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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

대한민국정책포털 | 입력 2009.05.06 14:50


- 한국콘텐츠진흥원 비전 선포 -

□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을 이끌어갈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이재웅)이 7일 2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등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 출범을 축하했다.

□ 송지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비전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를 선포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 홍보대사로배우 김윤진씨를 위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모래로 영상을 표현하는 장 폴로 교수의샌드 아트, 문화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표현하는 카타(Kata)의 공연이펼쳐졌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 기존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 5개 콘텐츠 관련 기관을 통합해 설립됐다.콘텐츠진흥원은 국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콘텐츠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재웅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은 꿈을 사고 파는 산업으로, 이제는창의력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시대"라며 "콘텐츠진흥원은 풍부한 아이디어를기반으로 세계적 콘텐츠를 생산ㆍ유통할 수 있도록, 창의성ㆍ감성이 핵심이 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 이라는 국가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의 6대 중점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콘텐츠진흥원의 6대 중점 추진 방향

□콘텐츠 산업 진흥의 '새로운 판' 실현

콘텐츠진흥원은 취약 부분은 보완하고 경쟁력이 있는 분야는 과감하게 지원해 콘텐츠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내수 시장 활성화와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콘텐츠를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선도

융합 콘텐츠 육성, 1인 창조 기업 육성,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화원형에 대한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콘텐츠를 창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융합 콘텐츠 시장을 선점을 위해 콘텐츠 전문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육성한다.

□문화기술 역량 강화

문화기술 분야는 원천 기술과 응용기술에 대한 연구를 차별화 하여 진행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상품화 단계까지 특화된 기술 개발을 지원해 한국 콘텐츠 수준을 도약시킨다.

□창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특히 창작기반이 되는 스토리텔링에 강한 인재를 키운다. 또한 콘텐츠 분야 전문 인력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인력의 사회 진출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

□시장 중심의 진흥 기능 수행

콘텐츠 산업의 법제도 개선, 정확한 시장 분석과 통계 자료 제공, 진흥사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반영하는 등 시장중심의 진흥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 전략을 만든다.

□콘텐츠를 통한 국민복지 구현

상설 콘텐츠 전문 전시장 마련, 콘텐츠의 날 제정, 이동식 콘텐츠 서비스 센터 운영,세계 콘텐츠 박람회 개최 등 콘텐츠를 통해 지식ㆍ즐거움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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