지성을 통해 사회적 의제에 발전적 대안을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면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활동가들을 민주당의 후보로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병헌 의원(소셜미디어 포럼 대표, 민주당)은 “조만간 공모를 통해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