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소셜 마케팅

이찬진 "SNS가 기존 미디어 영향력 분산시킬 것"

이찬진 "SNS가 기존 미디어 영향력 분산시킬 것"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향후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SNS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이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열린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정병철)에서 주최한 정기 강좌에서 "SNS가 포털을 비롯한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을 분산시킬 것이며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브랜드 이미지 형성의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위터를 비롯한SNS의 영향력이 크게 확산됨에 따라 신문과 온라인포털을 비롯한 기존 미디어의 영향력이 분산될 것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신문이나 온라인포털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SNS가 채워줌으로써 광고 마케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기존 미디어는 간접경로인 반면 트위터를 비롯한 SNS는 고객과 직접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며 "진정성이 통하는 소통 채널로서 트위터는 브랜드 이미지 형성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