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한국 콘텐츠 알린다"
'문화콘텐츠관' 운영… 한류상품 수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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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관에는 엔씨소프트, NHN, KBS, 부즈,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게임과 방송을 소개하는 등 한류를 활용한 문화상품 수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콘텐츠 전시가 한-폴란드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성사되는 양국 정상외교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고 폴란드를 동유럽의 한류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웅 원장은 "국산 콘텐츠의 수출 총괄기관으로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우리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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