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PTV

[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임진채 SKB 본부장 "네트워크 제공자에 머물면 도태"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스마트 시대에서 IPTV가 생존할 길은 네트워크 제공자 역할에서 벗어나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재 300만 명 정도인 가입자를 확대하는 한편 유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야만 스마트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본부장은 이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임 본부장은 "IPTV를 시작한 지 2년.. 더보기
개봉영화 시사회, IPTV로 안방에서 본다 개봉영화 시사회, IPTV로 안방에서 본다 쿡TV 최초 시도…1탄으로 시사회 개최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T(회장 이석채)가 국내 최초로 IPTV를 통해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진행한다. 는 영화관에서만 열리던 신작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고객들이 집에서도 IPTV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KT는 1탄으로 9월 16일 개봉되는 김태희씨와 양동근씨 주연의 영화 시사회를 연다. 는 경기 도중 사고로 말을 잃고 낙심하게 된 기수 주희 (김태희 분)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 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그랑프리 우승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내용의 스포츠 드라마다. 마사회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이 영화는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양동근의 연기와 실감나는 말 경주.. 더보기
IPTV, 융합콘텐츠 활성화는 시늉만 IPTV, 융합콘텐츠 활성화는 시늉만 애초 정부지원 명분인 `영상산업 육성’ 효과 없고 `통신사 결합상품’으로 저가경쟁…시장질서 해쳐 권귀순 기자 » 케이블과 IPTV 가입가구 추이 서비스 20개월 돌아보니 케이티(KT) 등 통신3사가 아이피티브이(IPTV·인터넷텔레비전) 본격 서비스에 나선 지 20개월이 됐다. 4만5000명으로 시작한 아이피티브이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228만명으로 늘어났다. 유료방송시장의 강자인 케이블과의 경쟁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아이피티브이가 결합상품을 통해 ‘저가 경쟁’을 이끌면서 시장을 흐려놓는다는 비판도 있다. 또 방송통신 융합콘텐츠 활성화라는 애초 목표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목소리가 많다. ■ 콘텐츠 발전에 기여했나? 정부가 .. 더보기
국내 IPTV 시장,대책없는 저가경쟁.. 남은건 ‘적자’ 국내 IPTV 시장,대책없는 저가경쟁.. 남은건 ‘적자’ 파이낸셜뉴스 | 권해주 | 입력 2010.05.17 17:09 | 국내 인터넷TV(IPTV) 업계의 취약한 경쟁력이 미국 시장조사업체의 보고서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입자 수 급증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비해 수익성이 지나치게 저조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IPTV 가입자수는 최근 1∼2년 내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IPTV 사업에 뛰어든 북미나 유럽의 사업자들에 비해서도 빠른 속도다. 그러나 수신료 저가 경쟁으로 가입자 기반 늘리기에 주력하다보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사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과 같은 대규모 적자가 이어질 경우 당초 기대한 글로벌 경쟁력에서 밀리는 악순환이 .. 더보기
IPTV 업계에 부는 3D 바람 IPTV 업계에 부는 3D 바람 KT, 전용관 오픈...SK브로드, 저렴한 '아바타' 서비스 김현아 기자 chaos@inews24.com IPTV에도 3D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3D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진 국내 시청자들을 위해 '3D 전용관'을 오픈하는 가 하면, 1천800원(SD급)에 '아바타'를 서비스하기도 한다. 3D 영화 '아바타'가 영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3D 열풍을 일으킨 후 위성방송, 위성DMB에 이어 IPTV까지 3D 대중화에 가세한 것이다. IPTV 업계의 3D 경쟁은 지상파 방송사의 3D 실험방송 및 콘텐츠 제작 열기와 맞물려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전망이다. KT(대표 이석채)는 5일 국내 IPTV 업체 최초로 쿡TV에 3D 주문형비디오(VOD)만으로 구성된 '3D 전용관.. 더보기
[리더스포럼]'스마트폰 혁명'과 우리의 대응 [리더스포럼]'스마트폰 혁명'과 우리의 대응 기사등록일 2010.04.21 최근 IT분야의 최대 이슈는 단연 스마트폰이다. 올해 세계 휴대단말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은 20%에 달할 전망이며,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로 데이터 서비스 비중이 30∼40%를 넘는 국가도 나타나는 등 스마트폰은 단말과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이 크게 주목을 받게 된 데는 애플 아이폰의 역할이 크다. 아이폰의 등장 이전, 대다수 휴대단말 제조 기업은 다기능의 고품질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애플은 기존 휴대폰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는 고객이용지향형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단숨에 시장 판세를 바꾸어 놓았다. 즉 기존 스마트폰에서의 불편하고 어려.. 더보기
