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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조 기업 NHN, 해외에서는 `왜 이래?` 연매출 1조 기업 NHN, 해외에서는 `왜 이래?` 기사입력 2010.08.05 08:49:01 | 최종수정 2010.08.05 09:02:50 연 매출 1조원이 넘는 `공룡 기업` NHN에게는 한 가지 `지우고 싶은` 꼬리표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 시장에서만 강한 `국내용 기업`이라는 것. NHN은 검색포털 네이버가 인터넷 검색 시장을 독점해오고 있는 데다,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국내 인터넷 시장을 장악해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야심차게 진출한 해외에서는 제대로 기를 못 편 채 부진한 성적표를 내보이고 있어 인터넷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여러 해 공들인 노력이 결국 순손실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내보이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법인의 존립 여부 자체가 .. 더보기
NHN, '제 1회 게임 문학상' 공모전 개최 NHN, '제 1회 게임 문학상' 공모전 개최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7.28 12:16 'WOW', '파이널 환타지'에 견줄만한 게임 시나리오에 도전하라! 게임을 통해 상상력 계발, 인문학적 소양을 발굴하고자 기획 시나리오 창작 부문 대상 1개 팀에 5천만원 등 총 상금 1억원 수여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 생산과 유통으로 한국 게임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해 한국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이고자 ' NHN 게임 문학상'을 신설하고, 오는 9월 17일까지 게임 시나리오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NHN 게임 문학상'은 게임이라는 친숙하고 즐거운 표현방식을 통해 잠재된 상상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인문학.. 더보기
[Why] 포털 NHN은 온라인 도박 하우스 [Why] 포털 NHN은 온라인 도박 하우스 정성진 기자 sjchu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6.19 06:35 1분기 매출의 35% 넘어 고스톱·포커 비중 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N은 1분기 47.17%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 본지 5월 20일 NHN은 기쁘겠지만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다. 포털사이트에서 날이 갈수록 고스톱·포커 전문업체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NHN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포털 네이버와 게임 사이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NHN의 1분기 실적을 보면 게임 부분 매출이 전체의 35.5%를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2005년엔 25.8%였던 게임의 비중이 2009년에 36.1%로 폭증하자 "일시적으로 올라간 것 .. 더보기
최시중 "국민기업 NHN, 세계로 뻗어가야" 최시중 "국민기업 NHN, 세계로 뻗어가야" NHN 창사 이래 첫 방문…일본·중국 지사장과 화상통화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본사를 방문,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독려했다. 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NHN 창사 이래 첫 방문이자, 지난달 1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은 두번째 인터넷 기업 방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모리카와 아키라 NHN재팬 대표, 배창원 NHN차이나 그룹장과의 화상통화에서 "NHN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일본과 중국이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NHN재팬과 NHN차이나 측에 각각 "일본에 진출한지 10년인데 이제 터전을 잡을 때가 됐다"며 "중국 시장에서 현.. 더보기
"창재(創才)가 뛰놀 공간을 만들라" [벤처 중기가 되살아야 나라가 산다④] 특별취재팀 digital@inews24.com 바야흐로 창재(創才) 전성시대다. 창재는 천재나 수재, 영재처럼 학교성적이나 지능지수가 월등하지 않지만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창조적 결과물로 새 기회를 만들어 낸다. 19세에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해 탁월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승승장구한 빌게이츠나 애플의 매킨토시·아이팟·아이폰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스티브잡스가 대표적 창재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비단 SW분야 뿐 아니라 각계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창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 분야 개척해 성공 아직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표철민(25) 대표는 특정기능을 담은 작은 애플리케이션인 위젯의 수익모델을 제시한 벤처 위자드웍스를 매.. 더보기
스마트폰 `구글 말뚝` 방통위ㆍ포털 고심 스마트폰 `구글 말뚝` 방통위ㆍ포털 고심 입력: 2010-04-02 15:22 스마트폰에서 검색 등 구글 서비스가 기본 탑재되는 문제에 대해 정부와 민간 업체가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현재 스마트폰의 검색 기능의 경우 아이폰은 구글 및 야후 검색만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실질적으로 구글 검색만 이용 가능하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바일 환경에서의 이용자 선택권 보호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민간 업체의 깊은 고민이 여실히 드러났다. 아직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간 상황이지만, 초기에 해법을 찾지 않는 다면 스마트폰 보급 확대 시 되돌릴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짙게 깔렸다. 방통위가 세미나를 주최한 이유에는 최근 NHN 등 국내 포털이 문제를 제기하.. 더보기
NHN 고포류 채널링 무분별한 확산 우려 NHN 고포류 채널링 무분별한 확산 우려 원문날짜 3.9 등록일 2010년 03월 10일 출처 더게임스 등록자 운영자 문어발식 확장, 사행성 ‘도마위’로…게임委 뒤늦게 실태조사 착수 시민단체 “도박장 開設과 마찬가지, 유해매체 지정해야” 맹비난 사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고스톱, 포커 등 웹보드게임 채널링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웹보드 게임 서비스업체들은 적게는 2∼3곳 많게는 10여 개가 넘는 곳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반적인 퍼블리싱과 달리 채널링은 매출 보다는 가입자 확대와 인지도 향상 등이 주 목적이다. NHN 등 웹보드 게임 서비스 업체들이 이미 다수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일반 .. 더보기
NHN 매출의 40%가 영업이익… 독과점의 힘? NHN 매출의 40%가 영업이익… 독과점의 힘?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김진 기자 mozarti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1.29 03:53 작년 1조3574억 매출에 영업이익 무려 5405억원 인터넷 검색 70% 장악…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NHN이 지난해 연간 매출 1조3574억원, 영업이익 540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0%로, 1000원어치를 팔면 400원이 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이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고의 영업이익률이다. 전년에 비해서는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2.4%·10%씩 두 자릿수 성장(지난해 5월 분사한 NHN비즈니스플랫폼 분할 전 기준)을 기록했다. 이런 NH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