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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입법

허원제 국회의원, 'e스포츠산업' 공청회

허원제 국회의원, 'e스포츠산업' 공청회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부산진(갑) 허원제 의원(한나라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한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 공청회가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e스포츠 관련 단체, 종목사, 법조계, 학계, 기자단 등,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 약 150명이 참석하여 미래산업으로 일컬어지는 e스포츠 콘텐츠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 토론회에서 허원제 의원의 축사 모습

 

허원제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행사는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한 e스포츠콘텐츠저작권에 대한 e스포츠 산업 주체들이 참여하여 e스포츠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논의를 하는 장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e스포츠콘텐츠저작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내용에 대해 e스포츠 산업계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김민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남형두 연세대 법대 교수가 발제하였다.

 

토론자로는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실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변인, 건국대 법대 정연덕교수,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 대한올림피언협회 송석록 사무총장, 화승 오즈의 이제동 선수, MBC미디어 플러스의 조정현 국장이 참석하여 e스포츠콘텐츠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상호 기자(jininew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