'200만 돌파' IPTV, 어설픈 행사 '빈축' '200만 돌파' IPTV, 어설픈 행사 '빈축'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 입력 2010.04.28 16:45 | 수정 2010.04.28 16:56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28일 자축행사 마련했지만 시종 어수선한 분위기에 사업계획 발표도 없어] "박수칠 들러리가 필요했던 거냐" 실시간 인터넷TV(IPTV)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4개월만에 '가입자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행사가 마련됐지만, 준비 부족과 미흡한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국내 주요 미디어플랫폼으로 IPTV가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당초의 포부와 달리, '200만 돌파' 기념행사에선 그 어떤 새로운 비전도, 계획도 제시되지 않아 '김빠진'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28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2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며 간담.. 더보기
IPTV, 케이블방송시장 위협 | 기사입력 2010-04-08 08:30 미국 500만 돌파 급성장… 국내도 이달 200만 넘어설듯 2009년 한해동안 전세계 IPTV 가입자 1000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미국 IPTV 가입자는 200만명이 증가해 총 560만을 형성, 아시아 지역과 함께 IPTV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 이달 중순께 IPTV 가입자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IPTV가 이처럼 급성장하면서 기존 유료방송시장의 강자였던 케이블TV 가입자는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IPTV의 유료방송시장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7일 브로드밴드포럼이 시장조사기관인 포인트토픽(Point Topic)의 보고서를 인용,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말 기준 전세계 IPTV 가입자는 330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더보기
이경자 "3강정책, 단계적 폐지-일몰제 해야" 이경자 "3강정책, 단계적 폐지-일몰제 해야"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신기술 규제 유예는 좋은 생각"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사진 박영태 기자 ds3fan@joynews24.com IPTV법 논쟁이 치열했던 지난 2005년.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쓴 '통신총각과 방송처녀'라는 칼럼이 화제가 된 적 있다. "IPTV는 아빠(통신)도 닮고 엄마(방송)도 닮은 자식(IPTV)이니, 아빠 엄마가 사랑의 마음으로 가정을 만들고 역할을 달리해 자녀교육에 나서 달라." 방송과 통신이 결혼하는 데 길을 터 준 일종의 주례사였다. 주례사에는 이용자 중심, 공익성 보장, 시장활성화, 매체간 공정경쟁, 정책-규제 분리, 규제의 중복성 제거, 단계적인 관련 법 개정, 예측 가능한 정책수립,.. 더보기
[칼럼]IPTV, 월드가든 2.0 [칼럼]IPTV, 월드가든 2.0 김국현 IT평론가 http://goodhyun.com 2009.06.16 / AM 09:39 IPTV, [지디넷코리아]IPTV가 공회전하고 있다. 기름은 부어지고 엔진의 시동은 걸렸지만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미래를 향해 내달리는 대신 정원에서 연기만 내고 있다. 몰아주기식 정책적 비호를 입고도 아직 성장 엔진이 되지 못한 채, IPTV는 월드가든에 머물고 있다. 울타리 쳐진 정원이란 뜻의 월드가든(walled garden). 컨텐츠, 서비스, 기술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울타리에 의해 보호되어 외부와 교류 없이 독립되었거나 고립된 '네트워크'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대표적인 것은 특히 한국 핸드폰의 무선인터넷처럼 얼추 '인터넷'이라는 이름은 달고 있지만 밖으로부..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IPTV와 콘텐츠 동등접근 * 본 칼럼은 2008년 5월 IPTV 콘텐츠동등접근 이슈가 뜨거웠던 때에 inews24 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IPTV와 콘텐츠 동등접근 콘텐츠 중심 법 정책 전략, 리더쉽 확립이 요체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최근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IPTV 법 제 20 조 (콘텐츠 동등 접근) 규정과 관련 일련의 문제제기와 토론 과정을 보면서 방통융합 환경에 따른 콘텐츠 중심의 창조적 정책 전략과 리더쉽이 IPTV 법 정책 체계 확립에 더욱 필요하고 절실함을 인식한다. 콘텐츠 동등 접근이라는 개념 상의 모호함은 토론 과정에서 '개별 단위별 프로그램 접근 규칙',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 없이 제공' 등으로 어느 정도 입장 정리가 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