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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업계에서만 요란한 3D TV, "아직 갈 길 멀다" 업계에서만 요란한 3D TV, "아직 갈 길 멀다" 머니투데이 | 공보영 | 입력 2011.03.18 07:56 | [머니투데이 공보영MTN기자][[MTN특별기획②] '삼성은 깜박임, LG는 해상도 개선해야'..콘텐츠확보 시급] 제조사들이 3D TV 기술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3D TV를 구입하긴 망설여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전문가 조사에서도 3D TV의 대중화를 위해선 보완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공보영 기잡니다. 소비자들은 TV 회사들이 홍보하는 3D TV를 얼마나 필요로 할까. 조사대상 애널리스트 절반은 아직 3D TV를 구매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로는 볼 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단 응답이 38.8%로 가장 많았고, 비싼 가격 .. 더보기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3.09 17:09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올 들어 불붙고 있는 3D TV 기술논쟁에 대해 그동안 제품 비교시연에 소극적이란 지적을 받던 삼성전자가 언론에 직접 비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심한 듯 LG전자에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삼성전자 개발팀이 3D 논란 '종결자'를 자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시간 동안 LG전자와 3D 기술 비교설명회를 열고, 석 달여간 논란의 쟁점을 낱낱이 파헤쳐 내보였습니다. 먼저 편광방식 LG전자 3D TV의 화질저하 문제. 삼성전자 개발팀장 김현석 전무는 직접 조사해온 50여개, 수백쪽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모든 연구.. 더보기
정부 '3D 육성', 업계 "환영, 그러나…" 정부 '3D 육성', 업계 "환영, 그러나…" "'제2 HD' 안되려면 정부 투자 나서야"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업계에 이어 정부의 '3D 산업 띄우기'가 본격화 됐다. 영화 '아바타'가 보여준 3D 산업의 가능성을 국내 산업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세계 최초로 3D TV가 출시되는 등 기반도 있다. 그러나 3D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 외에도 투자, 당장의 콘텐츠 수급 등 과제도 만만찮다는 지적이다. 8일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관광부가 마련한 3D 산업 활성화 등을 담은 '콘텐츠-미디어-3D산업 발전전략'이 확정됐다. 정부는 오는 2013년 3D TV 방송시대를 열고 2015년 무안경 TV 시대를 목표로 콘텐츠 및 관련 기술개발 등에 적.. 더보기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월드 포럼서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투자 요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길 닦아놓으니 외국사람이 먼저 왔다갔다 할까 걱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최근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3D시장과 대기업의 콘텐츠 수급전쟁에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이 외국 유명영화사와 제휴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콘텐츠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재웅 원장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행사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모바일에서 3D를 본 적이 있는데 상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TV도 3D로 보고, 2D 영상도 3D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 원장은 이어 "그릇(TV)은 아주 잘 만.. 더보기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스페셜리포트 - 이건희 회장 ‘위기감’ 진원은 [중앙일보] 2010.03.28 21:33 입력 / 2010.03.29 03:03 수정 애플 아이폰 만들 때 삼성 뭐했나 ‘소프트파워 밀리면 끝’ 절박감“위기다. 글로벌 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10년 내 삼성의 대표 제품들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 앞만 보고 가자.”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하면서 임직원들에게 털어놓은 첫 메시지다. 그의 발언은 삼성의 공식 트위터인 ‘삼성인’(http://twitter.com/Samsungin)을 통해 전해졌다. 그가 삼성의 수장으로 복귀하면서 언급한 ‘위기’의 실체가 무엇일까. 주력회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라는 .. 더보기
[DT 시론] 3D산업은 `상상력` 경쟁이다 [DT 시론] 3D산업은 `상상력` 경쟁이다 유승화 아주대 정보통신대학 교수 입력: 2010-03-24 20:58 올 CES2010에서 한국 업체와 일본 업체들의 3DTV에 대한 치열한 경쟁과 3D영화 아바타로 인해 3D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3D영화나 TV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1922년에 첫 3D영화 `Power of Love'가 제작되었으며, 1952년에는 첫 3D컬러영화인`봐나 악마'(Bwana Devil)가 제작되었다. 그 후 3D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유행하기는 하였지만 열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으로 3D콘텐츠를 제작하기 용이해졌다. 실제로 15년 전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 3D영화를 제안하였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 더보기
LG電-스카이라이프, 3D TV 주도권 쥔다 LG電-스카이라이프, 3D TV 주도권 쥔다 전략적 제휴로 '3D TV 및 3D 콘텐츠 시너지'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LG전자가 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3D T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LG전자와 스카이라이프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공동 기자 간담회를 갖고 3D TV 및 3D 방송 분야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기술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3D TV 시청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은 "이제 소비자들이 고화질에만 만족하지 않고 입체감 있는 3D TV를 보고 싶어하는 시대"라며 "LG전자는 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해 국내 HD .. 더보기