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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2010국감 문방위] 나경원, "위기의 문화재 콘텐츠 개발 시급" [2010국감 문방위] 나경원, "위기의 문화재 콘텐츠 개발 시급" [폴리뉴스 이청원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10-05 17:48:47 위기의 무형문화재를 살리기 위해 콘텐츠 개발로 해결책을 모색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의 나경원 의원은 “문화재의 콘텐츠화와 재창조를 정책의 주요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문화재청의 기본 업무는 가치와 상태 보존이며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가 주요 사업”이라면서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문화유산을 우리만의 콘텐츠로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향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에서 단순한 보전•관리•전승에서 문화재의 .. 더보기
무형문화재 보존도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대 무형문화재 보존도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대 [유니온프레스=이준걸 기자] 무형문화재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무형문화재 콘텐츠화' 작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영상, 영화, 음반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인간문화재는 각종 지역축제에 참여해 보유한 무형문화재를 전수하기도 한다. 울산 동구, 일산별신굿 동영상 제작 울산시 동구는 음력 10월 1일인 오는 11월 6일 동구 일산진마을 일대에서 일산별신굿을 재현, 진행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영구보존하기로 했다. 전통문화 보존계승 사업비로 시비와 국비 등 4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2호인 일산별신굿은 2년에 한 번, 음력 10월 1일날 마을주민의 평안과 어선들의 풍어를 비는 마을제다. 울산과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굿으로 200년 이상의.. 더보기
흥과 한으로 '병신춤' 공옥진 1인 창무극 마침내 무형문화재 흥과 한으로 '병신춤' 공옥진 1인 창무극 마침내 무형문화재 박돈규 기자 coeur@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5.21 03:00 천대와 멸시, 흥(興)과 한(恨)이 뭉쳐진 온몸으로 관객을 주무른 광대 공옥진(79)이 지방 무형문화재가 된다. '병신춤'으로 더 잘 알려진 공옥진의 1인 창무극(唱舞劇)은 누구에게 배운 게 아니라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창조한 노래·춤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문화재 지정을 받지 못했다.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위원장 김정호 진도문화원장)는 20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옥진을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 보유자로 지정예고했다. 전남도 문화재위 관계자는 "공옥진의 1인 창무극이 '심청가' 등 판소리에 바탕을 두고 발전된 것으로, 보존 전승할 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