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문화 콘텐츠 허브 도시 발판 마련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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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리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운태 시장과 ㈜에이스엠이, ㈜비엔티솔루션, ㈜WMC사의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은 MOU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CT연구원의 기반이 될 주관 연구기관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이 선정됨으로써 우리지역이 명실상부한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서 확보한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선택한 광주에서 기업 활동이 후회되지 않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268억 원 투자와 이에 따른 고용효과도 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스엠이(대표 전양원)는 2003년 설립해 멀티미디어, 영상, 홀로그램, 3D컨버전 등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연세대, 전주대 등 8개 국내대학에 학습정보관을 구축하고, 2010년도에는 미국 현지법인인 에이스픽처스를 설립해 3D컨버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엔티솔루션(대표 김계영)은 웹3D 기술을 바탕으로 위성영상 및 항공사진 처리분석, DB구축 등을 지향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자체개발한 웹3D GIS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계청 등 10여개기관의 디지털항공사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10년 G20 정상회담에는 3차원 경호지리정보시스템을 납품해 크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WMC(대표 김기봉)는 국내 다수의 광고 및 VFX를 제작하였고, 일본과 20억 규모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한중 합작 3D애니메이션을 기획 중에 있다. 또한, 미국 헐리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전문가를 채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4편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3D 전문회사이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유치를 위해 오는 3월에는 수도권 기업유치 설명회와 150억 원 규모의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펀드를 상반기에 결성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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