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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파이낸셜 타임즈, "소녀시대, 해외수출하면 성공할것"

英 파이낸셜 타임즈, "소녀시대, 해외수출하면 성공할것"
2011-01-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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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사진=스포츠조선DB


소녀시대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지는 타일러 브륄레의 '한국의 비밀이'란 칼럼을 게재했다. 타일러 브륄레는 잡지 모노클의 편집자이자 세계적인 트렌드 세터로 이번 칼럼을 통해 해외에 수출하면 성공할 것 같은 한국의 문화 컨텐츠 톱 10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그는 인천국제공항, 백화점, 빈대떡 등과 함께 한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소녀시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 브륄레는 "소녀시대는 K-Pop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다. 유튜브를 통해 이들의 히트 싱글 '런 데빌 런'을 보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라고 극찬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에 영국도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에 참여해 '미각그룹'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