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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드라마

김수현 작가, 쪽대본 환경에 일침 "폐가 돼서는 안돼"

[티브이데일리=배상은 기자]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제작 환경에 뼈 있는 말을 남겼다.

김수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통 그 주 방송분 포함 6회분이 앞서나가 있으면 진행에 무리 없습니다"라며 현재 방송 예정인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대본 상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야외촬영분도 많고 연기자 스케줄 얻기도 만만찮아 대본 여유없이 작업하는 건 글쎄요. 그냥 나는 함께 일하는 팀 에 폐가 돼서는 안된다 주읩니다"라며 쪽대본 논란으로 얼룩진 드라마 제작환경에 일침을 가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달 17일에도 트위터에 첫 방송이 한 달 넘게 남은 시점에도 대본이 7회까지 완료됐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26일 첫방송되는 SBS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수애, 김래원, 이미숙, 박영규, 김해숙, 등이 캐스팅됐다.

[티브이데일리=배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수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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