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지원/지자체 정책

대구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1.31 17:40

2.9(수)까지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제안접수

대구시는 다음달 9일까지 2011년광역경제권 연계·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산·학·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정책에 따라 광역권내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착수 첫해인 지난해 국비540억원을 들여 7개권역 30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가 1,000억원으로 확대되고, 7개 권역 신규과제 10여개에 과제별 30억∼50억원의 국비가 3년간 지원된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을 지원할 기획대상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번 수요조사 후 시·도가 구성한 과제기획팀을 중심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7개 권역에서 제안한 기획서에 대한 중앙 평가를 거쳐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발굴 대상 분야는 대경광역경제권이나 다른 광역경제권의 시·도간 연계·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제조업, 산업융합분야,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분야, 문화콘텐츠 등으로 선정기준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확대, 구매연계, 정책연계, 수도권기업이전 등의 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수요조사 제출자격은 대구경북 또는 광역경제권 간 연계 협력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지역발전기관 등이 제안할 수 있다.

시도와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투자를 확대 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