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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첫 인큐베이팅펀드 및 글로벌 문화콘텐츠펀드 만든다

모태펀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첫 인큐베이팅펀드 및 글로벌 문화콘텐츠펀드 만든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한국벤처투자(주)(사장 김형기)는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2차 모태펀드 정기출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1월 1차 출자사업 등을 통해 1,068억원의 모태 출자펀드를 선정(13개, 2,393억원 조성)한데 이어, 금년 하반기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기출자사업으로

 

인큐베이팅, 특허기술사업화분야 등에 모태펀드 1,000억원을 출자하여 총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의 2차 출자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보육센터(BI)와 연계한 인큐베이팅펀드를 조성한다.(200억원)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고급기술창업 지원을 위하여 창업보육센터(BI)와 연계한 인큐베이팅 펀드가 처음 선보이며 모태펀드는 최대 70%까지 140억을 출자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펀드는 VC가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예비창업팀 또는 1년이내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시키고,

 

입주기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되도록 별도의 BI관리전문회사를 통해 자금부터 컨설팅 등 사업전반을 지원하며,

 

벤처캐피탈은 2~3년의 입주기간내에 기술개발(1차)과 사업화(2차)단계별 투자와 함께 기술평가를 통해 정부의 R&D자금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고급 기술창업을 적극 유도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해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글로벌 콘텐츠 제작지원 등 문화 콘텐츠펀드를 조성한다.(1,5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국내 콘텐츠기업의 영세한 자본력 및 시장을 확충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펀드 조성을 목표로

 

금번에 4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및 해외투자자와 연계하여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여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국내기업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내기업이 제작에 참여하는 해외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펀드를 통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와 별도로 방송드라마, 한국영화 등에 500억원 규모 문화 콘텐츠 펀드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결성한다.(300억원)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3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특허기술사업화펀드를 조성하며, 동 펀드의 투자대상은 기술이전 기업 및 지식재산 관련한 서비스기업이다.

 

본 펀드는 특허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위해 외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는 기업과 지식재산 서비스업체에 6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지식재산 관련 정보의 분석․제공, 지식재산의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재산 서비스 업체에 모태펀드 출자액의 10%이상을 투자한다.

 

한편, 한국벤처투자(주)는 2011년 2차 출자사업 신청을 6월 16일(목) 오후 4시까지 받고, 2차 출자사업 설명회를 5월 27일(금) 10시에 한국벤처투자(주) B1 블루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
벤처투자과(042-481-4422), 한국벤처투자(02-2156-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