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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3D 뮤비 제작사, 제주영상콘텐츠협회와 양해각서 체결<스포츠월드>

SS501 3D 뮤비 제작사, 제주영상콘텐츠협회와 양해각서 체결<스포츠월드>
  • 입력 2010.10.10 (일) 17:16
  • 남성아이돌그룹 SS501의 ‘Love Ya’ 뮤직비디오를 3D로 컨버팅해 Inter BEE 국제방송기기 3D포럼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는 S3D업체인 JOY3D가 지난 1일 제주영상콘텐츠협회와 3D 영상교육(인력창출) 및 3D콘텐츠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영상콘텐츠협회 문창용 협회장과 JOY3D 한명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JOY3D측은 제주영상콘텐츠협회 와 함께 제주3D영상교육센터 운영에 직접 참여해 3D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및 기금 중 콘텐츠·저작권 및 미디어분야 지원 예산은 총 4813억 원으로 올해보다 582억 원 증액됐고, 이 중 ‘3D콘텐츠 산업 육성’ 명목으로 새롭게 예산이 편성돼, 총 175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부가 “영화 아바타 등 3D 영상혁명의 조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예산을 인프라 조성·인력양성·시범콘텐츠 제작에 쓸 계획”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3D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3D인력 인프라 구축과 3D 콘텐츠 개발이 중요한 정부시책이 됐다.

JOY3D 측은 3D인력창출 또한 3D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소스로서 콘텐츠 개발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며, 제주3D영상교육센터를 통한 3D인력 양성은 전세계3D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강점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